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러브 - 마음챙김 다이어리
미건 로건 지음, 홍승원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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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법을 잘 모르겠다.

늘 그랬던 것 같다.

나 자신을 챙기는 여유는 사치라고 생각했다는 글이 뭔가 내 얘기 같다.

요즘 들어서 자주 나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가족을 위해서 사는것만 같다.

매번 부모님일 도와주느라 언니일 도와주느라 내일은 갖지도 못하고 나를 위한건 생각도 못해봤다 .

문득 나는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 마음 먹은때 이 책을 읽게되었다.

그렇다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었다.

성공을 말하는 사람들이 명상을 추천해줬는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했고 방법을 알지 못했다.

이렇게 내일 부터 명상 습관을 가져봐야겠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점수는 22점 정도나왔다.

꽤나 당당하고 씩씩하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나보다.

20-30점은 때로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하찮게 느껴지기도 하므로 자신을 믿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평이 나왔다.

내가 생각한 나를 사랑하는 맘속에 있는게 그대로 나타난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다.3

이책을 읽다보니 이제 내가 무엇을 목표를 하는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여태 나에게 왜이렇게 관대하지 못했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나는 내가 뭘 좋아했나 나도 나를 알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시간 이었다.

좀 더 나를 알아가는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겠다고 많이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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