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9일 한글의 날 기념 발매에 맞춰 주문 및 독서를 시작해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읽기를 맞쳤다. 처음에는 세종대왕의 경외감과 한글에 대한 감사 그리고 좋아하는 스타트랙 대작가의 역사환타지 소설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으나, 우리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그 드러마틱하고 웅장한 스케일, 기승전결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작품에 감동과 기쁨이 함께 한다. 역시 뽕중에 최강은 국뽕인가보다 ㅎㅎㅎ 영문판도 구입해 읽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