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 - 술의 과학 사소한 이야기
아담 로저스 지음, 강석기 옮김 / Mid(엠아이디)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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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와 술로 인류의 발자취를 과학적으로 좇아가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습니다.특히 잘 몰랐던 고대 이집트와 중세시대의 증류주 이야기는 애주가뿐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술문화를 만드는데 좋은 지식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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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대로 말하는 대로 당신이 된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미지&스피킹 전략
구재희.이은경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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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과 더불어 사는 생활이라면 이미지 메이킹은 중요한 요소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저 나보다 못한 사람이 왜?라는 질투보다 이책으로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만드는데 많이 배워 실천하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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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2% - 내 안에서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것들 인류와 나눈 이야기
닐 도널드 월쉬 지음, 조은경 옮김 / 판미동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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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미동의 책의 사람을 반성하게 하는 것 같다.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펴보게 하는 그런 메세지를 전하는 책이 많다.

 

영혼의 메신저 닐 도널드 월쉬라는 인물을 잘 알지 못했다.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을 알고 있었지만 읽어보지 못한 까닭인지 이렇게 저명한 저자를 이제서 알게된것은 이 판미동이라는 브랜드 때문인듯 싶다. 저자는 삶이 고통스러운것이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까닭이라고 말했다. 옛말에 한우물 파야한다는 말도 있고, 재주 많은 사람이 밥을 굶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쩌면 한가지에 몰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그것이 삶을 더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남들이 가면 나도 해외에 가고싶고, 좋은 외제차를 타는걸 보면 나도 타고싶어 무리를 하고, 누군가 옆에서 이러면 흔들리고 저러면 휩쓸리고 참 어렵게 사는 우리 생활의 한면을 꼬집어 주는것 같았다.  그렇기에 진짜 행복을 찾으려면 내안의 진짜의 모습, 목소리에 주목하라고 한다. 아마도 마음은 이게 아닌데 어쩔수 없이, 남들의 눈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하는 행동을 지적하는것 같았다. 하루에 한번은 꼭 이런 내 마음 같지않은 행동이나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있는 나로선 이책이 스승이자 길잡이처럼 느껴졌다.

 

영혼이라는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래서인지 영혼에 대한 저자의 말에 조금은 마음을 열고 읽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존재나 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이 있다면 영혼은 우리 안에 신과 유일하게 연결되는 부분이기에 삶의 고통이나 치유에 많은 힘이 됨을 이야기해준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용서가 아닌 이해라는 내용이 나온다.

용서는 필요한것이 아니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먼저 지는것이 이기는것이라라면서 상대를 용서하길 강요받을 때가 있다. 막상 그렇게 하는것이 얼마나 에너지소모가 크고 스트레스인지 감안한다면 이 책의 용서에 대한 이야기는 나의 자세를 고쳐주었다.

 

조금은 어렵고 이해하기 위해 몇번을 생각하면서 읽어야했다. 그러나 감사라는 단어,분노를 다스리거나 대처하는 자세, 얼마나 나에 대한 존중의 자세가 있었던가 등을 생각할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종교를 떠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조금이라도 삶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나 화가 난다면 이책을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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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극장 - 제대로 풀어낸, 해부학 교과서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1
마리스 윅스 글.그림, 이재경 옮김 / 반니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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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펼치자 마자 헉 하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림의 리얼성과 해학적인 면에서이다. 정교한 인체해부 사진을 보고도 놀라지 않는데 해골과 심장과 뇌의 그림의 만화형식이라 재밌을만도 한데 그 그림이 무척 낯설게 느껴지도 했다.

하지만 그 내용면에서는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데 무척 만족스러웠다. 아이들이 읽어도 좋겠지만 어른들이 읽기 딱인 그런 만화형식의 지식 책이라 말하고 싶다. 각 기관들의 이야기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생물시간보다 더 즐거웠다.

 

인체극장은 마치 뮤지컬이나 소극장 연극형식을 띄고 있다. 해골이나와 춤을 추는것이 그닥 유쾌하진 않지만 실제로 이런 쇼가 있다면 보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책의 가장중요한 목적은 과학 지식 만화다. 의외로 잘 모르는 우리 몸의 기관명칭이나 하는일등을 눈높이를 낮춰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성인들까지 쉽게 이해할수 있게 풀어낸책이다. 간혹 성인들이라고 이런걸 다 알거나 만화를 읽는다는것에 색안경을 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지식만화는 어떤 소설책, 문학책, 인문학책에 뒤지지 않는다는걸 이 인체극장이 잘 보여주었다.

 

생각해보면 성인의 뼈가 모두 몇개인지 모르는 사람이 무척많다. 206개의 뼈를 소개하고 33개의 등골뼈와 머리뼈, 꼬리뼈, 노뼈,자뼈등의 이야기는 새롭게 알고 더 자세히 알게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별것아니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 만화책을 읽으면서 평생 같이 살아가는 내몸에 이렇게나 관심이 없었구나 새삼 반성모드로 진입할 정도였다.

 

 

뻘건 근육으로 신체기관을 설명하는 캐릭터를 보면 흠짓 놀라는것은 이 만화책에서 일도 아니다. 하지만 대충 그린듯한 이런 캐릭터의 모습이 리얼한 모습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익숙해진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하면 조금더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할것이고 각 기관의 성능을 좋게 하려면 어찌해야하는도 나온다. 물을 많이 마시라던지 야채를 많이 먹으라던지 같은 이야기는 청소년들에게 식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말해준다. 전체를 아우르는 그런 책이다.

 

 

 

 

의학서적이나 봐야 알것같은 이야기처럼 보이는 내용들도 있었고, 쉽게 알고 있었던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지식 만화의 새로운면을 또 보게 되었다. 오히려 인체 해부학같은 분야에 관심이 생기고 내 몸을 들여다 보는 계기도 마련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초등학생들은 조금 어려울것 같고 중학교이상의 학생들부터 이책을 읽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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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 -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비밀
피터 피스크 지음, 장진영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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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100개 기업의 분석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대한민국의 게임체인저는 삼성만 있다는게 조금 아쉽긴해도 기대가 되는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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