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 관계, 그 잘 지내기 어려움에 대하여
정지음 지음 / 빅피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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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정말 불필요한게 뭘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어린시절 그 아이에게 해준 비판적인 말이 해준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게 상처로 평생 잊혀지지 않고 계속 그 말들을 신경쓰며 살아간다는게 너무 공감된다.

정말 남의 입술들에 왜 그렇게 신경쓰면서 힘들어했었나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게 된듯 하다.

커서 돌이켜보니 정말 의미없는 시간들이었던 것 이다.

저자의 말처럼 이해받지 못할수록 즐거운 삶이라 생각하면서, 즐거움은 고단함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르겠다는 말이 와닿는다.

여전히 느끼지만 남들이 잘되면 배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

우선적으로 부정적인 말부터 내뱉고 보는걸 보니 말이다.

말은 정말로 조심해야한다는걸 느끼길 바랄뿐이다.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나한테 화살로 돌아 온다는걸 말이다.

푸라프치노를 엎은 아기 이야기가 나온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먹다가 아기가 실수로 녹차 푸라프치노 2잔을 엎었는데, 모든 시선은 집중되고 스타벅스가 무너질것 같은 표정으로 죄송하다고 하는 아이 부모의 이야기 인데, 누구나 겪어봣던 일 이지 않나 싶다.

우리 어린시절에도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무언가를 사서 병이라도 깨면 괜찮다고 다시 새로 주는게 너무 당연했었는데 , 잊고 지내고 보니 그것은 정말 그 어른들의 넓은 아량이고 배려였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그렇게 부모님이 갚는다는 전제하에 외상도 해주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런 따뜻함을 느껴본적이 있나?하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어떤 곳은 따뜻할지 모르겠지만 점점 내가 살아가는 삶은 삭막해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된 거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한 것인데, 옛날 인심이 참 좋았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여러개의 에피소드들이 들어있다.

리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불편한 일들이지만 무뎌져서 익숙하게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현실에 대한 공감을 많이 하게 되고,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 가끔은 미친척하고 폭동을 이르키고 싶은 감정이 욱욱 올라올때도 있지만 참고 살아가는듯 하다.

님아 그 선을 넘지마오 라는 책이 생각나는듯 하다. 사람과의 적당한 거리가 어느정도 일까? 사람마다 다르기에 가늠할수 없는.. 그런 생각이다.

누군가는 장난일지 몰라도 어느 누군가는 그 말이 받칠수 있다는 것..

내 말과 행동에도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하는 그런 책인듯 하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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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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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게 보내는 내 시간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매일 그냥 허무하게 시간낭비를 하며 하루를 보내는 나로써는 정말 알고 싶었던 부분이다.

내가 자주하는 핑계가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정말 나는 내 시간을 아낄줄 모르고 허투로 쓰는 사람으로써 공감되는 명언이라 생각 한다.

우선 타임 푸어가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나는 2가지일을 하면 조급함부터 먼저 생기기 시작 하는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계획적으로 시간을 쪼개서 잘만 사용하는데, 내 마음은 왜그런건지 한가지일을 해야하는데 , 또 다른 일을 봐야하면 그렇게 불안하고 초조하고 조급해지는걸 보니 나도 시간 빈곤 상태인 사람인 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한다.

타임푸어의 첫번째 이유는 스마트 기기이다.

이 사진을 보면 오롯이 내 자유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시간에 운동을 하던지, 독서를 하던지 나를 위해 뭔가를 해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될 수 있다. 1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분명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함이 틀림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 기기에 반응 하게 되는 순간 여가시간의 질을 떨어뜨린다.

생각 해보니 , 손에서 휴대폰을 떼놔 본적이 없는거 같다.

늘 바보같이 SNS을 살펴보는가 하면 , 드라마를 보고 있던지, 친구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고 있다던지 그런 쓸 모 없는 시간들을 허비하다 보니 , 당연하게도 자기계발에 필요한 자유시간이 생길리가 없다는 것 이다.

오늘부터 하루 1시간이라도 모든 것을 벗어나서 딱 나만의 시간을 갖는 훈련을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 싶다.

또는 최저가를 찾을때 잃는것들!

아무래도 이 물건을 사기에 앞서 최저가를 찾으려면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그 것을 찾기위한 시간에 대한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돈이 적게 드는걸 찾는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공감하는데, 한때는 어리석게도 내가 시간을 들이는걸 생각하지않고 항상 조금 싼걸 위해 차로 이동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대면 내 시간과, 기름값마저 손해보는 것인데 , 그걸 나중에서야 느낀적이 있어 저자가 무엇을 설명하는지 알겠다.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의 이유는 많았다.

늘 시간에 쫓기는 내 삶에서 여유를 조금 찾게 된 것 같다.

결국 나는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스트레스 주는이유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타임푸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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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고수의 LOTTO 재개발
정현석(잘사는흥부) 지음 / 다다리더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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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이 재개발에 들어가게 되어 관심이 갖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재개발의 투자 목적은 아니였고 재개발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된 계기가 된 듯 하다.

목적은 달랐지만, 재개발 투자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이라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선 재개발이란 무엇일까?

어떤 마을의 주택이 너무 오래되어서 낡았을 뿐만 아니라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까지 열악하여 거주민들이 살아가기에 불편하고 화재나 범죄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을 때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 마을 전체를 새롭게 바꾸는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개발을 하는 사업이 재개발 이다.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은 재 건축 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둘의 차이점은 기반시설이 얼마나 갖추어져 있느냐에 있는것 이다.

그렇다면 재개발 투자는 왜 해야하는걸까?

재개발 부분은 워낙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위험하기도 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아예 눈길 조차 주지 않아서 2차 공법시간이 너무 힘들었던 부분이었던 거 같은데, 재개발 투자에서는 기간 리스크만 부담한다면 재개발은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투자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간 리스크는 투자기간과 수익률이 정해진 은행의 정기예금이나 국공채에 투자하지 않는 이상 투자 상품 대부분에 존재하는 위험이라고 한다.

두번째는 사업리스크 인데, 나는 사업리스크가 더 큰 위험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긴 했다.

사업리스크란 처음 예상했던 것 보다 사업이 늦어진다든가, 중단되어 아예 아파트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든가, 내가 예상한 투자금 외에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진에서 보면 A,B,C,D,E 사업장중에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눈에 보인다.

딱 봐도 최고의 조건은 B 사업장이고 , 그다음으로 D 사업장이 적합하다는걸 알 수 있다.

리스크는 적고 마진은 많으니까 투자하면 무조건 수익이 날 수 있다는 답이 나오는 것이다.

재개발 투자의 보상마진에는 6가지가 있다.

1. 기본마진

기본적으로 2억짜리 빌라가 있고 , 그옆에 5억짜리 아파트가 있다면, 재개발 이후엔 2억짜리 빌라가 추가금 1억을 내고 아파트 입주권을 얻어 5억원짜리의 아파트가 된다는 것이다.

2. 입지마진

역세권, 초품아 등등 주위의 지하철역이있느냐, 학교가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도 있다.

3. 연식마진

재개발로 인해 신축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이전에 비쌋던 아파트 보다 재개발로 인한 신축 아파트가 더 가격이 높게 측정되는것 을 말한다.

4. 세대수마진 , 5 브랜드마진

이건 내가 느끼기엔 비슷한것 같다.

세대수가 많으면 당연히 아파트 값은 높게 측정이되고 (거래가 활발할거라는 이유라고 생각함), 우리 한국 사회는 역시나 브랜드에 익숙하니 1군 브랜드에 세대수 까지 많으면 금상첨화가 될거라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예를 들어 보여준 보상마진 종류의 사진중 하나 인데, 알아보기 쉽게 설명되어져있다.

첫번째 나오는 A 아파트에 대한 보상마진 계산구조를 설명해줘 내가 임장을 하며 투자해야할 부동산에 대한 계산구조를 통해 미리 예상 수익을 내고 비교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재개발이 어렵게만 느껴져 쳐다도 안보고 싶어 했었는데, 이렇게 쉽게 이해가 쏙쏙 되는 책은 처음이었다.

뭔가 나도 도전해볼수 있을것 같고 재개발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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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인생 수업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박선영 옮김 / 미래문화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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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가장 헛되게 사용하고 있는게 시간이라 알면서도 정말 매일 매일을 아무생각없이 흘려보내는게 나역시도 한심스러울 뿐이었다.

그래도 그것을 인지한다는것 자체가 다행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 헛된 시간속에서도 꾸준히 독서라도 하고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다.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 사람이 소비하고 있는 것 중에가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라고 한다.

젊은 시절에 쌓은 기반이 없으면 세월이 흐를수록 매력 없는 사람이 된다는 말이 정말 와 닿는다.

지금 내가 그렇게 흘러지나고 있진 않은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었던 탓인듯 하다.

집중력이 그리 좋지 않은편이고 실행력도 너무 부족한 사람인데, 요즘은 뭔가 조급함에 쫓기고 있다.

하지만 달라지는건 없이 늘 시간을 헛대게 보내고 있는 나한테 저자가 해주는 말이 크게 와닿는다.

싫고 짜증나겠지만 이런 마음을 되새기도록 해라. 라는 문장이다.

'이는 꼭 지나야 하는 관문이므로, 한 시간이라도 더 애쓰면 그만큼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고 또한 신속하게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귀찮아. 나중에 공부하지 뭐. 시간이 없어 . 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드라마나 보고 있던 내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마치 이건 나를 위해 하는말 같다. 너 계속 그렇게 게으름 피우다간 니 인생을 실패 할거야 ! 라고 따끔한 충고를 해주는말 같아 늘 미뤄왔던 계획들을 주섬주섬 꺼내서 움직이게 하는 날카로운 말이다.

나는 태만한 사람이었던건 아닌가 싶다.

늘 뭔가를 하려고는 하는데 , 시작은 창대하지만 늘 끝은 흐지부지 하고 끝내버리고 마는게 나의 최고의 단점이었다.

조금 막힌다 싶으면 끝을 맺지 못하고 늘 실망하고 중단해버리니 얕은 지식만 안고 살아갈 뿐이니 말이다.

한가지를 알면서 열가지를 아는척 하는 사람이 날 보고 하는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에서는 정말 배울점이 많다.

내가 살면서 놓치고 있던 부분이나 내가 잘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꼬집어서 알려주는 것 같다.

정말 부모가 어린아이한테 살면서 겪었던 일을 말해주거나, 아니면 헤쳐나갈수 있는 방법을 말해 주는 것 같다.

단 한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행동, 습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나의 대화법이라던지, 어느 하나 정말 틀린말이 없고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한 말들을 잔소리 처럼 해주는 사람이 몇 없는데, 어떻게 살아갸아 하는지 인생의 길에서 방향을 알려주는 정말 좋은 인생 지침서가 아닌가 싶다.

혼자보기 너무 아까울 정도로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

정말 미루고 미뤘던 내 게으름에서 깨어날 수 있게 해준 그런 고마운 인생책을 만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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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경영론 - 뷰티 산업 60개 매장 창업·브랜딩·마케팅 노하우
김진구.김시홍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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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에스테틱의 역사부터, 에스테틱의 기초단계, 요소, 상권분석,인테리어, 프로그램 구성과 가격책정, 테라피스트X직원, 매뉴얼, 빅데이터로 총 9장의 목차를 이루고 있다.

에스테틱을 준비하려는 사람이나 이미 운영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정말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21년1월 코로나라 모두가 말릴때 무조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앰플 하나 믿고 무작정 시작한 에스테틱이였는데, 정말 아무런 준비없이 한 거다 보니 더는 버티기 힘든 최악의 상황이 와버렸고, 흑자보단 적자가 너무 커 가게를 접을까말까 하는 도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선 우리 가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부터 생각해봤던니 나는 에스테틱 1세대에 머무르는 단계가 아닌가 싶다.

벌써 발빠르게 변화되고 있는데 , 화장품 앰풀 하나만 믿고 해결을 하려고 하는게 젤 큰 문제이고,

두번째 문제점을 보니 상권분석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무래도 번화가면 좋을거라는 생각만 가지고선 부산에 유동인구가 많다는 서면에 자리를 골랐는데, 엄청난 실수였던거 같다.

일단 주차자리가 없는것도 문제고, 중요한것 우리가게는 먹자골목 안에 있어서 유동인구와는 상관이 없다는걸 이미 인테리어까지 하고 몇개월이 흐른뒤에 문제점을 깨닫게 되어 너무 늦은 후회가 되버린 셈이다.

어떤 곳이 효율적인지를 알수 그 시장을 파악할때는 객관적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는데 , 이 책에서 추천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다.

진작 오픈전에 이런 정보를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걸...하고 씁쓸했지만 앞으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정보 인것 같다.

그리고 에스테틱은 2층이 가장 적당한 곳 이라고 하는데, 우리 가게는 4층이라 정말로 사람들이 여기에 에스테틱이 있는지 인지를 못하는게.... 상권실패의 또 하나의 문제점 인듯 하다.

이 책을 보면 프랜차이즈라서 그런건지 인테리어도 정말 돈이 많이 들였다는게 눈에 들어온다.

아예 느낌 자체가 고급스럽다 라는 생각이 확 들어오지만 왜이렇게 우리가게는 왜이렇게 휑하게만 느껴지는지 하나부터 열끝가지 모든게 문제점 투성이란걸 발견했고, 안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건 다른 샵들은 어떻게 가격을 책정하고 프로그램을 어떻게 구성하는가 인데, 이 책의 저자가 궁극적으로 만들어낸 프로그램의 이상적인 시간은 페이스와 바디를 배합해서 90분이라고 한다.

페이스 (주변의 목과 데콜까지) 50분, 바디(등.허리)40분 이렇게 90분으로 책정되는데 , 이 부분은 거의 비슷하게 들어가는 듯 하다.

내 생각도 2시간은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었다. 내가 손님으로 가서 받아도 지루한 감을 많이 느꼈었기도 했었던 이유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 책 덕분에 조금더 가게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고, 이미 해놓은 인테리어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기진 못하겠지만, 문제점이 어떤부분인지 알게 되는것 자체로도 큰 도움을 받은것 같다.

지금 당장 상권을 옮기진 못하더래도 다른 문제점들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천천히 좀 더 벌어서 트랜드를 읽어가며 좀 더 나은곳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앞날을 기대하면서 , 에스테틱을 창업하는 분들이나 , 나처럼 이렇게 오픈을 해서 힘든 상황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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