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온갖 어려움을 겪어내며 자라온 홍범도 장군님 성장 스토리는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병정, 종이 뜨는 일은 물론
스님에서 포수까지 온갖 궃은일을 하며 자라온 어린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병대장이 된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물리치고
무장 독립전쟁의 신화가 되었는데요.
안타깝게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쫓겨나,
쓸쓸히 생을 마감하셨답니다.
자나깨나 고국으로의 귀환이 소원이셨던
홍범도 장군은.
78년만에, 시신이 되어 고국으로 돌아오시고, 흉상도 설치 될 정도로 환영 받지만
다양한 인식의 차이로 흉상의 철거 여부가 오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