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내비게이션
오영근.한금실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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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아마 난 후자인 사람이었다.

너의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딱히 되고싶고 하고싶고 잘하는게 없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냥 막연하게 닥치는 대로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다.

학교다닐때 꿈이 뭐냐고 왜 그렇게 적어내라고 했는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이책을 읽으면서 조금 깨닫게 된것 같다.

한 고등학교 반에서 학생들에게 꿈이 뭔지 물었을때 즉각 대답하는A그룹과 주저하는 B그룹이 나뉘었는데 10년후 두 그룹의 인생을 조사했더니 A그룹은 대부분 꿈을 성취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었으나,B그룹은 아직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몰라 고민하고 있었단 결과다.

그래서 꿈을 꾸는게 중요하다고 하는가보다.

내 속안에 자아가 조금 더 명확한 꿈을 꾸면 그걸 이루기 위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는걸 어떤 책에서 본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늘상 하는 말이 있는데 나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는다.

미친 소리 같은말도 말이 씨가 된단 속담이 있듯이 어느새 뒤돌아보면 그 말대로 된다는걸 경험해봤기 때문에, 첨엔 부정형 이었지만 이젠 긍정적인 말만 하고 생각하기로 하게된 계기가 된 듯 하다.


 

이런 류의 책을 여러번 읽어보았고 ,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를 유튜브도 많이 보았는데 대게 같은 말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꿈에 대해 명확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일어나자 말자 백번말하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 꿈에 대해 녹음을 하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강조한 것은 되게 비슷한 것 같다.

잠재의식이 작동하기 때문에 잠재의식의 힘은 엄청 강력하다고 하는데 그 힘을 발휘하려면 6가지 원칙이 있다고 한다.

1. 절대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2. 긍정적인말을 해라.

3.현재 진행형으로 말하라.

4. 좋은것을 상상하라.

5.반복하라.

6. 일인칭으로 선언하라.

이렇게 소개되어지고 있다.

안좋은 일로 자신감도 바닥치고 의욕이 없어 푹 가라앉아 아무것도 하기 싫던 나였는데, 어짜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야 하는 부정적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근데 이렇게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면서 책을 읽다보니 다들 비슷한 말을 하고 있구나라는걸 느끼게 되면서 아직 까지는 미흡하지만 조금씩 따라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것 같아 나에게 가능성이 있기를 하는 기대를 하게된다.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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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고원 옮김 / 글로벌브릿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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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란게 뭘까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여느책과 다르게 스콧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내가 생각했던 피드백이란 단어는 어떤 조언을 해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어떤 행동을 했을때 일어나는 모든 반응이 피드백이 된다는 걸 느꼈다.

그렇다면 피드백이 왜 중요한지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이 책에서 아주 간단한 실험을 했는데 그것을 지켜본 결과 피드백의 힘은 대단한 것 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이사가 스콧에게 어떤 봉투를 가져다 달라고 시켜놓고 스콧이 그 심부름을 하는동안 모두들 스콧에게 아무런 눈길도 반응도 주지 않게 하는 실험인데,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사람은 좀 더 잘보이게 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변해간다는 그런 실험이었다.

꽤나 흥미로웠다.

나도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있는 것 같다.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이었는데, 수학여행때 사고를 쳐서 선생님이 나를 투명인간 취급한 적이 있다.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갑자기 성적이 월등하게 올라가서 2달정도 시간이 지나고선 교무실로 오라는 부름에 긴장하고 갔더니 너는 선생님이 무시하니까 성적이 오르는거냐며 계속 신경쓰지 말까? 하는 말을 들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별 생각 없었던 일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 또한 피드백의 힘이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 같다.

이것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이 한번 싫으면 무슨 짓을 해도 끝까지 싫어지는 이상한 심리가 발생하는데 그게 바로 이런 이유에 있지 않나 싶다.

부정적인 면에 초점을 두면 그게 악순환이 된다는거.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장점을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피드백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이었을까?를 많이 고민하고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이다.

인간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피드백이라는게 실감이 났다.

좀 더 제대로 된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많은 연습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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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 요정 1
천지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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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인터넷 소설을 읽으면서 보냈던 기억이 떠올랐다.

유치하지만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밤잠 설치면서 설레가며 완결까지 읽었던 그 마음이 떠오른다.

오랜만에 이런 웹소설을 읽으니 시간 가는지 모르고 하루밤새 1,2권 다 읽고나니 그새 완결 내용이 궁금해 웹소설을 검색해 어느새 결제해서 보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 책의 내용은 역시나 재벌2세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길래 에이 뭐야 하면서 또 유치하겠구만?!! 하고 읽었다가 푹 빠져버렸다.

처음 여 주인공이 등장부터가 특이했다.

신부로 등장하는 여주인공 이었는데 알고보니 웨딩플래너이자 전 남친의 신부대타!

이게 무슨소린가 싶었지만 , 바로 직전 전 남친이 쇼핑몰 운영하다 모델과 사진촬영하러 외지에 갔다 눈이 맞아 결혼하게 되고 그렇게 그여자에게 상처를 줬지만 새 신부에게 이상적인 결혼식에 대해 말을 했다 찾아보니 그 남자의 전 여친이 웨딩플래너 였다.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그 여자는 모른체 하며 자존심도 없이 그 결혼식 웨딩플래너를 맡아주게 되고 사건은 그렇게 진행되게 되는데 , 그 웨딩홀 대표인 재벌 2세가 일하러 웨딩홀에 왔다가 신부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대타로 드레스를 입은 실루엣을 제공하게된 신부대타 웨딩플래너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며, 전 후 사정을 모르는 주인공 지혁은 왜 저 여자를 좀 더 빨리 만나지 못했나 하고 원망하고 있었는데, 반전에 반전!! 그것은 신부가 아니였다.

그렇게 밀당의 고수로써 그 여자를 꼬시기 시작해서 3일동안 그 여자의 마음을 얻었고, 상처주지 않겠다고 예뻐해주리라 약속하자말자 그 다음날 바로 그 여자를 상처주고 아버지가 정해준 미모의 여배우와 결혼이 잡힌걸 본인도 모른체 그여자가 또 그 결혼의 웨딩플래너로 맡게 되는 복잡하고 반전에 반전이 많이 숨겨져 있는 내용이다.

꽤나 유치할거라 생각했지만 유치한것 같으면서도 몰입감이 아주 대단하고 마치 그 모습이 머리속에서 상상되게끔 묘사가 잘 되고 그 장면장면 마치 눈으로 보는것 같고 들리는거 같아 드라마로 나오면 정말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뭔가 저 만치 던져뒀던 연애세포가 꿈틀꿈틀 튀어나올 것 만 같은 그런 소설이었다.

어서 책으로도 다음 편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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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러브 - 마음챙김 다이어리
미건 로건 지음, 홍승원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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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법을 잘 모르겠다.

늘 그랬던 것 같다.

나 자신을 챙기는 여유는 사치라고 생각했다는 글이 뭔가 내 얘기 같다.

요즘 들어서 자주 나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가족을 위해서 사는것만 같다.

매번 부모님일 도와주느라 언니일 도와주느라 내일은 갖지도 못하고 나를 위한건 생각도 못해봤다 .

문득 나는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 마음 먹은때 이 책을 읽게되었다.

그렇다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었다.

성공을 말하는 사람들이 명상을 추천해줬는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했고 방법을 알지 못했다.

이렇게 내일 부터 명상 습관을 가져봐야겠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점수는 22점 정도나왔다.

꽤나 당당하고 씩씩하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나보다.

20-30점은 때로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하찮게 느껴지기도 하므로 자신을 믿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평이 나왔다.

내가 생각한 나를 사랑하는 맘속에 있는게 그대로 나타난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다.3

이책을 읽다보니 이제 내가 무엇을 목표를 하는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여태 나에게 왜이렇게 관대하지 못했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나는 내가 뭘 좋아했나 나도 나를 알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시간 이었다.

좀 더 나를 알아가는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겠다고 많이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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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 무례한 사람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여섯 가지 방법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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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존중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된다.

늘 어떻게하지?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부정적 생각만 하는 내가 문득 떠올랐다.

나도 모르게 나는 나를 깍아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내 자신이 자존감을 그렇게 깍아내리니 당연히 될 일도 잘 될일이 없지 않겠는가 싶다.

맞다 부정적 생각이 더해지면 점점 더 자신이 없어지는걸 나도 느낀다.

또한 뭔가를 실패 함으로써 당당하던 내모습이 쭈굴쭈굴 대고 있다는걸 느끼기에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게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자기비하를 하는게 나의 큰 단점이었다.

나는 할수 있다는 긍정적 맞다 부정적 생각이 더해지면 점점 더 자신이 없어지는걸 나도 느낀다.

긍정적 마인드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결국 상처받지 않는 기술은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된다.

화낼만한 이유는 없다.

음.. 화를 참지못해 막 욱하고 화내고 난리난리 치다보니 어느 순간 드는 생각인데 화를 내니까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내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있나보다.

더이상 사람에게 화를 내기가 싫은거 보니..

정말 화를 내봤자 나만 손해고 나만 스트레스받고 나만 아프다. 아무도 몰라준다.

심지어 저 사람 왜저래 하고 손가락질 당할때도 있다..

지난일 곱씹으면 다시 화났던 감정이 생각난다는게 맞다.

그러니 쿨하게 잊자. 좋은것만 생각하자 하는 마인드 컨트롤 하게 만들어 주는책이다.

뭔가 나다움을 찾을 수 있고 나의 당당함을 다시 꺼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그런 느낌이다.

긍정적 마인드! 다시 화이팅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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