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콜란스의 연작으로 위대한 기업의 선택을 먼저 읽고 2015년 마지막 도서로 읽은 서적이다. 위기의 징후란 우리가 생각하는 두려움 만큼이나 추상적이고 실체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도리어 그 추락을 때로는 더욱 가속시키고 대부분 그렇게 위대한 기업들이 곧 잘 추락한다는 교훈과 함께 위기의 징후를 발견하면 어떤 특단의 조치나 충격적인 요법보다 원칙과 내부토의 등 문제의 진단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알고 있을 수는 있지만 실천하기란 정말 어려운 해답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