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나는 사업을 한다는 것엔 큰 관심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위태로운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인데,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약이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둔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해본다고 뾰족한 수가 생기는 건 아닌 걸 알아서,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해보고 있다. 스토어 팜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의 후기,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했다는 이야기, 강연을 하는 사람들 사실 이렇게 보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해 보이는데 그게 나에게 해당하는지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았다.
평소 같았으면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눈이 가지 않았겠지만 관심이 어느 정도 생긴 차였기에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이라는 경영도서를 읽게 됐다.
도서의 저자는 이치엔 가쓰히코로 일본인으로 나와는 반대로 어릴 때부터 사장이 되겠다는 꿈으로 20대 때부터 음식업, IT 사업, 제조업, 도, 소매업, 시스템 개발업 등 수많은 회사를 창업했었다고 한다. 사업이 정점을 찍었을 때 조직을 이끄는 사람과 본인이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사업을 정리하고 1인 기업을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돈 버는 1인 기업은 지금과 같은 스마트워크 시대에 최적화된 기업 형태로 '스스로 책임지고 자신의 생각대로 회사를 경영하고 싶은' 1인 사장을 위한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의 순서는 1장부터 7장으로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