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단편 만화 - 심심한 일상에 냥아치가 던지는 귀여움 스트라이크
남씨 지음 / 서사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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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스크랩돼서 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남씨님의 고양이 단편만화 

 

내가 학생이었던 시절

지금처럼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등

활발해지기전에 개인홈페이지에

웹툰을 연재했던 분들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 마린블루스, 나이스진타임)

 

최근엔 많은 작가분들이

인스타에서도 웹툰을 업로드 하고 있다.

 



 

 

 

 

1장. 고양이, 좋아?

 

고양이, 지금 좋아!

고양이 포장이사

고양이 소파

고양이 CCTV

고양이 정원사

고양이 공항 검색대

고양이 목욕탕

고양이 피아니스트

고양이 최면 전문가

고양이 미용사

고양이 마이볼!

고양이 목수

고양이 난로 수리공

고양이 산타

고양이 낚시꾼

고양이 엄마

고양이 요리사

고양이 오케스트라

고양이 마사지

고양이 피자 배달

고양이 부케 던지기

고양이 발표

고양이 할머니

고양이 침대

고양이 샴푸질

고양이 한파

고양이 약국

2장. 고양이, 싫어?

 

고양이, 싫은 건 싫어!

고양이 Kiss Time

고양이 치과 의사

고양이 야구선수

고양이 회전문

고양이 판매사원

고양이 경호원

고양이 프리 허그

고양이 해충 방역

고양이 분무기

고양이 부동산

고양이 수영 선수

고양이 증명사진

고양이 해녀

고양이 하체 운동

고양이 헤어드라이기

고양이 육상 선수

고양이 바리스타

고양이 안무가

3장. 고양이, 왜 그래?!

 

고양이, 도대체 왜!

고양이 마트

고양이 알람

고양이 스트레스

고양이 인터넷 쇼핑

고양이 도예가

고양이 냉장고 수리

고양이 극장 예절

고양이 농구선수

고양이 호프집

고양이 정수기 점검

고양이 열어주세요

고양이 MVP

고양이 아빠

고양이 탐정

고양이 선생님

고양이 생선가게

고양이 키오스크

고양이 캐디

고양이 간호사

고양이 하객

고양이 진동벨

 

에필로그

남씨작가님은 주간에 연재하는 장편만화 사이사이에

시간을 때우려고 그렸던것이

바로 이 '고양이 단편만화'였다고 한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장편만화는 연재를 중단하게 됐고

시간때우기 용이었던 단편만화는 출간됐다고 한다.

정말 인생은 예기치 못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인생은 정말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네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상할 것도 없었습니다.

저에게도 만화는 언제나 시간을 때우기 위한 용도였으니까요.

고양이단편만화 - 프롤로그


 

 

 

고양이들은 정말 너무 신기한 동물이다.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가가는 그런 존재

싫은 건 확실하고 좋아하는 것도 확실한 그런 존재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라니 ??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보면

이상한 행동할때마다 자연스레 웃음이 다 난다.

 

그런 고양이의 특성을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그려낸 남수작가님의 책은

정말 가볍게 심심할 때 귀여운거 보고싶을 때

아무때나 펼쳐봐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참 좋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데

고양이 해녀?!

역시나 밤이 되도록 들어가지 않는다

아주 짧은 2컷인데 정말 귀엽다

 

 


 


 

고양이 발표해야하는데요

 

본인이 프레젠테이션에 쏜 레이저를 보고

폴짝폴짝 우당탕탕 뛰는

저 컷이 얼마나 귀엽던지!!

게다가 적절한 해시태그까지

#냥대리 #발표망함

힘내라 냥대리..!

 



 

 

중간 중간에 이런 보너스 컷이

앞장 뒷장에 삽입되어 있다.

 

이상과 현실 너무 차이 심하잖아요 ??

 

진짜 매력만점 고양이

 

읽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완독!

 

근데 귀여운거 보고싶을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봐도

너무 귀엽다는 거 !!!

소소한 힐링 독서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물건은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면서

나는 왜 밟고 다니는 거야?"

라고 물으면 "그냥!"

이라고 당당한 표정으로 대답하는

좋은 건 좋고 싫은 건 싫으며 이유 따위 필요 없는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스티커들도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던데

놓아둿던 다이어리 꾸미고 싶은 욕구가 뿜뿜!

 

항상 바빠서 여유없는 일상에

잠깐의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넘넘 귀여운

[고양이 단편 만화]

를 추천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하고 진솔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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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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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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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배달 식당 창업 개론’ 교과서라고 감히 말하겠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영업은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계속 이어지는 거리 두기와

 

극단적으로 영업을 제한하는 정부의 방침은 많은 자영업 사장님들을 절망으로 이끌고 있다.

 

 

 

 

 

 

코로나를 차치하더라도 홀 영업의 한계가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다. 

 

비대면의 시대가 도래했음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인구는 늘어가고 있다. 

 

홀 음식점에 혼자 가서 먹기 불편해하는 인구도 제법 많다.

 

우리의 이러한 사회 모양은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오느냐에 관해서도 계속적인 고민을 하게 만든다.

 

 

 

 

현시점의 자영업의 어려운 점은 고객과의 접촉이 끊김으로써, 매출의 직격타를 맞음과 동시에 

 

임대료의 무거운 압박으로 지속 가능한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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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장사는 매장의 몸집을 작게 줄이므로 고정지출을 줄이고, 배달로서 비대면 식사를 가능하게 만드는 ‘이 시국을 타파해 나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1인 가정의 증가와 코로나 사태 등 사회는 항상 변화하고, 그 변화의 물결에 유연한 대처를 하며 대응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숙명적인 과제인데, 책에서는 자영업자들의 다음 스텝을 배달에 집중하라는 것으로 인도하고 있다. 

 

 

 

음식점을 창업하는 것도 여러 형태가 존재한다. 

 

전통적인 홀영업을 하는 음식점과 배달영업을 하는 음식점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구분하며 이들이 생존하는 방법의 AtoZ를 보여준다.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배달’이라는 형식은 번화가에 입점해야만 유리했던 기존의 입지의 제약을 상당 부분 상쇄시켰고, 이것은 임대료와 유지비 측면에서의 절감을 강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만 배달은 1회 용기 등 배달 전용주 자재 사용료와 배달 대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책정 등의 세세한 항목에서부터 계산적인 최소한의 투자지출로 최대한의 수익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게 된다. 

 

 

 

 

어떤 사업이든 적은 인풋으로 최대한의 아웃풋을 이루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배달이야말로 최대한 절약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배달 중계의 대세인 ‘배달의 민족’ 이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 자영업자의 관점에서 

 

배달의 민족은 어떻게 이용되는 것인가에 관해서는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은데, 

 

여기서는 가격 설정 전략과 깃발 제도의 중요성, 고객 cs 방법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야말로 1인 기업이 무엇인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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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제조 판매 홍보와 사후관리까지 

 

창업자 본인이 챙길 수밖에 없는 형태가 바로 배달 장사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와 카페 등 sns 홍보는 당연하고, 

 

심지어 당근 마켓을 이용한 홍보도 이용하는 듯 홍보도 쉴 수 없는 커다란 업무이다. 

 

 

 

우리는 항상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어떤 닥쳐와도, 유연한 사고와 즉각적인 대처는  

 

어떤 위기에서도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기 마련이다. 

 

호랑이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옛 격언은 헛말이 아닌 것! 

 

성공의 방편인 창업! 그중 배달 장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줄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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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푼돈으로 재테크해서 목돈을 만들고 그 돈으로 또 재테크해서 굴리는 방법!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서 재테크를 시작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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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의 돈계획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재테크 꿀팁 총정리

 


 

밍키언니?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는데?

내가 자주 가던 네이버 카페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소라는

[월.재.연]에서 네임드로 활동하셨던 분!

그리고 최근에 읽었던 90년생 재테크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 밍키언니는 현재 재테크 전문강사,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약 7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에서

'종잣돈 빠르게 모으는 법'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한 동 굴리기'

전 강사로 활동했고, 한국경제 TV 와우넷에서

앱테크 강연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나의 경우에도 월재연을 통해서

강의를 들으러 간 적도 있고 정말 많은 강사분들께

많은 도움을 많이 받았던 터라 신뢰감이 한껏 상승했다.



밍키언니의 돈 계획

목차

 

 

 

프롤로그_돈을 모으는 데도 전략이 필요하다

추천사_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

PART 1.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

진정한 부자는 마인드부터 다르다

돈을 좋아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푼돈은 어떻게 목돈이 되는가

TIP_재테크 기본 용어

PART 2. 절약에도 방법이 있다

무조건 절약하면 ‘절약요요’가 온다

절약도 단계별로 해야 한다

소비를 줄이는 가계부의 힘

잘 먹으면서 식비 관리하기

현명한 소비가 절약의 첫걸음

TIP_식비를 줄이는 마법의 식단표

PART 3. 종잣돈 마련을 위한 기반 다지기

원칙과 계획 세우기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

저축플랜 및 통장 쪼개기

연금을 모르면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대출 관리와 상환플랜

저축을 실천해도 자산이 늘지 않는다면

TIP_머니데이를 지정해라

PART 4. 종잣돈 1억 원 만들기 전략

시작은 단기 소액 적금부터

풍차 돌리기와 변형 풍차 돌리기

적금을 예금처럼 활용하기

세테크 지식 쌓기

보험 똑똑하게 가입하기

TIP_파인과 마이뱅크 활용하기

PART 5. 투자 없이는 부자도 없다 ①

성향에 맞는 투자 전략 세우기

안전자산에 투자하라, 금테크와 환테크

소액으로 가능한 P2P 투자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주식

TIP_포트폴리오 만들기

PART 6. 투자 없이는 부자도 없다 ②

부동산 투자 ① 똘똘한 한 채

부동산 투자 ② 아파트 투자 전략

실전 사례 ①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실전 사례 ② 외벌이, 워킹맘, 욜로족

TIP_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에필로그_당신이 돈 고민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밍키언니의 돈 계획은 표지에 적혀있는 것처럼

0원부터 시작하는 월급 독립 프로젝트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 한 권이면 재테크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저축과 투자

이 두 가지는 꼭 같이 해야 하는 것으로 어떻게 푼돈이 목돈이 되는지

절약, 종잣돈 마련부터 종잣돈을 마련한 다음에 어떤 투자를 통해서

돈을 굴리고 모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목돈의 최고봉이라 여겨지는 1억 원의 한자풀이를 해보자.

'억 억'은 '사람 인' '설 립' '날 일' '마음 심'이 모아져 만든 한자다.

즉 매일매일 사람이 마음을 먹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억'이라는 뜻이다.

P.041

부자란 무엇인지

우리는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재테크의 기본 용어부터 냉파(냉장고 파먹기)로 어떻게 절약을 하는지

냉파에 필요한 식비를 줄이는 마법의 식단 표까지 삽입되어 있다.

이 표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더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

책을 찬찬히 읽어보니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많지만

알기만 하고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됐던 것들을

한눈에 보기 편한 표로 정리해두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풍차 돌리기라는 적금을 처음에 들었을 때

'그게 뭐지?'라고 생각했었다.

풍차 돌리기 적금은 이런 거야라고 하고 알려줬을 때도

(풍차 돌리기 적금 예 : 1월에 10만 원씩 12개월간 풍차 돌리기를 한다 가정 시 다음 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원금 1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음)

'이걸 왜 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가 말해주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전문가들이 풍차 돌리기를 권유하는 이유는

1년이 지나면 매달 만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고,

자연스럽게 저축에 재미를 붙일 수 있기 때문이고

새로운 적금에 가입하지 않거나 납입액을 낮게 설정하는 방식으로

중도 해지를 예방할 수 있어 리스크 관리에도 탁월하기 때문이다.

냉파부터 적금 및 절약으로 인해 종잣돈을 모으면 이제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투자 없이는 부자도 없다

 

이 책에서 다루는 투자로는 금, 주식, 부동산, P2P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과거엔 갭투자를 통해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금은 갭투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저자는 현재에 있어서 부동산 투자는

'똘똘한 한 채'가 답이라고 생각한다.

이 똘똘한 한 채의 아파트를 볼 땐

당연하게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역세권, 연식과 층, 세대, 커뮤니티 시설, 환경, 개발 호재

에 초점을 맞춰서 보는 것이 좋다.

마냥 적금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적금으로만 부자가 된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나에게도 몇 번의 기회가 왔는데

돌아보니 여러 번 놓쳐서 참 아깝게 여겨진다.

하지만 다시 이렇게 준비를 해두면

언젠가 다시 올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거라 생각한다.

또 최악으로 생각하는 것은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걸음걸이와 보폭이 모두 다르듯이

나도 나만의 속도가 있을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나만의 호흡을 찾아가길 바라면서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하고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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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의 이름은
조진주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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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은 정말 오랜만에 읽었는데, 첫 작품인데도 이렇게 강렬한 내용들이라니! 내용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되는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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