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관상 - 내 인생에 돈, 성공, 사람, 운이 따르는
나남임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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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25년간 사주,관상을 통해 사업,소송,궁합,출산,작명등 명쾌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7만여명의 고객을 만났다하니, 관상,사주에 관심이 많은 나로썬 엄청난 신뢰감을 품고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나나사주"라는 홈페이지를 운영중 이라는데 나도 심심풀이로 이 사이트를 이용해본적이 있어 신기한마음도 들고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관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영화"관상"내가 왕이 될 상인가? 이정재 덕분에 유명한 이 한마디 대사때문에 내 관상은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 길거리 사주,손금,관상 보는집에 몇번 가봤는데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고, 돌아오는 대답은 요즘 사람들은 성형을 많이해서 관상은 잘 안봐준다는 소리를 듣고 여전히 궁금증을 안고 지내고 있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거울을 보면서 내 관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상정[ 태어나서 30세 까지의 초년운]을 말한다한다.

헤어라인부터 눈썹 바로 위까지를 상정이라 하는데,

태어나면서 가진 운명, 지적 능력, 조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알 수있다한다.

지혜와 아이디어 등을 이끌어내는 부분으로 이 부위의 살이 도톰하고 흉터나 기미 , 점, 사마귀가 없이 반듯하고 잘생길수록 선천적으로 좋은 운을 타고났다고 본다(P.21)

내 얼굴을 살펴보니 다 속해 있는것 같은데 기대해보고 싶지만 이제 30세니까.. 이번 남은 반년을 기대 해봐야 할려나보다.. 매우 믿고 싶은 문장이였다.

중정 [30세부터 50세까지의 중년운]을 말한다.

눈썹부터 코끝까지를 말하며 몸의 에너지, 생활력과 의지력, 배우자궁, 중년의 재물운, 건강상태, 사회적 활약등을 관장하는 부위라한다.

이 부위에 살집이 있으면 복과 운이 따르며 누구에게나 신뢰를 얻는다(P.21)하는데, 내 얼굴을 뜯어보니 기분이 좋다.

꽤 좋은 관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 부와 수를 누릴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든다.

하정[50세부터 노년까지의 말년운]을 말한다.

코끝부터 턱끝까지를 말하며, 주로 50세 이후 노년운,자손, 가정운,부하운,주거,지위,정서 등을 판단하다.

턱 부분은 자신을 둘러싼 주위환경을 나타내는 부위로 가정생활의 원만함, 아랫사람복, 재물 축적 등을 의미한다.

참고로 상정과 하정중 하정이 더 발달하면 좋고, 무턱처럼 밑으로 빠지지 않고 살짝 위로 향해 나와있는 형태가 좋다(p.21)

옛날부터 엄마가 하관이 좋으면 부자라고 말해서 사람을 보면 매번 턱만 보고 다녔었는데, 실제로 아는 지인중 하관이 굉장한 오라버니가 하나 있는데 그 분은 롤스로이스를 타고다니며, 일 해야한다며 트럭하나 가져온다는 차가 토요타에 툰드라 였다. 완전 기겁할 정도로 놀랐는데, 부동산이 몇채가 있는지 모를정도로 부동산 부자였다.

그 오라버니가 턱 돌려깎는 수술을 한다길래 극구 반대해서 말린 기억이 있다.

그 오라버니 외에도 지인들 관상을 돌아보면 꽤 맞아들어가는 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관상이란것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에 성격이나 상황등이 무시 못 할 정도로 꽤 많이 맞아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왜 저자가 관상과 사주는 같이 봐야한다는지 알 것 같다.

관상에서 맞지 않는 부분에서 나의 태어난 사주팔자를 더하면 더 정확한 점괘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P.181)

좋은 관상을 가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부자의 관상은 아닌거 같아 아쉽지만, 너무 우울하진 않았다.

누군가 관상과 손금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했다.

이책에서도 관상을 좋게 가꾸는 법이 소개 되어져 있어, 내 얼굴을 부자가 될 수 있게 좋은 관상으로 될 수 있게 열심히 따라하며 가꿔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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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권리를 찾기 위한 안내서
김지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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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태어나서 서글프다는 생각을 많이 가져본적은 없었는데, 요즘도 가끔 남녀차별을 겪는일이 혹 가다가 있긴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1장의 내용을 보니 내가 겪은것도 아니지만 여자는 완전 속된말도 개차반 취급을 당한것 같아 속상했다.

여자에겐 투표권도 없었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 아닌가..?

한국 여성의 참정권은 1945년 해방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자연스럽게 주어졌다.

가장 잘나가는 나라의 정치 시스템을 베끼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이 롤 모델이 되어, 한국 여성은 자연스레 큰 투쟁없이 참정권을 부여받을수 있었다.(P.20)

투표에 소중함을 잘 모르는 나에게 한표의 힘은 얼마나 될지 솔직히 영향이나 있을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매번 투표때는 하긴했었다. 어쩌다 보니 투표날은 식구가 모여서 다 같이 하게되었는데, 어찌보면 투표 자체가 내 하나의 권리인데 나름 잘 지키고 있는듯 하다.

표지와 제목보고 가볍게 읽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책 내용이 나한테는 많이 어려웠고 공감이 조금 떨어지는 듯하다.

기득권 세력일수록 더 잘사는 것일까? 라는 물음표에 다른 뾰족한 수를 보고 싶었던 내 욕심인지 실망만컸던것 같아.. 나와 저자는 조금 다른 세상에 사는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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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 수업
박병률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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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수업이래서 가볍고 재밌게하는 마음으로 책을 들었는데 두께가 어마무시해서 진짜 술술 읽히려나 하는 마음으로 읽기시작햇는데

처음 책을 열자말자 첫 끗발은 개 끗발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관심이 가며 읽기 시작했다.

도박을 예를 들어서 "만약 자네가 처음으로 카드놀이를 하게 된다고 치세, 자넨 틀림없이 따게 되네" 라는 말이 격하게 공감되었다.

이 것을 "초심자의 행운" 이라고 말한다.

재미삼아 놀러가서 고스톱을 치면 항상 오늘 처음치는 친구한테 게임방식 알려주고 매번 지는게 바로 이 초심자의 행운 효과였나보다.

초심자의 행운은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가 초반에 전문가보다 월등한 결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실력이라기 보다 운에 가까운 것이어서 행동경제학에서는 경계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성공이 항상 성공을 부르지 않는다는 것 이다. (P.22)

어찌되었든 초심자의 행운은 카드게임 뿐 만이 아닌 우리 사업에서도 영향을 끼치기에 조심해야 한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내 행동과 같았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 일일 술술 풀리더니 내가 잘나서 그런거라는 자만심이 커지다가 결국 지금은 백조생활 중이라니.. 성공이 항상 성공을 부르지 않는다는 그 말을 가슴속에 새기며 되뇌이고 살것같다.

실력인줄 착각했던 내 운은 그렇게 꺼지고, 이제 다른 가게를 준비중이다.

꼭 명심하여 제대로 된 계획을 잡아서 반복된 실수는 하지 않는걸로 해야겠다.

책을 읽는동안 문학책을 읽는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흡수하여 배울게 많고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내 지난날들을 돌이켜보게끔 만들어 보게 한다.

정말 책 제목 그대로 경제수업만 있는게 아닌 교양까지 쌓을수 있게 완벽한 스토리의 구성인 책이다.

경제 교양수업이란 제목이 딱 어울리는 책이고,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읽어도 재밌게 이해하게끔 쉽고 재밌는 책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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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 : 경제상식 편 - 잘살고 싶은 보통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상식
김보리.김영필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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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두명인데 경제신문 기자들 이라고 한다.

이책을 만나게 된건 내게 엄청난 행운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경제신문을 읽는 습관을 가지려고 억지로 봐도 읽어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여지껏 그랬었는데 정말 기초적인 예금금리 ,기준금리의 구별법 부터 알려줬다.

여태 은행을 제대로 다녀본적도 없었고 1금융,2금융에 대한 구분도 제대로 없었던 나는 금리는 그냥 단순히 이자구나 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도 나에게 이렇게 기초적인 경제상식을 알려주지 않았었고, 앞으로도 구분 못해서 나만 바보인가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살뻔햇다..

카카오뱅크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나도 인터넷은행으로 대출 안받으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 카카오뱅크로 대출을 받은적이 있는데, 저자가 설명한 같은 맥락이었다.

인터넷은행은 유지비가 많이 안드니까 이율이 많이 싸겠지? 근데 나는 속고 있었던 것이었다는걸 이제야 깨달은것 이다.

책 제목 처럼 얼마나 많은 호구가 되고 있었던건지 속상하다..

당신은 보험사에게 속고 있다는 편을 관심있게 보게 됬는데, 또 큰일날뻔햇다.

변액보험을 어제 서명하고 왔는데,사업비를 계산하지 않고 무작정 5%보장 된다는 말에 덥석 월 50만원씩 10년 6000만원 짜리 상품을 가입했는데, 늦지않게 이 책을 읽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어쩔수 없이 모르면 당하는게 당연한 일이 되버린듯 해 너무 속상하다.

보험 설계사들 한테 이런 상품으로 1,2번 당한게 아닌데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이렇게 당한다는건 내가 진정한 호구가 아닐까.. 하고 앞으로 안 당할 수 있겠지 하며 다독거리는 중이다...

뭐든지 공짜는 없다든 말이 번뜩 떠올리며 고금리는 고위험이다 흔히 하는 실수를 이젠 고민해보고 상품 비교해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거 같다.

이책의 저자가 경제상식편에 이어 생활상식편을 2020년5월에 출간한다하니 꼭 읽어보고 싶다.

너무도 친절하게 제대로 된 설명으로 몸만 커버린 어른이에게 너무 도움되는 책이여서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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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킥복싱 - 터프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난생처음 시리즈 1
황보름 지음 /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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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그 부터 읽다보니 내 얘기를 옮겨놓은것 같아 당황했다.

복싱 다이어트에 대해선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꼭 해보고는 싶었던 운동이라 덥석 책을 들고 읽어가게 된 듯 하다.



방송댄스를 다닌적 있는데 비슷한 운동을 배웠다.

다이어트와 체력을 길러준다며 가자마자 스트레칭을 시키고 버피를 시켰는데, 진짜 딱 죽고싶은 생각뿐이었다.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ㅜㅜ

지금 다시 생각해도 힘들다 흑..

사실 이 운동학원은 나에게 처음부터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너무 강도높은 운동을 시켜 잘못된 운동법을 가르쳣다는 생각이 든다.

그 뒤로 나는 그 방송댄스 하는곳에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처음 운동은 누구나 힘든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인듯 하다.

결국 여전히 나는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고,

저자는 체력을 키우겠다는 목적으로 고군분투하여 킥복싱에 재미를 느끼게 되는 이야기이다.



태권도도 다녀보고 헬스장PT, 탁구장, 승마, 골프등등 많은 운동을 해봤지만 여전히 운동을 꾸준히 재미붙이고 하지 못해 복싱다어어트는 힘들거라는 걱정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지만, 이 저자의 변화과정을 보니 나도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목표 잡고 하면 해보고 싶었던 복싱이라는 종목의 운동을 해낼 수 있을것만 같다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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