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CC 2020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민지영.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포토샵 시작부터 제대로 배운다!


핵심 이론과 실무 예제를 통해 기초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까지!!

어릴적 html을 사용해서 홈페이지 만들던 그 시절

분명히 어릴 때 포토샵으로 배너도 만들고 동꼬도 만들고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에 가입해서 이것저것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세월이 무상하게도 안하면 정말 다 까먹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

*

요새 카메라 들고 사진찍으면서 보정도 안하고 업로드하고 그랬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기본스킨만 사용했는데,

계속 운영하다보니 스킨은 내가 디자인하고 싶어지잖아요?

생각해보니 나는 아예 기초부터가 없어서 (툴 이름조차 모름)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으로 공부하려고 한다.

 

 

 

 


 

 

장장 528페이지의 엄청난 두께를 가지고 있는

포토샵 CC 2020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은 민지영 저자와 앤 미디어에서 만들어졌는데

민지영 저자는 민디자인 디자인 연구소 대표이며 건국대 영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 경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외에도 많은 경력을 갖고 있고, 앤 미디어는 포토샵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 외에도 그래픽 및 미디어 디자인 관련 단행본, 미술 DIY 편집 디자인을 맞고있는 그야말로 전문가들이 집합하여 출판했다고 할까

 

이 책은 입문자부터 중고급자까지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굉장히 폭 넓은 내용을 갖고 있다.

 

                                                                                                                             
 

이 책에선 우선순위 TOP20를 정리해두었는데

역시 1위는 포토샵으로 가장 많이하는게 바로 잡티보정, 얼굴보정 아닌가요?

 

그외에도 얼굴보정, 스케치효과, 자르기,구도, 인물 추출, 흑백사진, 부분컬러링, 그림자, 광선효과, 흐린사진보정, 마스크, 사진글씨, 패스, 아웃포커싱, 사진 보정, 인물합성, 캔버스 크기, 포토샵 설치, 잡티 제거, 색감 변경, 테두리, 복제, 바네팅 효과 등 이것만 알아도 포토샵의 대부분을 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핵심 우선순위만 20개를 정리해두었다.

 

 

 

 

 

 

 

 

 

포토샵을 학습하기 전에 미리 알아둬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해줬는데, 단순히 기술뿐만이 아닌 포토샵의 설치와 가능한 자동 및 수동작업, 그리고 가장 기초인 원하는 크기로 이미지 조절하기와 색상보는 법, 효과적인 레이어 사용과 디자인 소스와 글꼴을 구하는 방법까지 정말 포토샵에 능숙한 사람도 한 번이라도 배운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기본기를 먼저 맨 첫장에서 설명해준다.

 

 

 

그리고 포토샵에 있어서 아이콘이 익숙하지만 정확하게 무슨 도구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포토샵 CC 2020에 새로운 신기능이라고 되어있는데 오브젝트 선택도구를 이용하여

손쉽게 일부 이미지만 컬러로 그외엔 흑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우리집은 2020이 아니여서 따라할 수가 없었다 흑흑...

 

 

 

 

 

자고로 이런 책은 실습을 통해서 실력향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해봤습니다

 

 

 

선택 영역 모서리를 편집하여 둥근 테두리 만들기!!!

 

 

예제파일이 아닌 내가 갖고 있는 파일을 열어서 사용해봤다.

일단 사각도구로 선택영역을 지정해주고 select - modify - smooth 를 실행한 후

sample radius 값을 100으로 변경 (원하는대로 조절하면 될 듯)




 

모서리 부분이 동그랗게 변경되면 shift + crtl + I 를 실행하여 반전시켜준다.




 

shift + F5를 실행하여 FILL 대화상자에서 CONTENTS를 WHITE로 지정하고 OK버튼만 클릭해주면 오케이!

그러면 둥근 테두리로 변경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Hue/saturation으로 색상과 채도를 마음대로 보정하기!!!

작년에 여행간 경주사진을 열어보았다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대로 다각형 올가미 도구로 내가 변형하고 싶은 곳을 드래그하면서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하여 선택 영역을 지정하면 되는데 이 과정에서 나는 대충해서 산의 일부는 선택이 안되어서 엉성하게 되었다(아래 움짤을 보면 가능함)

 

 

[Image]- adjustment - hue/saturation (ctrl+u)를 실행해주면 되는데

단축키를 외우면 확실히 시간절약도 되고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집은 한글패치여서(...) 영어랑 매치가 잘안되는 것이 함정

 

이제 그래프를 이동해주면 색상이 아예 바뀌기도 하고 아예 흑백으로 전환이 되기도 한다.

 



 

확실히 혼자서 하는 것보다 탄탄한 기본서 한권과 함께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내가 원하는 편집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와닿는다.

 

포토샵이 미숙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 지 모르는 초보자와

어느정도 할줄은 알지만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중급자분들

그리고 패스와 문자 필터로 특수효과를 적용하고 싶은 중고급자분들까지

모든 분들께 추천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초보자인 나에게도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그리고

사진보정할 것들이 쌓여있는데 앞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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