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 월스트리트 심리투자의 대부 마크 더글러스가 알려주는 두려움을 이기고 탐욕에 지지 않는 투자 마인드셋 구축법
마크 더글러스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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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서 ‘심리투자의 대부’로 불리는 마크더글러스의 책으로 아마존에서 20년 넘게 베스트셀러였던 투자 고전중의 하나입니다. 저자는 투자를 시작하고 초반의 성공 이후 9개월만에 큰 실패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데....그것은 투자를 하는 데에 있어 시장 정보와 차트 분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심리’라는 것 하나와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독특한 사고방식을 갖춰야 한다는 것 하나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최근까지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갖고 있는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인 것 같아 이 책의 서평을 신청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도움 되고 생각이 정리되어서 좋았습니다. 예로 최근까지 6개월 가까이 들고 있는 종목이 있는데 요즘 들어 투자를 잘 못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괜히 마음을 다독이고 있던 찰나, 스스로가 왜 이리 성급했는지, 왜 모든 걸 알고 있다 생각했는지, 왜 투자오류에 빠졌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나름의 이유들과 더불어 그 오류를 극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 되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투자자(확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가 되기 위하여 인상깊었던 내용과 정리 올려보겠습니다.


시장에 관한 다섯가지 근본적 진리(P.216~)
1.시장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2.수익을 내기 위해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3.우위를 규정하는 일련의 변수들로 인한 승리와 패배는 무작위로 나타난다.
4.우위란 어떤 일이 다른 일에 비해서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에 불과하다.
5.시장의 모든 순간은 특별하며 독립적이다.

시장의 심리적인 현실과 투자의 위험도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시장이 주는 정보를 고통스럽거나 정의하고 해석하지 않게 된다. 쉽지는 않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이 있더라도 객관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시장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기회의 흐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7대 원칙(P.293~)

내가 꾸준한 승자인 이유는....
1. 나는 나의 우위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2. 나는 모든 투자의 위험을 사전에 정의한다.
3. 나는 위험을 완전히 받아 들인다.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투자를 중단할 의사가 있다.
4. 나는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내가 정한 우위에 따라서 행동한다.
5. 시장이 내게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나는 투자한다.
6. 나는 내가 잘못을 저지를 위험을 계속해서 감시한다.
7. 나는 꾸준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이 원칙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이 원칙들을 어기지 않는다.

시장에서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안다고 판단하거나 전제하면 자동적으로 당신은 당신이 옳기를 기대하게 된다. 이는 과거의 어느 순간에 대한 기억일수도 있기에 지금의 시장의 시각과는 무관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시장의 정보가 고통스럽다 정의되고 이를 회피하기 위해 흔히 착각의 오류의 빠지게 된다. 즉 객관적이지도 못하고 다양한 기회의 흐름을 포착하지도 못하기에 여러 투자 실수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이 위험에 빠져나와 앞서 시장에 관한 위의 다섯가지 진리를 통해 중립적인 시선을 유지하며 나 자신을 전적으로 믿고 일관성이 있는 마음의 결정을 해야한다.

이어서 최고의 투자자가 되려면 진정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우위를 갖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위를 규정하는 일련의 시장 변수들을 선택하여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시한다. 이익실현과 손절도 정한 규칙대로 이행하되 3:1의 ‘위험보상비율’(3의 이익, 1의 위험)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기는 투자를 할수 있다. 약 20여가지의 샘플 규모로 투자해보고 테스트하며 각 위험을 이해하는 것보다는 진정으로 받아들이며 훈련을 하면 언젠가 아무런 어려움과 거부감없이 확률적 사고가 자신의 정체성이 되어 앞으로 한층 발전된 직관적 투자를 할수 있게 될 것이다.



확률적인 사고로 하는 투자, 최고의 투자자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

시장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분들께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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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배신 - 월가의 전설 켄 피셔가 폭로하는 주식시장의 거짓말
켄 피셔.라라 호프만스 지음, 이진원 옮김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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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배신>
-켄피셔.라라호프만스 지음

저에게 켄피셔의 책은 이번이 네 번째 책입니다.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역발상 주식투자. 슈퍼스톡스 이후에 읽게 된 책인데, 이번 책은 앞서 읽었던 책 내용을 조금 더 간추리고 세부적으로 나눠 가독성 좋게 만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의 철학은 여전히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어쩌면 시장에 팽배했던 가치관과 오래된 관습, 혹은 암암리에 인정받고 행해졌던 관념들을 예전과 지금의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관한 객관적인 지표들을 보여주며 이에 대해 반박하고 좀 더 나은 투자를 위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만든 책인 것 같습니다.

시장은 항상 진화하기에 실수를 줄이고 확률을 높이는 투자를 하려면 우리는 거짓진실을 간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시장의 미신과 투자상식, 그리고 미국주식만을 의존하거나 믿지 말고 이를 타파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 예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기에 금리는 오르고 이에 따라 물가상승률은 상승하는데, 안전하다고만 생각하는 채권이나 안전자산에 너무 몰두하지 말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길 권합니다.
또한 나이에 따른 보수적 투자보다는 투자기간, 기대수익률, 현금흐름 까지 통틀어 자산배분을 결정해야 하며, 위험 또한 조절해야 하기에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특히 시장수익률을 이기는 건 매우 어렵기에, 지수추종 투자도 좋지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 변동성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를 하려면 투자원금 보전과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 수수료와 세금을 피할 수 있는 장기투자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행동경제학에 있어 우리는 선택적 기억에 빠져 내가 틀렸다는 것을 미리 알고있었다는 오류인 사후 확신편향과 자신이 믿는 것만 보고 믿지않는 것은 보지않는 확증편향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약세장과 강세장을 항상 어떤 시기와 패턴, 혹은 변동성 지수와 소비자 지수, 혹은 달러움직임과 재정흑자와 적자 외에 실업률, 금값, 정치 등등과 관련하여 항상 지표를 통해 무언가 답을 찾으려고 하는 증시동향 예측은 아무 의미도 없기에, 건전하고 탄탄한 경제학과 포르폴리오의 이론을 스스로 찾으며 역발상을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주가나 시장방향을 알려주는 완벽한 벨류나 지표는 없기에, 투자가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정답을 찾으려는 말들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믿고 맞다는 것을 한 번 더 의심하고 또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성공하는 투자자로서의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앞으로도 계속 시장에 살아남기위해 더 노력하고 공부하고 스스로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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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버블 - 근대 자본주의는 연명할 수 있을까
오바타 세키 지음, 신희원 옮김 / 미세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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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들어가기 앞서 개인적으로 요즘 아름다운 조정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많이 어려운 장이라서 이 책이 더욱 더 끌렸습니다. 6월 코스피 신고가를 찍었을때 저또한 수익을 보고 내려오는 길이라 그저 행복했지만 무언가 7.8월 되면서 장이 안 좋으니 혹시 유동성에 의한 버블이었나, 너무 과열된 시장이었나 등등..의심과 불안이 가득해지는 찰나 만나게 된 책이라 열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부터 확 사로잡는.. 애프터 버블....사실 가치투자를 보고 배울때 거시경제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털을 보고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초보 투자자로써 이모저모를 보고 배우고 눈을 넓혀가야 한다 생각하기에 혹여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1독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일본인 저자 오바타 세키의 책으로써 처음에는 세계, 국내사정의 버블, 특히 코로나 버블을 통찰하는 내용도 있지만, 중간중간 본국인 일본을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도 있어서 그 점은 감안하고 보셔야 할 듯합니다. 사실 이 책을 보고나니 이 책이 모든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국내사정도 좀 더 깊게 통찰하는 책이 있었으면..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아래는 감명깊었던 주요내용과 글귀 및 소감 첨부하겠습니다.

버블, 애프터 버블.

버블이 있었기에 버블이 터지고 그 버블을 막기 위해 또 다른 큰 버블을 만든다.

경제 성장은 버블의 확대로써 모든 시장에는 버블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 중 큰 예로 최근 제일 걱정되는 버블이 바로 코로나 이후 버블이다.

저자는 코로나 위기로 일어난 일은 리스크 자산 시장 버블 붕괴로 구제가 필요없는 것이라 했다. 그저 코로나가 계기가 되었고 여태 올랐던 버블이 터진 것 뿐이라 했는데,

각 국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 구조를 위해 금융대책, 재정 대책 모두 최대한의 구제를 하고 말았다. 그래서 주가또한 V자 반등을 했고 각국 또한 전대미문의 대규모 금융완화를 통해 스스로 주식버블을 만들었다.

허나 이것은 실물경제에 타격을 미칠것이고 곧 재정파탄으로 연결 될 것이다..

내용만 봐도 심장이 떨리는 일이다. 과연 재정파탄...까지 일어날까 싶은데, 어쩌면 그러한 현실이 성큼 다가올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은 도태되기보다는 앞으로 전진하려는 인간 본성이 있기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생산 등으로..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수도..?)

하지만 아마도 외국 사례처럼 백신 접종률이 높을수록 집단 면역이다, 감기로 취급 한다 등.. 경제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올수록 테이퍼링, 금리 인상이 눈앞에 와있기 때문에 재정파탄으로 가는 길목에서 어떻게든 각국의 정부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정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변이바이러스 때문에 계속 지지부진해질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가격은 대체로 버블

맞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여태 한번 생각해보지 못했다. 모든 자산 가격과 실물의 가격도 버블.. 대부분의 재화와 서비스 가격도 사실은 버블이다. 그저 어쩌다 정해진 소비자 가격에 맞춰서 생산구조, 산업구조, 수요구조도 정해진다.

그렇기에 이 것이 한번 무너지면 그 상품, 산업 자체가 사라진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그러면 코로나 이후 살아남을 ..무사한 곳은 어디일까..

저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실물경제에서 ‘경기의 안정화’,‘장기 성장’과 대조적으로 자산시장에서 ‘리스크 프리미엄이 과도한 변동’을 막고 ‘자산시장의 장기적 건전한 발전’을 목표를 설정하여 새로운 차원의 금융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코로나 이후 자본주의 많이 변할 것이라 예상 하고 있다. 특히 버블 애프터 버블이후에 대체 할 것이 없어 버블이 끝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중 제일 와닿는 것은 항공수요, 관광업의 급감이다..

항공 수요, 그리고 관광업은 필요로 인한 수요보다는 여행과 관련된..혹은 소비와 사치 즉 버블과 관련된 움직임이라고 보고 있기에 코로나 이후 사람들은 쓸데 없는데에 돈을 안 쓸것이라고 주장한다. 코로나이후 잠깐 반짝은 회복되기는 하겠지만 이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그래서 더 크게 보면 소비 자체에 버블이 있다면 그 또한 불필요 하고 불공급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조금씩 효율화, 고도화를 목표로 분업하고 자급자족으로 회귀하기를 바라면서 책은 끝이 난다.

(읽다보니, 일본인으로써 본국을 이기적이라고 나무라며 일본의 마스크 기업과 방호복 기업이 없다는 것을 매우 탄식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급자족을 외치는건지......)

하지만...글쎄..나는 반대로 본다. 코로나 이후 잠깐 반짝했다가 약해지는 수요일지 몰라도 계속 경제발전이 있고, 모든게 정상화가 된다면 다시 관광업에 대한 큰 빅사이클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무료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다가도 어느순간 훌쩍 떠나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을까.. 여유가 있다면..여행을 안떠날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개인적으로 마지막 저자의 의견은 나에게 조금은 의문으로 남는다.

끝으로 이 책을 읽으며 버블, 애프터 버블 이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상상해보는 일이 한편으로 겁이 나기도 했지만, 또 재미있기도 했습니다.(잔고는 재미없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책을 통해 버블 그 자체에 대한 식견을 넓혀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만 서평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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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투자 레전드 황만순의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 바이오, 반도체를 넘보다
황만순 지음 / 리치캠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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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투자 레전드 황만순의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사실 바이오관련 주식은 아직 초보 투자자인 저로써는 바이오 기업의 성장성을 가치평가 하기도 어려웠고 그 영역 또한 잘 몰랐기에 섣불리 투자하지 않았던 영역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10년전 만해도 국내 바이오 기업 전체의 시총은 코스피 시가총액 1%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코스피 9.1%수준 코스닥 27% 이상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인류는 계속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와 질병 관련 투자를 이어올 것이고 우리 나라 또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대형 바이오 업체와 강소 바이오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을 믿기에 저와 같은 초보 투자자나 바이오 투자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서 일독하시면 도움이 되실 책인것 같습니다.

아래로는 주관적으로 느꼈던 중요 내용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 한국 바이오 산업의 분류 및 개념
- 의약(레드 바이오) 바이오시장 60%이상 차지, 산업(화이트 바이오), 농업 및 식품(그린 바이오), 융합 바이오(IT기술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

* 바이오 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의 성장( 코로나 이후 진단검사 키트 수출 및 백신 위탁생산, 혹은 글로벌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 등)과 국내 정부의 투자 육성 발표 및 국내외 바이오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커짐.
-부가가치와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산업(신약 개발), 특허권의 이유


* 바이오 시밀러 강국 , 그 답은 셀트리온?
- 바이오 시밀러의 선구자 셀트리온, 그러나 현재는 바이오베터가 바이오 시밀러보다 신약에 맞먹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기에 상장사 셀트리온과 더불어 여러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유; 바이오 베터는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특허권에 자유로우며,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기 전에도 시장에 나올 수 있다. )


*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서비스(CDMO)를 원스톱으로 ! 삼성바이오로직스
- 의약품 제조 과정에 필수적인 품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원가 경쟁력, 적시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한 속도 경쟁력, 안정된 수주 역량 보유


* 개량 신약 성공 =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 개량 신약이란 ; 오리지널 약품과 성분 및 약효가 비슷하지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물성을 변경하거나 제형 등을 바꾼 것.


* 약물 재창출 : 이미 다른 질병의 치료로 쓰거나 개발중인 약물의 용도를 바꿔 새로운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전략.
주의점은 한국에서는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의 제제로 기존 정해져 있는 약가 때문에 약값을 잘 쳐주지 않음. 좋은 의미로 건강보험 재정을 아낄 수 있지만, 제조 업체 입장에서는 불리하기에 특허를 가지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경우도 있음.


* 줄기세포 치료(배아 줄기세포와 성체줄기 세포)의 연구, 개발
-난치성 환자들에게 희망의 될 수 있지만, 아직 연구개발 초기단계이며, 주가또한 구체적인 실적보다는 전망이나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기에 투자유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 관심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 , mRNA 방식의 코로나백신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최근 임상 3상으로 핫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백신(외 제넥신,진원생명과학)


*바이오 기업의 분석
- 회사의 특허 다수보유 및 현재까지의 수집데이터량 확인, 겸손하고 유능한 경영진.
- 재무제표에서 검토해야 하는 것들: 회사의 자본총계(현금흐름), 개발비+경상 연구 개발비의 변동을 매년 확인. 퇴직급여 충당금(연구 개발하는 회사 직원의 잦은 이탈 확인)


*2021년 하반기 이후 기대되는 바이오산업의 모멘텀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 플랫폼 기술(ADC 링커/톡신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
-기존의 의료기술에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등을 융합해서 관리되는 헬스케어 기술. 현재까지는 의료기기로써 식약처의 규제가 있지만,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바이오옴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와 게놈(Genome)의 합성어; 인간의 몸에 사는 미생물과 미생물 군집의 유전 정보 전체를 의미. 장내 미생균으로써 다양한 질환에 적용되어 임상실험 및 개발이 되고 있음.(관련 기업; 지놈앤컴퍼티, 고바이오랩, 셀바이오텍)


*AI의료
- 최근 헬스케어 산업 쪽의 트렌드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 치료 및 개인 맞춤형 치료로 바뀌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진료기록, 의료 영상 데이터,유전체 데이터, 환자의 라이프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연계할 필요가 있기에 의사를 보조하거나 대체하기위해 인공 지능 기술의 수요가 급증하기에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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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 버블과 패닉, 높은 변동성에서도 이익을 얻는 법
데이비드 드레먼 지음, 신가을 옮김, 백승우 감수 / 이레미디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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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지은이 데이비드 드레먼의 심리학적 최신 연구결과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왜 버블과 공황이 필연적으로 존재하며 치솟는 변동성으로 인해 효율적 시장 가설 (시장 사정에 밝은 투자자들이 항상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 현재의 투자이론에서 어떤 핵심적 오류가 있는지를 입증하고, 그 핵심 오류인 투자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인간심리를 통찰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심리를 아는 투자자가 되어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투자에서 비교우위에 있기를 바라는 지은이의 바램처럼 가치투자자로써 역발상 투자이론의 배경과 실행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알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아래로는 중요내용과 인상깊은 구절 정리해 올려봅니다.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제 1부. 심리학의 첨단 이론들이 시사하는 것
1장. 거품천지 ; 효율적 시장가설을 신봉하는 경제학자들은 버블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단언하였지만 그것은 틀렸다. 이 책에서는 버블의 주요 원인과 가지를 알고 그 이유를 포착한다.
· 버블의 주요 특성(공통 사항): 과도한 대출, 경제 여건이 탄탄하고 투자자들의 믿음이 확고한 시기, 투기에 따른 ‘더 바보 이론’
· 버블의 이해 초창기; 군중 심리. 집단의식을 통한 심리적 군중 형성으로 광기와 패닉발생.
최근 ; 투자 버블이 끓어오르면 가치와 가격 사이에 극단적 괴리가 생기므로, 투자자의 과잉반응이 뚜렷하게 관찰된다.


2장. 감정의 위험 ; 감정의 어림 판단
p.63. 인지심리학자 폴 슬로빅은 이렇게 말했다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각인된 심상들이 판단과 의사결정을 주도한다.

·감정의 네가지 형태: 확률에 대한 무감각. 위험과 혜택은 반비례한다는 감정편향. 영속성 과대평가 편향. 장기예측을 통한 시기 추론.

·감정이 증권분석에 미치는 영향 ; 의미있는 정보에는 감정이 개입되어 있다. 그러므로 감정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다.
->신중한 주식분석을 통해 추산된 주가라면 비록 현재의 시장가격과 차이가 크더라도 함부로 폐기하지마라 시간이 흐르면 원래 추산한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귀한다.


3장. 의사결정 과정에 도사린 위험천만한 지름길
· 최근성과 현저성에 따른 가용성 어림판단 : 희미한 이미지보다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무의식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지적 판단
· 대표성 편향 : 현재의 투자환경과 과거의 투자환경 간에 유사성을 보아도 그 이면을 볼수 있어야 한다. 즉 현저히 다른 결과 이어질 수 있는 중요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 소수의 법칙, 신통한 시장예측의 맹신, 방금 발표된 정부 통계, 무시되는 과거 확률.
p.117. 시장이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클수록 단기 수익이 아무리 눈부시더라도 사례 비율의 비중을 낮추고, 기본 비율을 중시해야 한다.
· 평균으로의 회귀. 정보 과잉에 따른 편향. 어림판단(기준점 편향과 사후확신 편향)과 의사결정 편향 등..


제 2부. 새로운 암흑 시대


4장. 트위드 재킷을 입은 정복자들
· 첫 번째 이론 : 초창기 랜덤워크 가설(현재의 주가동향은 과거 주가동향과 무관하다)이었지만 이후 컴퓨터와 기술의 발달로 기술적 분석 추종자가 생겨나고 이와 대립하게 되었다.
· 두 번째 이론; 기본적 분석가 -뮤추얼 펀드 및 펀드매니저가 직접 기업의 가치 판단을 통해 시장평균 대비 초과 수익을 얻으려 했지만 잦은 매매와 더불어 시장 실적을 넘어서지 못하였다.
· 세 번째 이론: 효율적 시장 가설 -시장 사정에 밝고 지식을 갖춘 투자자들 사이의 경쟁으로부터 주가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 현대 포트폴리오 기반이 마련되고 경제학자들 또한 통계학에 따라서 시장의 황금기로 인도하리라 굳게 믿었다.


p.152 그러나 효율적 시장 가설이 옳다면 새로운 명제는 기본적 분석의 근본부터 무너지게 된다.
왜냐하면 새로운 정보를 정확하게 평가할 매수자와 매도자가 시장에 충분히 존재한다면 저평가 주식과 고평가 주식은 드물 것이기 때문이다.


5장. 대수롭지 않은 상처
1987년 시장붕괴, LTCM의 파산(1998), 그리고 2007~2008년 폭락과 이어진 심각한 경기불황에서 효율적 시장 가설 신봉자들과 트레이더들은 변동성만이 유일한 위험이라고 생각해서 이를 통제 하려했고, 유동성과 레버리지는 하찮게 생각했다. 막연하게 유동성은 유동성을 낳는다는 생각만 할 뿐 시장이 계속 하락한다면 레버리지가 빛의 속도로 자본을 잠식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모기지 사태 또한 과도한 레버리지와 유동성 고갈 때문이었다.
그러나 버블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아도 여전히 효율적 시장 가설 신봉자들은 인간은 언제나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가격은 항상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는 핵심 논리를 변호하며 버블과 폭락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6장. 효율적 시장과 프롤레마이오스의 천동설
· 효율적 시장 가설 신봉자들의 변동성에 집착하는 이유
; 변동성을 유일한 위험요인으로 정하여 금융 모델 구축에 활용하기 위해...자본자산 가격결정 보형을 만들었다.
그러나 위험과 수익 사이에 변동성이 높다고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며, 변동성이 낮다고 결과가 나쁜 것도 아님이 확인 되었다. ->변동성은 그릇된 척도이다. 변동성은 장기간 일관되지 않았으며 자본자산가격 결정 모형에 따라 변동성이 큰 기업은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익을 올려야 하는 통념 때문에 CEO는 추가 수익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신규 설비 투자에 매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역으로 좋은 기업은 언제든 자본금을 끌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과 수익성을 해쳐도 CEO가 주가를 극대화시키기만 급급했고 이는 2007~2008년 금융위기때 기업의 유동성 감소와 함께 경기하락을 부추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변동성을 측정하는 데 가장 널리쓰이는 척도; 베타.
그러나 미래의 변동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었고, 과거의 베타와 비래의 베타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 중대한 결함으로 남았다.


제 3부.엉터리 전망과 형편없는 투자 수익


7장. 예측 중독에 빠진 월스트리트
p.258. 방대한 정보를 다루어야 하는 직업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라. 방대한 정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심층 정보가 바로 고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p.261.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지 마라. 시장의 모든 상관관계는 사실이든 착각이든 변하기 마련이며, 얼마 못 가 사라진다.
과신과 낙관하는 인지적 편향을 멀리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8장. 당신은 승산 없는 게임에 얼마를 걸겠습니까
· 엉터리 예측 : 기업 수익 예측 / 장기 실적 / 합의 예측치의 실종 /업종 전망/ 호황기와 불황기에 애널리스트 예측 / 과거를 통한 미래 예측 / 내부 관점과 외부 관점 /의사결정에 따른 심리적 영향/ 애널리스트의 과신
기업의 건정성이나 경영 실적 등에 평가와는 관계없이 수익 예측치가 조금만 빗나가도, 주가의 운명에는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 예측치를 주식 매수, 또는 매도의 중요한 근거로 삼지 마라.
P.309. 장기적으로 외부 관점은 압도적으로 선호되는 내부 관점보다 대체로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외부 관점 접근법을 제고하는 투자 상품을 구매하라.
P.312. 현실적인 눈으로 투자의 부정적 측면을 바라보라. 최악의 경우는 생각보다 훨씬 참담할 것이라 예상하라.


9장. 고약한 서프라이즈와 신경경제학
·어닝 서프라이즈 : 저 PER그룹인 비인기 주식에는 서프라이즈가 유리하게 작용하며, 고 PER 그룹인 인기 주식에는 서프라이즈가 불리하게 작용한다. 수익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실적을 높이려면 비인기주를 선정해 애널리스트이 큰 예측 오류를 이용해야 한다.

·부정적 서프라이즈 : 비인기주의 경우는 어차피 별 볼 일 없는 주식이라고 생각하기에 별 의미 없는 주가 움직임을 보이지만, 최상위 그룹일 경우 좋은 주식의 미래를 과신하고 주가 또한 쭉 상승할 것을 기대하기에, 비싼 값에 매수하게 되고, 이에 따라 결과는 참혹해진다.


·사건 유발(Event Trigger):
전망이 아주 좋은 것->나쁜소식 일 때
전망이 썩 좋지 않았는데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경우
부정적 선입견이나 장밋빛 선입견에서 벗어나게 되어 기업을 더 현실적으로 평가; 재평가로 인해 시장의 과잉반응이 조정을 받는 중대한 주가 변동이 발생
=어닝 서프라이즈가 계속 되면 주식에 대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강화 된다

· 사건 강화(Reinforcing Event): 투자자들의 인식을 바꾸지 않고, 오히려 기업에 대해 투자가가 현재 품고 있는 신념을 강화 한다. 이 유형은 예견된 사건이기에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제 4부. 시장의 과잉반응: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

10장. 수익을 거두는 강력한 역발상 투자 전략
· 다섯가지 역발상 주요 전략
: 저 PER전략 /저 PCR전략 /저 PBR 전략 / 고배당 전략 / 업종 저가주 전략
인기주는 시장 수익률을 밑도는 반면, 비인기 기업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한다. 그러나 재평가에는 대체로 시간이 걸린다. 대중은 예측이 탁월하거나 시원치 않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에 언제나 과잉반응하는데, 바로 이 점이 시장에서 통하는 투자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분명하고 일관된 변수로 작용한다.
p. 379.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없지만 탄탄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라. 즉 PER, PCR, PBR이 낮은 기업이나 고배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라.

11장. 투자자의 과잉반응을 이용한 수익 창출
·투자자 과잉 반응 : 투자자는 항상 인기주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비인기주의 가치를 평가 절하 한다. 또한 최고의 주식의 미래는 낙관하며, 최악의 주식은 지나치게 비관한다. 장기적으로 인기주와 비인기주 모두 평균 회귀한다. 그 이유는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하거나 펀더멘털 여건에 변동이 생기면, 최고주식은 실적이 떨어지고 최악주식은 실적이 오르기 때문이다.


12장. 업종별 역발상 전략
; p.443. 네가지 역발상 척도로 판단해봤을 때 특정 업종 내에서 가장 저렴한 주식을 매수하라. 이 때 해당 업종의 전반적인 주가가 높고 낮음을 따지지 마라.
최고의 투자방식은 잦은 매매를 하지 않고, 투자자의 과잉반응을 체계적으로 저지하며 부하뇌동하고 싶은 심리적 압박을 벗어나 역발상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 하는 데에 있다.


13장.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투자하기
p.464. 초단타 매매 ; 변동성 지수를 보면 초단타 매매 거래량과 완벽하게 정비례합니다.
초단타매매자는 합법적인 시장 조성자보다는 ‘부의 파괴자’로 보아야 한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거나 최악이 경우 시장의 폭락상황도 생길 수 있다. 그들은 시장을 공황에 빠트려 떼돈을 번다.
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손절매주문이나 시장가 매도주분은 피해야 하고 대신 항상 지정가 주문을 이용해야 한다.


· 회오리바람 같은 변동성에 대비하는 방어수칙
; 풋과 콜/ 상장지수와 인덱스펀드 / 섹터 펀드/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올리는 뮤추얼 펀드/인덱스 펀드.


·매수 후 솎아내기와 매도는 언제 하는가
; p.486. PER(또는 다른 역발상 지표)이 전체 시장 PER에 근접하면 전망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해당 주식을 매도하고 다른 역발상 주식으로 대체하라.


14장. 진일보한 위험 이론을 향하여
·위험 이론: 유동성 부족/과도한 레버리지/ 채권과 주식 리스크/ 인플레이션과 세금


p.513. 장기투자에 성공하려면 주식, 장기 국채, 단기 국채 등 투자처이 장기 수익률을 활용해 위험을 측정해야 한다. 보유 기간을 어느정도로 내다보고 투자하느냐에 따라 적절한 수익률 벤치마크를 활용해야 한다.
p.522. 바뀐 경제 환경으로 분명하게 드러난 사실은 주식을 비롯해 인플레이션을 앞지르는 수익률을 보이는 투자 수단을 오래 보유할수록 장기적으로 자금 사정이 더욱 좋아진다는 점이다.
p.524. 주식을 장기 보유하면 인플레이션과 세금에 따른 위험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제 5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


15장. 그들은 당신의 돈으로 도박을 즐기고 있다
· 우리가 돈을 지키는 방법 : 은행, 그들은 구제 금융을 받고도 사사건건 금융 개혁에 저항했다. 우리는 투자회사와 은행이 파는 복잡한 금융 상품들을 피해야 한다.


16장. 보이는 손
· 보이지 않는 손은 지금도 보이지 않는가?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사리사욕을 위해 경쟁에 반하는 행위인 ‘돕는’행위를 하려한다. 자유 무역의 규제 완화 시대를 지나는 이 시점에 반경쟁이나 독점의 폐해를 벗어나 규제 필요성을 고려 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투자금을 지키기 위해 자유무역과 인플레이션의 도래를 암시하는 신호를 알아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오늘날의 투자환경은 아주 상이하고 앞으로도 이런 환경이 계속 될것이지만, 우리의 경제는 늘 회복할 것이고, 금융제도와 민주주의 또한 아직 제자리에 튼튼하기에 우리가 여기서 논의한 견실한 역발상 투자 전략활용을 통해 인간 본성이 변하지 않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승승장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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