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평점 :
일시품절


 


인생에 있어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 했던 나이 23세

그 때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했다.

그래도 뒤늦게 지금이라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돈이라는 것을 모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현 지은이는 1999년에 첫 직장생활을 시작해 현재 2019년 부동산, 달러, 주식에 투자해 50억원의 자산가로 거듭났다고 한다. 초반에 계속 나오는 본인을 지칭하는 월급노예로 18년의 삶을 보냈다고 한다. 네 명의 아빠인 박성현 작가는 돈이 어떻게 사회에서 굴러가고 모을 수 있고 커져나갈 수 있는지 개념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한다.

 

 


 

목차는 총 6개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일해서 아끼는 돈, 모아서 키우는 돈, 알아야 지키는 돈, 자본이 되는 돈, 돈 버는 돈, 잡아야 잡히는 돈으로 되어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인데 이 돈이라는 것을 어떻게 모아야하며 어떻게 사용해야하는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내가 아는 돈을 모으는 방법은 저축인 예적금 뿐이였다.

돈이 돈을 부른다는 부자가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회계세무를 공부할 때 부채도 자산이라는 공식이 처음엔 이해가지 않았지만 이제는 안다.


 

작가는 자식들의 사교육이나 수학공부에 연연하진 않지만 대신 경제개념과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집 안에서 통용되는 화폐개념이라던지, 심부름을 해서 받는 돈을 모아서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교육시킨다. 맨 처음에 직장인들은 노예라고 말하고 있다. 노예가 아닌 자는 사업가와 투자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는 시스템에 의해 자생적으로 움직이는 조직과 그에 따른 수입이 있다면 그는 노예가 아닌 주인이라고 한다.

모두가 난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엔 정년이 있어서 평생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 체력도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을 그만두면 그 이후의 삶은 누가 책임져줄 수 있을까? 바로 내가 노동력과 시간을 쏟지 않아도 계속해서 돈이 들어와야 한다. 가장 중요하다.


# 재테크 # 아빠의첫돈공부


최근 아빠가 XX주식이 오를거라더라~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신랑에게 나 투자하게 백만원만 달라고 했는데 거절 당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비상금인 30만원으로 주식을 샀다. 현재는 마이너스다. 일단 매수하고 나서 공부해야지 하고 이 책을 읽었는데 뼈가 부러진 느낌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굉장히 쉽고 내가 다 아는 내용인데, 항상 주기적으로 잊고 있던 걸 상기시켜주고 이대로만 해도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랑은 항상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데, 그 동안은 내가 적극적이지 않았고 현재 우리 자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 돈 조금만 더 모으고 하자. 그러고 시작하자. 이렇게 말이다. '아빠의 첫 돈 공부'의 책을 읽다보니 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둘이 합의하에 정한 기간은 3년 이내인데 사실 정말 좋은 기회만 있다면 빨리 시작해서 부를 축적하는 것도 좋은 방법같다. 부동산, 펀드, 주식, 창업, 투자 돈을 버는 법은 정말 무궁무진한데 돈을 잘 벌기 위해선 돈에 대해서 꼭 많은 공부를 해야한다. 보이는 만큼 보인다고 하니 돈을 모으기 위한 준비 중이신 분은 아빠의 첫 돈 공부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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