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도둑 외

정직한 도둑 외 - 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학 속 삶 이야기
도스토예프스키 외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09년 11월

학창시절에 도스도예프스키의 문학에 심취했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어렵게 다가오는 세계문학이었지만 마음속 깊은 감명을 주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세계문학전집을 구입해서 책장에 꽂아 두고 읽는 것 보다는

바라만 보고서도 흐뭇한 마음이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한 권 한 권 읽어나가면서 뭉클한 감동이 마음 깊이 간직되었던 작품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감동이 남을 수 있었던 건

작품의 우수성과 작가들의 깊은 작품의 세계가 심금을 울린 탓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총 네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네 작품중에서 도스도예프스키의 작품인  <정직한 도둑>을 제목으로 한 이 책은

도스도예프스키의 작품뿐 아니라 조금은 생소하게 들리는 작가인 루쉰과

게오르규, 크누트 함순의 작품에 이르기 까지

서로 다른 작가들의 작품속에서 감동과 수준높은 문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책 속에는 작가에 대한 소개글도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을 통해서 현재의 삶에서 좌절하기 보다는 미래를 향한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크누트 함순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의 세계를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책인것 같습니다.

한 권의 책 속에서 수준높은 네명의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것도 큰 행운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요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로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위축되고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한 권의 책을 읽으며 현재의 삶에 더욱 충실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면 좋겠습니다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아이벤의 블링블링 포토샵
김현태 지음 / 한빛미디어 / 2009년 9월

  평소에 사진을 즐겨 찍는 편이라서 사진을 컴에 저장해 두면서

사진을 보다 좀 더 아름답게 저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시간을 내서 포토샵을 배우러 다니기에는 여건이 허락하지를  않아

집에서 책을 구입해서 독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땅히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책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하나 망설였는데

아이벤의 블링블링 포토샵을 보고는 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책을구입하더라도 실행방법이 까다로우면 책을 보다 덮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프로그램 설치에서 부터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꼭 외워야 되는 단축키들을 따로 모아 두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본문의 내용속에 부록 cd에 들어 있는 예제 사진들을 따라하면서 포토샵 작업을 할 수있게 해두어서

더욱 재밌게 포토샵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친절한 구성과 다양한 이미지들이 첨부되어 있어

마치 옆에서 포토샵을 가르쳐주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네요 ^^

 책 속에 나와 있는 다양한 포토샵기능들을 따라해 보면서

자연속에서 찍은 사진들이 더 아름답게 변화되는 걸 보면서

블링블링 포토샵을 정말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포토샵으로 아름답게 꾸며서 고이고이 간직해서

아이들이 자랐을때 물려 주고 싶습니다.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깃들여 있는 사진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서 멋진 작품으로 남기고 싶네요.

아직은 진짜 초보라 책을 따라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지만

여러번 하다보면 책을 보지 않고도 멋진 포토샵의 작품을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벤의 예제 100개로 신나게 따라하며 노는 동안 어느새 포토샵의 달인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설명이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고 응용력까지 키워지니 포토샵전문가의 길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ㅎㅎ

블로그와 홈피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사람들이나

원하는 이미지의 스티커를 만들거나 포토샵을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재밌게 배우는 파닉스

[DVD] BBC Fun with Phonics 비비씨 펀 위드 파닉스 DVD 1 (가이드북 + DVD 1장)
Ardrey, Julie 지음, Trudy Wainwright 시리즈 에디터 / KNP EDU(케이앤피북스) / 2009년 10월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아직 알파벳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저희 딸의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 늘 고민입니다.

영어의 기본인 파닉스를 제대로 알아야 영어를 읽어 나가는데 무리가 없을듯한데

학원은 다니고 싶어하지도 않을뿐더러 벌써부터 영어교육을 위해 학원을 보내고 싶진 않아서

파닉스를 재미있게 배울 수있는 마땅한 교재가 없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BBC[FUN WITH PHONICS]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어

영어공부한다는 느낌 보다는 재밌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파닉스를 익힐 수 있네요.

제품을 열면 DVD케이스와 가이드북이 들어 있습니다.

가이드북을 펼치면 DVD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이드북을 보고서 영상을 보니 어떻게 봐야 될 지 더 잘 이해가 되고

아이에게도 잘 설명할 수가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같이 따라할 수 있어 재밌네요.

 

DVD를 실행시키면 목차가 나오고 원하는 알파벳을 선택해서 들을 수있습니다.

먼저 i 친구가 나오고 i 친구가 어느새 재밌는 캐릭터가 되어 나타납니다.

갑자기 달라진 모습의 i 친구를 보면서

아이들도 눈을 휘둥그래하며 좋아하면서 애니메이션 속으로 빠져 듭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나와서 i가 들어 있는 친구들에 대해 알려 줍니다.

pig와 다른 친구들이 차례로 나와서

i가 어떤 단어에 쓰이는지 쓰임새를 알려 주어

아이들의 기억에도 쏙쏙 잘 들어 오네요

한 번으로 알파벳의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즐겁게 보는 동안 저절로 파닉스를 익힐 수 있을것 같네요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 세 번째 모험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 세 번째 모험 - 괴물 장어와 왕게 군단 ㅣ 디노디노 공룡 탐험대 3
스테파노 보르딜리오니 지음, 페데리코 베르톨루치 그림, 김효진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11월

남자아이들은 특히나 공룡이야기를 무지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공룡책을 닳고 닳도록 봅니다.

공룡을 좋아하다 보니 공룡에 관련된 책도 많이 사 주게 되는데

집에 있는 공룡관련 책만 해도 10권이 넘네요.

그래도 또 새로운 공룡책이 나오면 사주게 되는데

이번에 조선북스에서 초등학생들이 재밌게 읽을만한

디노디노 공룡탐험대아 사우르스 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또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저희 아들은 글밥이 꽤 있는 책이지만

책의 중간중간 재밌는 공룡친구들의 그림이 많이 들어 있어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게 책을 읽네요.

이 책의 이야기속으로 살짝 들어가 보면

아주 옛날의 지구는 지금의 지구의 모습과는 달라서 땅들은 하나로 이어져 있고,

땅 위에는 지금의 것들과는 사뭇 다른 꽃과, 나무들이 있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산과 하늘이라는 이름도 없었어요.

 그 곳에 꼬마공룡 디노디노가 이것들에 대해 이름을 지어 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지구 탐험에 나섭니다.

귀엽고 깜찍한 꼬마공룡 디노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도 신나고 재밌어 하네요

그동안 읽어 왔던 공룡에 관한 책들은

보통 공룡에 대한 이름과 공룡들이 어느시대에 살았으며

어떤 음식을 먹고 살았는지에 대한 지식이 담긴 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하네요~~

우주 공룡 특공대 아스트로 사우르스 4 - 뒤바뀐 몸을 되찾아라!
스티브 콜 지음, 한상남 옮김, 우디 폭스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8월

남자아이들은 특히나 공룡이야기를 무지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공룡책을 닳고 닳도록 봅니다.

공룡을 좋아하다 보니 공룡에 관련된 책도 많이 사 주게 되는데

집에 있는 공룡관련 책만 해도 10권이 넘네요.

그래도 또 새로운 공룡책이 나오면 사주게 되는데

이번에 뜨인돌어린이에서 초등학생들이 재밌게 읽을만한

아스트로 사우르스 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또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저희 아들은 글밥이 꽤 있는 책이지만

책의 중간중간 재밌는 공룡친구들의 그림이 많이 들어 있어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게 책을 읽네요.

 

아스트로 사우르스 4권의 내용은

사악한 육식공룡들의 침략을 막아 싸우며 어려운 이들을 돕는 우주 공룡 특공대의 이야기입니다.

가장 멋진 우주선을 타고 다니며 여러가지 사건들을 척척 해결하는 선장과 항해사등과 함께

우주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폭풍우와 우박 때문에 굶어 죽어가는 공룡들을 위해 디폴로스 행성으로 떠나던 아스트로사우르스는

우주정거장을 발견하게 되고  우주 정거장의 탈옥범인 다스타와 아르둘이 파 놓은 함정에 빠져 들게  됩니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영혼 교환기에 걸려든 아스트로사우르스는 급기야 몸이 뒤바뀌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야기는 점점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동안 읽어 왔던 공룡에 관한 책들은

보통 공룡에 대한 이름과 공룡들이 어느시대에 살았으며

어떤 음식을 먹고 살았는지에 대한 지식이 담긴 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공룡카드로 재밌는 게임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모험을 할 수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아스트로 사우르스의 다른 시리즈들도 읽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방학동안 읽을 수 있게 다른시리즈를 구입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