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세가 호위무사 소장본 1~3 세트 - 전3권 - 제1막
조형근 지음 / 디콘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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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무협의 진수~ 오랜만에 화려한 액션과 이야기가 있는 소설을 만난것같아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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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문학동네 시인선 32
박준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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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과 딱 어울리는 시네요. 꼭 읽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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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의 첫날
비르지니 그리말디 지음, 이안 옮김 / 열림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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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남은 생애 첫날, 제목이 너무 좋아요~ 지금, 오늘이 그날이라고 생각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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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감 - 샤오미가 직접 공개하는 창의성과 혁신의 원천
리완창 지음, 박주은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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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샤오미가 나올때만해도 정말 부정적이었다. 나름 IT산업에 민감한 직업군을 가졌기에 더욱 그러했다. 그런데 보기 좋게 코를 다쳤다. 우습게 망신당한기분이다.

 

중국의 거대 시장 그 시장의 스마트폰 점유율 1위라는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샤오미는  글로벌 기업이라 할수있겠다. 혹자는 대륙의 실수라지만 이건 대륙의 승리인것이리라.

 

주변에서 이제 흔하게 만나는 샤오미 제품들 그래서인지 익숙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이 기업에 대해 알아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 창업자가 말하는 참여감이란 무엇인지도 너무나 궁금했다.

 

참여감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것은 입소문에 대한 것이다. 일종의 마케팅전략으로 돈을 들이지 않고도 대박이 나는것이다. 하지만 일부 조작을 통해서도 이 입소문은 가능하다 하지만 조작은 일시적일뿐 진정한 입소문을 타게 되면 걷잡을 수 없다. 또한 제품에 있어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를 생각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오히려 사용자들이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켜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드는,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제발~ 이라며 간절함을 담아 격려를 하게 한다는것은 참 신선하다.

 

애플의 신제품이 나오면 밤새 줄을 서서 산다. 얼마가 들던지  일단 사고보는 충성도가 참 높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제품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인다. 그런 브랜드를 만든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이며,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잘 보여준다. 이제 이제품을 사라고 광고하면서 물량공세 하는 시대는 지났다. 알게 모르게 당연하게 내가 쓰고 있고, 찾게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샤오미는 우리나라에 대대적인 광고를 하거나 마케팅을 따로 하지 않았다. TV를 틀면 광고하는 삼성의 휴대폰같은건 아마 하기도 힘들었을것이다. 전체적으로 메이드인 차이나의 인식이 어떠한지 자기들도 알았을것이니 말이다. 중국이야 먹혀들었겠지만 우리나라나 일본같이 브랜드라는 개념과 서비스라는 개념이 확실한 선이 있는 민족에겐 쉽지 않았을것. 그래서인지 어느순간 SNS와 커뮤니케이션 루트를 이용해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그 모인 사람들이 편을 짜거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거나 선호도를 만들어 배포하고 창조하는 장치를 잘 이용해 어느순간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물론 저가 공략이지만 말이다. 써본 한국의 젊은이들은 블로깅을 하고, 체험기를 올리고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갔다.

 

애플을 보면 서비스가 참 개판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돈많고 명성있는 회사가 왜 as는 그모양이지. 종종 뉴스거리가 될만큼 리퍼제도 소비자를 농락하는것은 틀림없다 생각한다. 무조건 중고폰으로 대체하고, 일단 수리접수되는 순간 내 핸드폰은 사라진다니 이게 무슨 수리야. 그냥 중고로 교환이지. 안쓸라면 안쓰라는 배짱도 아니고 사람보다 제도, 시스템이 먼저인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싶다. 아주 나쁜. 그런의미로 본다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어설프지만 중국에서는 꽤 좋은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는걸 보면 조만간 우리나라도 휩쓸것같다.

 

사람 사는거 다똑같은것 같다. 모두 돈이 많고 부자가 아닌이상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찾는것은 당연한것이고, 툭하면 통신사 정지로 이번이 기회다 싶어 서로 고객을 빼으려 돈을 더 주네 마네, 그걸 이용해서 사기나 다름없는 폰매장 영업맨들.. 이런 추세라면 샤오미가 어느새 우리 유통망에 알알이 박혀 토종들을 몰아낼지 모른다. 국적 불문, 소비자를 생각지 않는 애국제품들보다야 샤오미가 낫지하면서 우르르 몰려들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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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의 눈으로 세상을 읽다 - 완역 제갈량문집
제갈량 지음, 장주 엮음, 조희천 옮김 / 신원문화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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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보고싶은 책입니다. 고전과 철학에 관심이 있기에 더욱 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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