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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막대기 같이 보는 그림책 14
클레이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같이보는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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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림이 있는 책이네요. 실루엣 아트는 정말 신기하면서도 배우고 싶은 그런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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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의 시대 - 20세기의 문화와 사회
에릭 홉스봄 지음, 이경일 옮김 / 까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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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술, 전체주의같은 관계를 분석하고 초현실주의, 여성 해방,미국 카우보이 같은 지금 나의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사회현상들을 비평하지만 그 노련함과 상상력만으로도 책이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교양을 쌓는다는 마음이 들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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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양육 - 애착, 훈육, 자립 세 가지만 알면 충분한
홍순범 지음 / 예담Friend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양육에 있어 실패하지 않는 애착, 훈육, 다립의 세가지를 잘 보여주는 지침서 같은 책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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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aladin.co.kr/dasanbooks/7966478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 11월 26일 ~12월 4일  

                        2. 당첨자 발표 : 12월 7일                     

                        3. 모집인원 :  10명

                        4.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네이버 라인LINE’을 일본 1위로 만든,

CEO 모리카와 아키라가 밝히는 경영의 비밀!

정말 중요한 1%100% 집중한다!”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1! 

저성장의 그림자가 전 세계를 덮고 있다. 게다가 하루아침에도 너무나 빠르게 격변하는 시장 상황은 많은 기업들에게 험난함 그 이상이다. 매일매일 생사를 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경영하면 성공한다는 전략을 담은 책들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 서적을 좀 읽어본 독자라면 다들 경영에는 빠른 속도’ ‘브랜드 전략’ ‘차별화’ ‘사람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에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 MBA를 취득하고 미국식 경영 방식을 모두 배웠음에도 기존의 상식과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일본 1위로 만든 라인 주식회사의 CEO 모리카와 아키라다.

 

그는 회사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라는 질문에 이익도, 사원들의 행복도, 브랜드도, 전략도, 비즈니스 모델도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하나라고 단언한다. 바로 대박 상품을 계속 만드는 것’.

그는 고군분투 끝에 깨달은 이 심플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배제해나간다. 오로지 실질만을 추구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알아주지 않던 한게임 재팬 주식회사를 4년 만에 업계 1위로 만들고, 지금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라인 메신저를 만든 CEO가 퇴임 후 처음으로 밝히는 독특한 경영 무기, 심플을 생각한다는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움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명쾌한 문장과 심플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격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CEO부터 보고서, 빈번한 회의, 잡무에 시달리느라 일의 본질을 잊은 직장인들에게 심플한 대안을 보여준다.

 

 

 

필요 없는 것은 전부 버리고, 본질만 추구한다!”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네이버 LINE(라인)만의 독특한 경영 무기

눈치를 보지 않는다

불안감을 즐긴다

경영은 관리가 아니다

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계획은 필요 없다  

구조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규칙은 필요 없다

차별화를 노리지 않는다

혁신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우수한 사람일수록 싸움을 하지 않는다

동기부여는 향상시키지 않는다 

 

남다른 차별화, 기발한 혁신, 탄탄한 계획……

당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비즈니스 상식을 모두 버려라!

기업이든 개인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다. 경쟁 업체의 상품과 싸워야 하고, 매출이 떨어지지 않게 언제든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윗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내야 하고 모든 회의에 참석해야 하며 방대한 보고서도 막힘없이 척척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심플을 생각한다의 저자 모리카와 아키라는 정작 고객들은 그런 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일침을 놓는다. 그래서 그는 라인 주식회사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한 가지를 결심했다.

나이, 직장 경력, 직무와 상관없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을 지닌 사람이 주도권을 잡는다. 그리고 품질 높은 상품을 가장 빨리 생산한다. 규칙은 이것 하나뿐이다.”

그는 여기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생각은 철저하게 배제했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동기부여를 향상 시키지 않는다등의 독특한 라인의 경영 방침은 오로지 실질만을 추구하기 위해 탄생됐다. , 격변하는 시장 속에서는 몸이 가볍지 않으면 빠르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그가 세운 경영방침의 주된 메시지는 오직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온 힘을 쏟으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들으면 놀란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은 실제로 그가 퇴임한 후에도 지금까지 라인에서 계속 실천하고 있는 방침이다.

 

지은이

모리카와 아키라森川亮

1967년 가나가와 현 출생. 1989년 쓰쿠바 대학 졸업 후, 니혼텔레비전방송망에 입사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했기에 음악 프로그램 제작을 희망하지만, 컴퓨터시스템 부문에 배속되어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배웠다. 그 후 인터넷의 등장으로 자극을 받아서 인터넷 비즈니스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 인터넷 광고와 동영상 발신, 모바일, 국제방송 등 다수의 신규 사업에 관여했다.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0년에 소니에 입사해 브로드밴드 사업을 전개하는 사내 벤처를 성공으로 이끌기도 했다.

2003년 한게임 재팬 주식회사(후에 NHN 재팬 주식회사, 현재 라인 주식회사)에 입사해 4년 뒤에는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넘버원으로 만들었다. 2007년에 한게임 재팬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2010년 말 모바일 전용 서비스 개발을 시작해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만들었다. 20153월에 라인 주식회사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라인 주식회사의 고문으로 일하면서, 올해 4월 영상미디어를 운영하는 C채널 주식회사를 설립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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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사자 1 블랙 로맨스 클럽
송주희 지음 / 황금가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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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신들이 이야기는 이미 전해오는 신화들이 바탕이 되거나 아이디어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 안개의사자역시 수메르나 유럽의 신화가 녹아있슴을 알수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

겠다. 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판타지일테니까.

클레오파트라도 그랬고, 아름다움을 위해 또는 외모를 위해 남을 해치거나 과한 비용을 지불하는것은 흔했다. 오래전부터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은것은 불멸의 진리인것은 맞다. 지금도 성형외과는 성업중

이고, 눈,코성형은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라고 말할정도이니 말이다.

카옐에 비해 아버지로 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헬은 추한 외모로 인해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잔인한일을 서슴치 않고, 버림받은 그녀를 감싸주고 방패막이가 되어준 오빠 카옐의 비호를 받는다. 태초의 막

대한 힘과 권력으로 여왕으로 등극한 헬은 모든 신의 아버지가 만든 인간 아담을 탐내고 그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싶어 한다.

'헬은 모든 빛깔을 포용하는 아담의 눈을 하염없이 쳐다보며 님프를 잡아먹었던 날을 회상했다.'


신들의 이야기는 전쟁이라는 무대가 깔려있게 된다. 그들은 죄책감이 없고, 안되는것도 없다. 인간은 범접할수없는 힘과 권력이 주어졌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완벽할수없는것 또한 신이다. 창조주를 무조

건 사랑해야하고, 복종해야하며 버림받는것에 익숙한. 이런면은 또 인간과 다를것이 없다.
신이지만 버림받은 헬, 인간이면서 외면받은 릴리트가 그러하다. 아담을 창조하기 전에 샘플처럼 만들어진 인간이라 에덴에 들아가지도 못하고 거인의 땅에서 신들을 부정하며 스스로 또하나의 권력을 만들

고 싶어한다. 어쩌면 이 모든것이 외로움을 견디기 위한 과정이고, 같이 어울리고싶은 욕망의 형태인것같다. 요즘의 우리도 개인주의를 스스로 자초하지만 sns에 사생활을 노출하고싶어하고, 집단생활속에

왕따라는 빗나간 형태로 한 사람을 괴롭히면서 꾸준히 그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힘없이 당하는것을 보면서 쾌락과 우월감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소설속 시대상 배경이 그리스로마신화 이전, 아담의 이전 시대라서 충분히 상상력이 발휘해 로맨스라 판타지를 거부감없이 잘 표현한것같다. 특히 오빠 카옐이 헬을 위해 놀라운 일들을 벌이는 천년의 시간

반전도 이 소설이라 가능하다 싶었다.


대놓고 로맨스 판타지이며 잔혹한 동화라고 한다.
신라시대 진골이 떠오르기고 하고 연민이 사랑의 감정이 되어버린것같은 복잡하고 이해할수없는 헬과 카옐의 감정선이 그러하고, 외로움이라는 동질감에 헬 곁에 있는 아담이 어색하지도 않다.
현실세계의 이야기가 아닌만큼 다양한 세계관이 허락되는지라 조금의 배경지식이있다면 이책이 더 재밌을것이나, 너무 큰 기대의 로맨스에 집착한다면 다소 서운한 느낌이 들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책을 놓지못하는 주인공들의 반전과 사연에 분명 미소를 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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