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싸게 팔아요 ㅣ 아이세움 그림책
임정자 지음, 김영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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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월인 큰아이와 26개월인 작은아이.. 30개월 터울의 두꼬마들은

엄마를 사이에 두고 킥킥거리며 오늘의 동지가 되어 연합작전을 펼치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듯 엄마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선포한답니다

전업주부로 홀로 두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

항상 느끼는건 둘낳기를 잘했다는거~~~~~

하.지.만.

지난 날을 돌이켜 보노라면 두꼬마들이 사이좋게 어울리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징글징글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은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거지요

 

 

[아이세움 - 내동생 싸게 팔아요]

 

오늘 윤후맘이 소개할 책이랍니다

제목도 그러하거니와 표지그림 또한 동생과 누나의 표정이 참 리얼하지 않나요??

이책을 보는 순간 어쩜 우리집 두꼬마들을 이리도 똑같이 옮겨 놓았는지

하하~~ 오빠 윤후군에게 책을 읽어주며 서로 웃었잖아요

 

 

뭐든지 다 파는, 길 건너 시장에 동생을 팔러 가는 짱짱이

동생은 자신이 팔려가는 줄도 모르고 그저 신이 났어요

 

 

이가게 저가게 동생을 팔러 가지만 어쩌지요

내동생은 쓸 데가 없다며 아무도 안사요

 



 

 

 

혼자 놀던 순이는 내동생을 거저 줘도 싫단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잘하는 것도 꽤 많은 내동생!!

내동생은 아무한테도 팔 수 없어요

 

 

 

말 안 듣고 귀찮고 더럽고 얄밉고 징징 울보에다 욕심쟁이 먹보

고자질쟁이 바보 동생이지만

나에게는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

동생을 팔러 갔다가 나중엔 혹여 누가 사갈까봐 가슴을 철렁이는 찡찡이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빵 터지는 한편 마음속으로 찡한 무언가가 올라왔답니다

이런게 바로 가족애라는 게지....

내 가족만이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감정 말이죠

돌아서면 미워 죽겠다가도.. 안보면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

 

 

 

윤후군은 엄마가 읽어주는 이야기에 완전 몰입하였답니다

녀석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그려냈다고 생각했던지

페이지 페이지 전개되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거렸다죠

혹여.. 이야기속 동생이 팔릴까봐 조마조마해 하더니

찡찡이가 동생의 예쁜 점을 나열하기 시작하자

비로소 윤후군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풀리며 화색이 돌았구요

 

 

"윤후야.. 윤후는 서윤이 얼마에 팔고 싶어요"

"음~~~~ 백천만원이요"

나름대로 비싸게 값을 불러보지만 결국엔 아무한테도 팔 수 없다네요^^

 

 

 

사랑하는 동생 서윤이의 얼굴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는 윤후군!!

과연.. 동생을 어떤 모습으로 표현해낼지 기대하시랏 ㅎㅎ

 



배서윤 이름 석자와 함께 책을 보며 '팔아요' 글자도 적어 넣었어요

 

 

오빠가 그려준 자신의 모습을 감상중인 동생 서윤양^^

 

 

 

 

오로지 윤후군과 엄마눈에만 보이는 동생 서윤양의 모습^^

윤후는요

배서윤을 아무 한테도 팔 수 없대요

꼬옥 엄마만 사야 한다나요 ㅎㅎ

 

 

 

 

<내동생 싸게 팔아요>의 베스트샷은

뭐니뭐니 해도 반전의 미학을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이 아닐까 싶어요

어떤 이야기도 적혀 있지 않지만

상상을 통해 형제자매간의 풀리지 않는 갈등관계를 함축해 보여주지요

기꺼이 내동생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살려 놓았는데

하하~~~ 또다시 욱!!함을 불러 일으키는 내동생은

정말 누가 줘도 안 사갈만 하다니깐요

 

 

우리 윤후... 이책을 통해 감정의 정화를 한 듯 합니다

찡찡이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녀석이

앞으로도 동생으로 인해 힘들어 할때면 이책이 치료약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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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도둑을 잡아라! - 위치와 방향 ㅣ 456 수학동화 7
최옥임 글, 민은정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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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도둑을 잡아라!>

책제목부터 흥미를 자극하는 책을 만났어요!!

이미 <수를 사랑한 늑대>를 통해 아이세움의 456 수학동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는데

이렇게나 흥미진진한 제목의 책을 만나게 될 줄이야^^

윤후군과 한페이지 한페이지 보는 동안

살짝쿵 긴장감과 함께

도둑을 잡아내고야 말겠다는 불끈 의지까지 생기게 한 책!!

과연 생선 도둑은 잡혔을까요??

 

 

456 수학동화 그 일곱번째 이야기 : 공간_위치와 방향

 

<생선 도둑을 잡아라!>

 

생선이 가득 담긴 자루를 들고 도망가는 도둑 네옹

VS

네옹을 붙잡기 위해 혈안이 된 형사 부르독

 

이 둘의 쫓고 쫓기는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456 수학동화의 장점 중 하나라면

달콤한 책속 부록이 있다는거~~~~~

<생선 도둑을 잡아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숨은 그림판에서 위치목록을 보며 숨어 있는 네옹을 찾아라!!!!

 

 

 

 

흰곰 아주머니네 생선가게에 도둑이 들었어요

개코로 유명한 부르독 형사는 CCTV를 통해 범인의 특성을 파악해

몽타주를 만들고 수배령을 내립니다


 

 

 

간 큰 도둑 네용은 털을 염색해 도둑질을 감행하고

부르독 형사는 아직 도둑이 들지 않은 생선가게에 잠입근무를 한다죠

 


 

 

눈앞에서 범인 네옹을 놓친 부르독 형사는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 성공!!

네옹은 감옥에 갇혔는데 또다시 생선가게에 도둑이 드는데

이번에도 과연 부르독 형사는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요?

 

 

 

네옹이 형사에게 잡히는 걸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면 흔한 스토리에 불과 했겠지만

<생선 도둑을 잡아라!>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구요

감옥에 갇힌 네옹이 쳐다보고 있는.. 네옹과 똑닮은 고양이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뒷이야기는 상상하는 아이들의 몫이겠죠??^^

네옹을 잡기 위해 부르독 형사의 수사를 함께 쫓다 보면

저절로 '위치와 방향' 개념을 익혀갈 수 있는 고마운 책!!

역시나~~ <수를 사랑한 늑대>를 보며

다른 456 수학동화 또한 당연히 재밌을거란 기대감을 완전 충족시켜주는 책 되겠습니다

 

 


 

 

뒷부록 '나도 해 볼래!' 코너를 통해

수와 관련한 문제풀이도 해보구요

 

 

 

'이야기 속 개념알기' 코너는

수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를 알고

수의 의미와 쓰임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제시해 주어요


 

 

"도둑이야~~~~"

흰곰 아주머니가 소리지르는 장면을 따라하며 킥킥 거리던 윤후군^^

윤후야.. 암만 봐도 웃을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ㅎㅎ

 

 

 

도둑을 쫓는 부르독 형사의 시선을 함께 따라가며 완전 몰입중이어요

 

 

물건 위치를 바르게 설명하는 가게 주인을 따라 도둑을 찾아보아요

아직 혼자 힘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벅차지만

윤후맘의 설명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범인을 찾았지요

 

 

 

 

숨어 있는 네옹을 찾아라!

마치 월리를 찾아라!를 보고 있는듯 했는데요

초반엔 네옹 찾는 일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지만 차츰 놀이에 익숙해지자

후반부엔 초스피드로 네옹을 찾았답니다

"거봐~~~ 윤후 진짜 잘찾지?"

거만함 작렬해가며 말이지요

 

 

 

다음번엔 어떤 456 수학동화를 만나 볼까요??

한권한권 만나는 책마다 대박이니 이거 큰일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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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를 사랑한 늑대 - 수의 쓰임 ㅣ 456 수학동화 1
김세실 글, 김유대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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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상에나 수를 사랑한 늑대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으레 '늑대' 하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작동화 속에서

다른 동물이나 심지어는 사람마저도 잡아먹으려고 안달이 난

아주 무섭고도 음흉한 동물 중 하나로 묘사되곤 하는데

수를 사랑하는 늑대가 있다니 호기심과 함께 궁금증이 발동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정말로 그런 늑대가 있냐구요??

네.. 있고 말구요

바로 지금 윤후맘이 소개하고자 하는 재미난 책 속에는 있답니다

 

 

아는 분들은 다 아는 너무나 유명한 그림책 456 수학동화

그 첫번째 이야기 <수늘 사랑한 늑대>입니다

제목처럼 얼마나 늑대가 얼마나 수를 사랑했으면 눈동자속에도 숫자가 가득한 걸요

 

 

왠 퍼즐이냐구요??

<수를 사랑한 늑대>가 주는 선물이랍니다

퍼즐을 맞추면서 1부터 50까지의 수도 익히고

관찰력과 집중력을 쑥쑥 키워 보자구요

요 퍼즐을 56개월 윤후군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자.. 그럼.. 수를 사랑하는 늑대 이야기 속으로 빠~져 봅시다

 

 

나는야.. 수를 아는 늑대!!

처음부터 수를 아는 특별한 늑대였던 건 아니야

 


 

양치기 소년 덕분에 수를 세기 시작하게 된 늑대!!

수를 세는 단위도 알게 되고 100까지의 수도 척척 세지요

 

 

 

일곱마리의 아기염소를 잡아먹으려다 수의 순서를 알게 되구요

아기 돼지 삼형제를 보아도 잡아먹는것보다

수의 순서를 헤아리는게 더 재밌답니다

 

 


 

배가 고파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된 늑대는 빨간 모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침이 넘어가는 것도 잠시!!

할머니네집을 찾아가는 동안 수가 여러가지 편리한 정보를 알려준다는 것도 알게 되구요

수로 가득한 할머니네가 맘에 쏘옥 들어

할머니를 도우며 행복하게 살게 된답니다

 

 

 

어때요?? 수를 사랑한 늑대 이야기 너무 신기하고도 재미나지 않나요??

어쩜.. 이야기를 이렇게 전개할 수 있는지 기발한 발상에 박수쳐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양치기소년> <늑대와 일곱마리의 아기염소>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 모자> 

늑대가 등장하는 명작동화와의 접목!!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니

더더욱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이책을 보면서 그림이 참 눈에 익는다 싶더니만

알고보니 두꼬마네 도서관 다문화그림책 꼬마다글리의

<달라요 달라>를 그린 화가의 작품이더라구요

단행본으로는 <구슬이 데구루루>도 본 적 있네요

 

 


 

 

뒷부록 '나도 해 볼래!' 코너를 통해

수와 관련한 문제풀이도 해보구요

 

 

'이야기 속 개념알기' 코너는

수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를 알고

수의 의미와 쓰임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제시해 주어요

 

이야기는 물론 뒷부록 구성까지도 너무나 알찬 <수를 사랑한 늑대>에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ㅎㅎ

456 동화가 엄마들 사이에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를 단번에 알겠어요

 


 

56개월.. 우리 나이로 6살인 윤후는요

이제 1부터 10까지 마스터 하고.. 11부터 20까지 세는걸 상당히 헷갈려 하는 단계랍니다

한창 수에 흥미를 붙인때라 100까지의 수가 등장해도

어려워하기 보다는 대충 찍어가며 세는 재미에 빠졌다죠

 

 

 

아직은 헷갈리다 보니 꼬옥 손가락으로 숫자를 가리키며 세어 보네요

 

 

하나의 도전과제인 '나도 해볼래!' 코너도 막힘없이 술술~~

 

 

책비닐포장을 개봉할때부터 눈길 두었던 퍼즐이 이제서야 윤후품안에 쏘~~옥!!

일단 눈으로 쓰윽 숫자들을 탐색합니다

 

 

 

 책속에 나온 퍼즐 맞추는 팁을 따라

퍼즐판의 네 모퉁이와 테두리부터 조각을 맞추어 나가니 어렵지 않아요

평소 퍼즐맞추기를 자주 하지 않은터라 혼자 힘으로는 버거운 작업이지만

엄마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살짝의 도움을 받으니 어느새 완성^^

 

 

 

두꼬마네 도서관에 두질의 수학전집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세움의 456 수학동화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권 더 소개할테지만

재미와 함께 저절로 학습기능까지 겸비한 책!!을 강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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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될래요 ㅣ 역할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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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기 시작하지요

두꼬마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마트와 서점 그리고 시장을 오며가며 아이들의 손에 이끌려

 스티커나 스티커북을 사주게 된답니다

매번 한번에 아무렇게나 이곳저곳 붙여대는 아이들을 볼때면

'다시는 안사주리' 굳게 마음 먹다가도

뭐에라도 홀린듯 제가 먼저 부추겨 사주고 있는 모습이란^^

 

 

 

두아이맘이 되고 그동안 수많은 스티커북을 만나왔지만

 기존에 만나왔던 스티커북들과 조금은 다른 녀석을 하나 소개해볼까 해요

 

 

  

<역할놀이 스티커북> 선생님이 될래요

 

 

 

 

 

아이즐의 <역할놀이 스티커북>은요

그림자면이나 같은 그림위로 단순히 알맞은 스티커만 붙이고 땡인 스티커북이 아니구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를 간접경험 해보고

커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미래의 꿈을 상상해보고 설계해보는

유익함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랍니다

 

 

시리즈들 속에 등장하는 직업을 쭈욱 살펴보니

우리 어릴적 꿈들과는 많은 변화가 있죠??^^

윤후맘이 유아교육기관에 있던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물어보면 서로 짜기라도 한듯

경찰관 소방관 군인 의사 간호사 선생님 축구선수(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이들 중 하나였는데

와우~~ 슈퍼스타에 우주비행사까지 등장하고 세월의 흐름을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장면인데요

으레 선생님 하면 학교나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을 떠올리게 되는데

아이들의 대답을 보면 보다 구체적인 선생님을 그려보게 되는것 같아요

 

 

 

스티커북 안의 모습이에요

 

유치원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의 역할과 하루일과는 물론

여러 과목 선생님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와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보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선생님을 경험해보며 선생님에 대한 꿈을 키워준답니다

 

 

 

스티커면이에요

그림들이 정감있고 아기자기 하지요?

 


스티커는 유광코팅 처리가 되어 튼튼하구요

중앙부분에는 절취선이 있어 뜯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답니다

 

 

 

어린이집 생활중인 윤후군..

스티커북 개시 또한 '아이들의 친구, 유치원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평소 스티커북 보다는 낱개의 스티커 사모으는게 취미였던 윤후군인지라

스티커의 알맞은 위치 찾는 일을 다소 헷갈려 했지만

선생님의 일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붙이기를 유도했더니

바로 척척척 제자리를 찾아가네요

 

 

 

오빠 옆에서 힐끔힐끔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던 동생 서윤양도

오빠의 도움을 받아 스티커를 붙여 보았어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스티커 붙일 위치를 알려주면 혼자서 척척 잘도 붙이는 우리 서윤이

 



 

과학선생님 코너의 '오늘의 실험 보고서'는

실제 실험방법을 제시하여 호기심을 마구 자극해요

윤후맘과 다양한 과학실험을 즐겨본 윤후군이지만

실험도구들이 등장하니 조금 생소한가 봐요

아직은 한글을 모르기에 엄마의 도움이 절실했기도 하구요

그래도 스티커를 붙일때만큼은 완전 몰입모드라죠

 


 

스티커 붙이기 작업을 진행하던 중 윤후군에게 질문을 던졌어요

 

"윤후야... 윤후는 커서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어?"

"몰라"

 

그리곤 스케치북을 가져와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어째 외계인 같아 보이네요 ㅋㅋ

 

 

 

"엄마.. 윤후가 멋지게 꾸며줄거야"

새로 장만한 반짝이풀로 자신이 그린 선생님을 정성 다해 꾸며주어요

 



 

 

 

 

그림만 보면 과연 어떤 선생님이 떠오르나요??

암만 봐도 외계인 같아 녀석에게 어떤 선생님인지 조심스레 물어보니

"선생님은 외계인으로 밝혀졌어요"랍니다

하하하~~ 녀석의 엉뚱함에 크게 소리내어 웃어보지요

 

 

남자 아이라 그런지 윤후군은 소방관 경찰관 군인

요 세가지 중에 한사람이 되고 싶다네요

엄마눈에는 위험직종인지라 말리고 싶은 심정 가득하지만

어린 시절.. 스스로 꿈꾼 미래의 직업을 엄마의 잣대로 망가뜨려서는 안되겠죠

녀석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든

그게 비록 보잘것 없어 보일지라도

항상 녀석의 꿈을 응원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아끼고 사랑하며

꿈을 통해 행복해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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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과학 수사대 5 -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 ㅣ SOS 과학 수사대 5
이민화 글, 김령언 그림, 손재익 감수 / 아이즐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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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부터 미래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요근래 들어서는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미래 에너지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는 증거겠죠

아직까지는 피부로 직접 와닿지는 않지만

내두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는 심각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 문제이기에

<SOS 과학수사대 5 -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를

눈과 귀와 마음을 열고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답니다



 

SOS 과학수사대 그 다섯번째 이야기 -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

 

 

아직은 윤후군이 6살이다 보니 이런 류의 책을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혹여.. 만나더라도 윤후맘 단독적으로 리뷰만 작성하고 땡였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막힘없이 술술 읽혀지더라구요

아니면 주제가 꽤나 흥미진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55개월 윤후군과 한페이지 한페이지 참 재미나게 넘겨 보았답니다

 



 

SOS 과학수사대 세주인공을 소개합니다

 

SOS 과학수사대 대장인 괴짜 과학자 삼촌, 삼촌의 두 조카 별이와 태양이!!

주인공 모습만 봐도 이미지가 한눈에 그려지지 않나요??^^

 



 

전편들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도와 줘요! SOS 과학수사대!" 메시지가 도착하면 SOS 과학 수사대의 액션 어드벤처가 바로 시작된답니다

 




 

SOS 과학 수사대가 이번에 받은 미션은요

미래의 지구에서 필요로 하는 7가지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입니다

과연.. 수사대는 무사히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과학 수사대는 미래 에너지를 하나씩 찾을때마다 에너지 볼에 담아요

에너지를 찾는 일은 험난하기만 하지만 그대로 포기할 주인공들이 아니겠죠

 삼촌과 별이와 태양이가 펼치는 이야기들은

 글밥이 적지만은 않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만화식 구성이라든가.. 재미난 삽화 덕분에

어렵다거나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질 않는답니다

아직 한글을 모르는 윤후군도 주인공들의 행동장면을 보며 느낌으로 상황을 이해하더라구요



 

과학지식책이다 보니 모험이야기가 끝이 나면

뒷부록편에 '태양이와 별이의 수사보고서'를 통해

과학적인 정보와 지식을 간결하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전해주어요

 

 

 

 

이책을 읽는 목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에너지 절약습관에 대해서도

재미난 표현방법으로 전달해주지요

 




 

윤후맘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윤후군!!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가 모두 사라진다면??"

윤후맘이 급작스레 던진 질문에 생각중이라죠

 

 


 

"전기가 없으면.. 형광등이 안켜지면..

이렇게 이렇게 생긴 작은 불 키면 되지요"

하하~~ 전기가 끊긴다는 가정을 했건만 녀석의 상상세계란 ㅋㅋㅋ

 

 

 

 

미래 에너지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동안

책장을 앞뒤로 번갈아 빨리 넘기더니

"엄마... 이것도 우리집에 있고.. 이것도 우리집에 있으면 좋겠다"

아주 들떠서 야단였잖아요^^

 

 

 

자.. 그럼.. 그냥 무작정 책만 읽을게 아니라

좀 더 너의 머릿속에 미래 에너지가 콕콕 들어오게

엄마가 그려놓은 에너지볼에 하나하나 직접 그리면서 책을 보자꾸나


 


 

본격적인 미래 에너지 그리기 작업에 앞서 '미래에너지'라고 또박또박 글자를 써 보아요

 



 

젤 먼저 찾은 햇빛 에너지를 에너지 볼에 쏘옥~~~

 



 

"윤후야.. 이건 무슨 에너지 같아요?"

"바람개비요"

호호.. 딱 윤후군의 눈높이에 맞는 대답이죠^^

 






 

하나하나 책을 보면서 에너지 볼을 채워가는 윤후군의 손놀림에

점점 속도감이 붙네요

똥을 그리면서 어찌나 웃어대던지요 ㅋㅋ

 

 

 

 

윤후군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7개의 미래에너지의 모습이어요

하나씩 그릴땐 나름 그럴싸해 보이더니

이렇게 한번에 모아보니 뭐가 뭔지 헷갈리네요 ㅋㅋ

 

 



 

다시금 책속 내용을 떠올리도록 녀석이 그린 미래에너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어떤 에너지들인지 묻자

하하~ 자기가 그리고도 뭔지 모르겠나 봐요 ㅋㅋ

눈까지 감아가며 생각을 조아리는 윤후군을 보며 한참을 웃었네요

 

 


 

엄마랑 에너지 절약하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약속하기가 무섭게 거실로 달려가더니 부엌과 거실전등을 부리나케 끄던 착한 아들^^

 




 

앞으로는 더더욱 에너지를 아껴 쓰기로 약속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곤.. 윤후군의 꾸준히 실천중인 양치하거나 손을 씻을때 물을 잠그고 사용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어린이집에서의 교육효과 짱^^

 

 

 

윤후맘이 수없이 반복해 말하는 것보다

책이나 매체를 통해 만나는 정보를 보다 신뢰하는 우리 윤후군!!

책속 이야기와 윤후맘과 함께 한 연계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에너지를 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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