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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들 ㅣ 위픽
백온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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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들
글 백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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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
'고인과 혈연, 혼인, 입양 등 법적으로 맺어진 관계 또는 특별한 유대관계로 인해 상속권이나 재산 분여를 청구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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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와 나와의 관계
누군가에게
연고자가 되어주는,
어쩌면 가족보다더
더 가까운,
서로의 상처를 말하지 않아도
감싸주는..
태화는
자신이 떠난 후,
내가 걱정이 되었을지도,
떠나기전
제일 생각나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
어쩌면,
내가 태화를 너무나도 그리워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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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랑하면,
덜 슬플 줄 알았는데..
사실은
너무 사랑해서
그 슬픔을 가리는듯 보였다.
애써 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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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인상 깊었던 구절은
P. 40
'그 애를 부르면
흐리멍덩하던 태화의 눈빛에 별안간 불이 켜졌다.
나는 그게 좋았다.
내가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는게.'
작가의말 중에서
' 덜 좋아하면 덜 상처받겠지,
그런 식으로 애정을 조절하며 살았으니까.
상처를 덜 받기 위해 거리를 두는 태도는
얼핏 안전해 보이지만
사실은 비겁했던 게 아닌가,
스스로에게 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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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연고자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리고
누군가의 연고자가 되어준 사람들에게
여운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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