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평점 :
품절


#서평
#도서제공
#위뷰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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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고작 계절
글 김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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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서점을 갈때마다
눈에 확 들어왔던
여름은 고작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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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일지 너무나 궁금했다.
제목만 봐서는
뭔가 여름처럼
통통튀는 밝은 느낌의 성장 소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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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나니,
작가가 왜 제목을
여름은 고작 계절이라고
지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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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회고록이자 반성문
그리고 타지에서의 삶, 그리고 친구 한나에 대한 이야기
를 쓰려고 한다면서 글을 시작한다.
글의 시기는 IMF 시절부터 시작된다.
IMF 시절에 초등학생이였던 나는
이 소설을 읽고
이 시기에 어른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는지,
그걸 지켜보는 아이들은 어떤 심정이였는지
봐왔기에
가슴 찡한 뭔가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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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민자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특히
미숙한 아이들이 겪은 일들은
지금 엄마가 된 후 읽으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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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은

P.37
사람은 어떻게 빚어지는 걸까. 인상 깊은 사람과의 충돌 속에서,
콤플렉스와 트라우마의 교집합 속에서 삶이 매일같이 둔탁하게 움직인다.

P.314
나는 내 앞에 펼쳐진 세상이 겨울이 아니라 여름이라고 상상했다.
.. 그러자 모든게 여름의 조각들로 보였다.

P.324
꿈의 바깥에서 다시 꿈 속으로, 삶의 바깥에서 다시 삶 속으로.
무언가를 비추려고, 다른 게 있다고 말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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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표현이 너무 와닿은게 많아서
표시를 해둔 구절들이 많았던 소설.
청소년기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소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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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고작 계절은
제목은 여름느낌이 강하지만
읽어보면 가을의 느낌을 많이 가진 소설 같다.
그래서 가을에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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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덤하우스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작성한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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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고작계절 #여름은고작계절_김서해 #김서해 #위즈덤하우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 #추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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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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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공
#서평
#위뷰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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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 가나코
글 오쿠다 히데오 / 김해용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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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우연히 읽은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그의 소설이
삶을 유머러스함으로 승화시켜
너무나도 재밌게 글을 써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나오미와 가나코'라는
심리스릴러 소설을
출간했다고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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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필력은
그때도 책을 이끄는 힘이 있었는데
이번엔 더욱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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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두근거림이 계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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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로
제작이 확정되었다는데
진짜 어떤 넷플이나 드라마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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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나서
육아중에 틈틈히 책을 보는데
책을 계속 쭉 읽고싶을 정도였다.
(실제로 3일만에 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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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나오미와 가나코
두 시점으로 나누어져있는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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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가 가나코와 같은 일이 있었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만이
그 아픔을 진정으로 알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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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읽어서
남편에게도 읽어보라 추천했는데
표지에
" 차라리 둘이서 죽여버릴까? 네 남편."
문구를 보고

'내가 죽일만큼 싫었니 ㅎㅎㅎ' 라며
큰 웃음을 준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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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쫄릿,
어떤 영화, 드라마보다도
너무 재밌는
긴 명절에 딱 좋은
'나오미와 가나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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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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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오쿠다히데오 #넷플릭스 #소설 #추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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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들 위픽
백온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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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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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들
글 백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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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
'고인과 혈연, 혼인, 입양 등 법적으로 맺어진 관계 또는 특별한 유대관계로 인해 상속권이나 재산 분여를 청구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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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와 나와의 관계
누군가에게
연고자가 되어주는,
어쩌면 가족보다더
더 가까운,
서로의 상처를 말하지 않아도
감싸주는..

태화는
자신이 떠난 후,
내가 걱정이 되었을지도,
떠나기전
제일 생각나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
어쩌면,
내가 태화를 너무나도 그리워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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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랑하면,
덜 슬플 줄 알았는데..
사실은
너무 사랑해서
그 슬픔을 가리는듯 보였다.
애써 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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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인상 깊었던 구절은
P. 40
'그 애를 부르면
흐리멍덩하던 태화의 눈빛에 별안간 불이 켜졌다.
나는 그게 좋았다.
내가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는게.'

작가의말 중에서
' 덜 좋아하면 덜 상처받겠지,
그런 식으로 애정을 조절하며 살았으니까.
상처를 덜 받기 위해 거리를 두는 태도는
얼핏 안전해 보이지만
사실은 비겁했던 게 아닌가,
스스로에게 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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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연고자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리고
누군가의 연고자가 되어준 사람들에게
여운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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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연고자들 #백온유 #북스타그램 #책추천 #추천도서 #단편소설 #소설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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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코딱지 2 : 비밀을 줄줄 흘리지 말 것 야광 코딱지 2
도대체 지음, 심보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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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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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코딱지
2. 비밀을 줄줄 흘리지 말 것
글 도대체 ,그림 심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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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코를 자주 파는 첫째가
너무나도 재밌게 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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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확 끄는
야광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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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내용이
어쩜 이렇게 찰떡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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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인 줄 알았던 단지는
사실 대대로
내려오는 신비한 능력인
야광코딱지를 가지고 있었죠.
그 야광코딱지를
상황에 따라 제조해서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에서
마음 따뜻한 히어로 라고 생각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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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단지가 남을 도와주는 모습에
진정한 배려와 도움이 뭔지
그리고
도움은
남도 행복하게 하지만,
도와주는 사람또한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는
사실도 함께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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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지의 비밀노트를 보면서
자기도
혹시 그런 능력을 가진 아이일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보겠다는거
말리느라 진땀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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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글밥과
흥미를 잃지 않게
시선을 확 끄는 일러스트와 스토리
읽기 독립 책으로
이만한 책이 없네요 ^^
3권도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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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를 자주 보는 아이도
줄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읽기 독립 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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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야광코딱지 #야광코딱지2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저학년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저학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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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필사 노트 -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따라 쓰기 시리즈 2
김용삼 지음, 이영주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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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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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동시 필사 노트
글 김용삼 / 그림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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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에 들어가기 전
시인의 말의 내용에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거울을 보면 우리 얼굴을 비치듯이
동시는 거울처럼 우리 마음을 비춰줘.

동시를 읽을 때
너희는 너희 마음속 깊은곳을 살짝 들여다보는거야.
평소에는 잘 몰랐었던 너희의 진짜 마음,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는 마법의 시간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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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짦지만,
읽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여운을 준다.
그래서 내가 시를 좋아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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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상이라는 시로
상을 받은 초등학교 학생의 시가
생각났다 .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를 그리워하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눌러 담은 그 시를 읽고
눈물이 났다.
아이가 쓴 시이지만,
이렇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니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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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 시는
잔소리아빠였다.
시를 읽고 쓰면서
베시시 웃는 아이가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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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가 어쩜
자기마음을 잘 표현한 거 같다고
한참을 읽고 또 읽었다 .
그리곤 왜 잔소리엄마는 없지?
하면서 필사집의 목차를 뒤지기 시작했다 ^^
아이의 그런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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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아이와 매일 한장한장 써볼 계획이다.
같이 시를 읽으면서,
생각도 나누고,
본인만의 시를 쓰기도 하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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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담겨진 시가
아이들의 마음을
잘 반영하는 시가 많아
시가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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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동시 필사 노트 @greenapple_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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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시집 #필사 #어린이의마음을읽어주는동시필사노트 #그린애플출판사 #어린이책 #동시집 #어린이동시집 #초등도서 #초등추천도서 #동시 #필사노트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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