상정[ 태어나서 30세 까지의 초년운]을 말한다한다.
헤어라인부터 눈썹 바로 위까지를 상정이라 하는데,
태어나면서 가진 운명, 지적 능력, 조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알 수있다한다.
지혜와 아이디어 등을 이끌어내는 부분으로 이 부위의 살이 도톰하고 흉터나 기미 , 점, 사마귀가 없이 반듯하고 잘생길수록 선천적으로 좋은 운을 타고났다고 본다(P.21)
내 얼굴을 살펴보니 다 속해 있는것 같은데 기대해보고 싶지만 이제 30세니까.. 이번 남은 반년을 기대 해봐야 할려나보다.. 매우 믿고 싶은 문장이였다.
중정 [30세부터 50세까지의 중년운]을 말한다.
눈썹부터 코끝까지를 말하며 몸의 에너지, 생활력과 의지력, 배우자궁, 중년의 재물운, 건강상태, 사회적 활약등을 관장하는 부위라한다.
이 부위에 살집이 있으면 복과 운이 따르며 누구에게나 신뢰를 얻는다(P.21)하는데, 내 얼굴을 뜯어보니 기분이 좋다.
꽤 좋은 관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 부와 수를 누릴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든다.
하정[50세부터 노년까지의 말년운]을 말한다.
코끝부터 턱끝까지를 말하며, 주로 50세 이후 노년운,자손, 가정운,부하운,주거,지위,정서 등을 판단하다.
턱 부분은 자신을 둘러싼 주위환경을 나타내는 부위로 가정생활의 원만함, 아랫사람복, 재물 축적 등을 의미한다.
참고로 상정과 하정중 하정이 더 발달하면 좋고, 무턱처럼 밑으로 빠지지 않고 살짝 위로 향해 나와있는 형태가 좋다(p.21)
옛날부터 엄마가 하관이 좋으면 부자라고 말해서 사람을 보면 매번 턱만 보고 다녔었는데, 실제로 아는 지인중 하관이 굉장한 오라버니가 하나 있는데 그 분은 롤스로이스를 타고다니며, 일 해야한다며 트럭하나 가져온다는 차가 토요타에 툰드라 였다. 완전 기겁할 정도로 놀랐는데, 부동산이 몇채가 있는지 모를정도로 부동산 부자였다.
그 오라버니가 턱 돌려깎는 수술을 한다길래 극구 반대해서 말린 기억이 있다.
그 오라버니 외에도 지인들 관상을 돌아보면 꽤 맞아들어가는 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관상이란것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에 성격이나 상황등이 무시 못 할 정도로 꽤 많이 맞아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왜 저자가 관상과 사주는 같이 봐야한다는지 알 것 같다.
관상에서 맞지 않는 부분에서 나의 태어난 사주팔자를 더하면 더 정확한 점괘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