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기술
로렌 헨델 젠더 지음, 김인수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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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절제도 안되고, 과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의미 있는게 맞는걸까 고민하게 되는 요즘..

책을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자기개발서 베스트셀러는 물론이고 뉴욕타임스 BBC, 포브스의 극찬을 받았다는 책!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책 오픈!


우선 이 책의 목차는 1장~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 다시 꿈을 꿔야 할 시간
2장. 어쩌면 당신 때문이다
3장. 어떻게 나와 약속하고 지킬 것인가 ...(생략)
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을 보며 가장 좋았던 점은 실례를 통해 나에게 더욱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였다.
이 책에는 도나, 스테파니, 이선, 케이티 이렇게 4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각자 다른 고민과 특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이 중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찾아 함께 책을 읽어나가면 좋다!

각 챕터는 저자의 충고, 그리고 4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삶에 적용해본 이야기
그리고 독자들에게 주는 미션으로 마무리 된다.



미션이 꽤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직접 실천해보기도 좋고, 
앞서 사례를 살펴보며 나의 잘못된 점을 체크해보는 방법도 무척 좋았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3장. 어떻게 나와 약속하고 지킬 것인가' 이다.
나는 매번 공부 계획을 세우고, 일을 밀리곤 한다ㅠㅠ
그렇게 일이 밀리고 밀려 결국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럴때마다 나를 통제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너무 한심해지곤 하는데,
이제부터는 이 책에서 알려준대로 약속 일지를 작성해보기로 했다.

아직 어떤 약속을 세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위와 같이 정하면 될 것 같다.
앞으로는 카테고리를 크게 건강/ 공부/ 정신 및 자아성찰 로 나누어서 적어볼 계획 :)
체크리스트도 만들고 그에 대한 벌칙도 적으니 앞으로는 잘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또한 이 책에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 및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아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현재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기개발서이다.
앞으로 나도 이 책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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