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고원 옮김 / 글로벌브릿지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피드백이란게 뭘까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여느책과 다르게 스콧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내가 생각했던 피드백이란 단어는 어떤 조언을 해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어떤 행동을 했을때 일어나는 모든 반응이 피드백이 된다는 걸 느꼈다.

그렇다면 피드백이 왜 중요한지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이 책에서 아주 간단한 실험을 했는데 그것을 지켜본 결과 피드백의 힘은 대단한 것 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이사가 스콧에게 어떤 봉투를 가져다 달라고 시켜놓고 스콧이 그 심부름을 하는동안 모두들 스콧에게 아무런 눈길도 반응도 주지 않게 하는 실험인데,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사람은 좀 더 잘보이게 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변해간다는 그런 실험이었다.

꽤나 흥미로웠다.

나도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있는 것 같다.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이었는데, 수학여행때 사고를 쳐서 선생님이 나를 투명인간 취급한 적이 있다.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갑자기 성적이 월등하게 올라가서 2달정도 시간이 지나고선 교무실로 오라는 부름에 긴장하고 갔더니 너는 선생님이 무시하니까 성적이 오르는거냐며 계속 신경쓰지 말까? 하는 말을 들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별 생각 없었던 일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 또한 피드백의 힘이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 같다.

이것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이 한번 싫으면 무슨 짓을 해도 끝까지 싫어지는 이상한 심리가 발생하는데 그게 바로 이런 이유에 있지 않나 싶다.

부정적인 면에 초점을 두면 그게 악순환이 된다는거.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장점을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이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피드백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이었을까?를 많이 고민하고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이다.

인간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피드백이라는게 실감이 났다.

좀 더 제대로 된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많은 연습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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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화충전200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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