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딱이야 - 찾아라 abc
스티븐 프라이어 지음 / 애플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이미 <알파벳 동물원>이라는 책을 통해..

영어 읽기의 기초단계인 파닉스로 윤후와 윤후맘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준 작가 스티븐 프라이어!!

두번째로 만나는 <강아지가 딱이야>는 역시나 윤후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라구요

 

<강아지가 딱이야>가 궁금해요

 

이 책은 동물의 특징과 함께 영어 단어를 그림 속에서 찾아 저절로 익힐 수 있는
영어 단어 스토리북인데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주인공이 엄마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뭐가 좋을까?"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애완동물로 적합한 동물을 찾아봐요!!

 





입이 큰 고래..엄청나게 큰 고래..
폴짝폴짝 뛰어 다니는 캥거루는 왜 집에선 키우지 못할까요?

이야기 속에서 동물의 특징과 크기와 색깔 등을 인지하며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강아지는 어때요?"라고 묻는 아이에게 엄마는 말하죠

"바로 그거야, 강아지! 정말 딱이야"

 

<강아지가 딱이야]>는요..
우선 선명한 색깔과 간결한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그림 속에는 해당 영어 단어가 절묘하게 조합되어 있어
그림을 보다 보면 저절로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turtle'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뒤집힌 거북의 등모양 u가 연상되면서 
저절로 'turtle'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지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친숙해하는 '동물' 이라는 소재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흥미를 듬뿍 이끌어내고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저절로 동물의 특징과 영어 단어도 쉽게 익히게 된답니다

또한 왼쪽 페이지 아래의 지시문처럼..

손으로 C 모양을 만들어 게처럼 옆으로 걸어보고..
손가락으로 황소의 뿔을 만들어 머리에 대고 돌진하는 동작들을 따라해보면


아이들은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게 될 거에요^^ 

 

<강아지가 딱이야>와 함께라면 즐거워요



요즘 들어 뭐든 흉내내는 '따라쟁이' 윤후군!!


윤후맘이 시키지 않아도 책을 보며 스스로 동물들의 동작을 따라해봅니다 ㅎㅎ

손가락을 들어올려 고래의 물분수도 표현해보고..
주황색 책배경위로 양손에 쥐고 있던 귤을 올려보며 색인지놀이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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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초등과학 1 : 생활 과학편 - 머리에 쏙! 교과서 과학 원리 스펀지 초등 학습 시리즈 1
슈가박스 지음, 나일영 그림, 진정일 감수 / 시공주니어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지금은 개편으로 편성시간이 바뀌긴 했지만..

그동안 흥미위주의 예능프로그램이 군림하던 주말 저녁시간대에 거의 유일하게

정보와 실험이 합쳐진 고품격! 지식! 정보! 버라이어티쇼가 방영되고 있었으니 

바로바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스펀지 2.0’입니다

 

TV에서 한번쯤 봤음직한  스펀지실험을 
책으로 그대로 옮긴 듯한 구성의 <스펀지 2.0 초등과학 1-생활과학편>은요..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생활과학, 지구과학, 자연과학의 주제로 분류하여

재미있는 탐험 이야기에 녹여 재구성한 것 중 첫번째 시리즈랍니다

과학반 삼총사가 스펀지 티셔츠를 입는 순간 이상한 성으로 떨어지고..
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그것은 13개의 과학 수수께끼를 풀어야 성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것!!

그리하여 과학 탐험대의 수수께끼 풀기가 시작되지요

 

<과학반 삼총사가 풀어야 할 13개의 과학수수께끼>


   1장 설탕을 가장 빨리 녹일 수 있는 방법은 ( )이다
   2장 사이다 속에는 기체인 ( )가 들어 있다
   3장 먼지를 마찰로 생긴 정전기로 떼어 낼 수 ( )
   4장 동물의 ( )에도 전기가 흐른다
   5장 모래 속에 떨어진 바늘을 ( )으로 찾을 수 있다
   6장 건전지로 자석을 만들 수 ( )
   7장 막대자석을 반으로 잘랐을 때 자석의 기능을 ( )
   8장 정수기와 우물의 원리는 ( )
   9장 찌그러진 탁구공을 ( )에 넣으면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10장 움직이는 공기(바람)는 에너지라고 할 수 ( )
 11장 몸무게는 ( )가 잡아당기는 힘의 크기이다
 12장 ( )만 있으면 코끼리도 들 수 있다
 13장 지구에 재앙이 되는 ( )도 있다


 

<스펀지 따라 술술~~ 
’스펀지 2.0 초등과학 1-생활과학편’을 보면 과학교과서가 보인다!!>



 1. 과학과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어 보는 재미가 솔솔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이 담긴 이야기는 
     과학을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요


 2. 교과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는 과학 지식이 가득

    스펀지가 몸에서 쭉쭉 짜내 들려주는 재미있고 쉬운 과학 지식은 
    교과서의 원리를 술술 이해하게 해 줘요


 3. 이해하기 어려운 원리는 재미있는 만화로 척척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실험 내용이나 과학의 역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꾸며 
     중요한 요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4.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과학 상식이 듬뿍

    일상생활에서 과학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는 ’스펀지 지식 톡톡’

    이해력을 높여주고 과학상식이 풍부해져요


 

제 학창시절 ’과학시간’을 떠올리면 
너무나도 열악하고 부족함 투성이인 실험실 현장 속에서
거의 형식적인 실험을 하다보니..
과학을 실험을 통한 자연스런 원리이해 보다는
암기로 할때가 많았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책을 통해..TV 과학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간접적으로 생활과 밀접해 있는 과학원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음에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지금 제아이는 마니 어려 이책을 소개해 줄 수 없음이 아쉽긴 하지만

초등학생인 조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 주려 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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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정말 쉬워! - 발타자와 함께라면 이야기가 있는 수학 4
마리 엘렌 플라스 외 지음, 김희정 옮김,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몬테소리 교육'이 얼마나 좋은지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럼에도..실질적으로 '몬테소리'를 접해볼 기회가 없던 저에겐

시간개념에 몬테소리 교육방법을 적용시켰다는 이책을 만나기 전까지 
얼마나 궁금하고 설레였는지 모른답니다

그럼.. <발타자와 함께라면 시간은 정말 쉬워!>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특별한 달력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주인공 발타자는 할아버지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았어요

10월 8일 금요일 저녁 6시!! 
기차역에 도착하신다며 마중을 나와 주었으면 하는 내용의 반가운 편지이죠

자~~ 할아버지는 언제 오시는 걸까요?

발타자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알려주고 시간을 잴 수 있는 도구도 보여준답니다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서 할아버지와 만난 발타자는 
다음날 낚시를 하러 가기로 약속하며 행복해 하지요^^ 

 



<우리에게 매일매일 시간을 재서 알려주는 몇가지 도구들이 있어요>

-모래시계는 짧은 시간을 재요: 3분

-시계는 하루 시간을 잰답니다: 24시간

-달력은 1년이라는 긴 시간을 재고요: 365일

<가족나무는 가장 어린 손자부터 가장 오래전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한가족의 구성원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사진들은 우리에게 지난 시간을 기억하게 해 주지요>  

 



<달력은 시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달력을 사용함으로써 현재를 측정하는 것을 배울 수 있지요

  또, 지나간 시간을 기억할 수 있으며, 
미래라는 시간개념을 이해하고 기다리는 감각을 배우게 됩니다

  조금만 도와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매일매일 자신의 생활속에 일어난 
특별한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시각화 할것입니다

  또한 계산을 할 수 있게 되고 계획할 수 있게 되지요>

 

책 뒤에 실린 부록을 사용하여 
매일 자신에게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하고, 시간을 시각화하면서

흐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함께 놀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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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보이는 퍼즐 (대) - 26조각
키움교재연구소 지음 / 키움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퍼즐'하면 공식처럼 떠오르는 효과가 있지요

'눈과 손의 협응능력'과 '집중력'과 '관찰력'과 '분별력'을 길러준다!! ㅎㅎ

이러한 좋은 점을 알면서도

우리 윤후가 실제 퍼즐과 처음 만난건 두돌이 지나서였답니다

윤후 또래 친구들이 돌즈음부터 꼭지퍼즐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즐에 입문하던 것에 비하면 무척이나 느린 편이죠

순전히 귀차니즘과 퍼즐을 관리할 자신이 없던 윤후맘 때문이리라~~~

윤후가 퍼즐을 처음 만나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가장 처음 도전했던 탈것과 관련된 6퍼즐을

엄마의 도움을 받아 맞추기에 성공했을때 녀석이 보여줬던 성취감이란^^

여전히 퍼즐을 맞출때면 엄마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이제 윤후는 6퍼즐쯤은 문제 없구요...

10퍼즐도 약간의 도움을 주면 제법 그럴싸하게 모양을 완성해 낸답니다

 

이렇게 퍼즐맞추기에 흥미가 점점 커진 29개월 윤후가

얼마전 '영어가 보이는 퍼즐'을 만났어요..

윤후네 있는 6종류의 퍼즐들과는 크기나 구조가 달라 처음 보는 순간부터

녀석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았는데요..

윤후의 활동모습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알파벳 대문자 A부터 Z까지 모두 26개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알파벳은

이 퍼즐을 처음 만난 아이들에게도 친근감을 주고

그림의 부분과 전체를 유추하며 퍼즐을 맞추는 동안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영어울렁증인 윤후맘을 만나 평소 영어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던 우리 윤후도

'영어가 보이는 퍼즐'을 만나면서부터

엄마와 함께 간단한 영어단어를 표현하기 시작했으니까요 ㅎㅎ

참..무엇보다 퍼즐의 크기가 크고 알파벳당 퍼즐 하나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이 어린 친구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답니다

 

 

  

요즘 하루에도 여러번 '영어가 보이는 퍼즐'과 사랑에 빠진 윤후의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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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동화 태담 놀이 - 아빠와 함께하는 액티비티 두뇌 감성 교육 품격있는 엄마 6
구름돌 글, 하다연.김태은 그림, 송금례 감수 / 넥서스주니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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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하면 잔소리와도 같지요

40주의 임신기간동안 뱃속 태아는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엄마아빠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기간이기도 합니다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임신한 사실 자체만으로도 꿈만 같고 행복했던 첫째 때는

그냥 마음 편안히 지내는게 최고의 태교라며 
그 흔한 태교음악 한번 듣지 않고 임신기간을 보냈는데요..


어째..둘째는 ’그래도 이왕이면 뱃속에 있을때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중에 나온 태교관련 도서에 귀를 쫑긋 세우게 되네요 ㅎㅎ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태교책들과 차별화된 이책은요..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유명작곡가의 클래식 9곡과 창작곡 2곡을 담은 
CD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데요


뱃속 아기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모두 31가지의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답니다

엄마아빠가 들려주는 동화, 전래동요, 편지글, 자장가는 물론 
특히 아빠와 함께 하는 즐거운 태담놀이를 통해


태교는 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닌 
아빠의 참여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도록 도와주고 있지요


전 오감, 음악, 음식, 여행, 원예, 명화, 영어, 운동 태교 등 다양한 태교활동과 함께

아내를 위한 마사지, 아기방 꾸미기, 여러 나라의 육아법, 탱그램 놀이 등
재미있는 활동을 담아낸 점이 무척 맘에 들더라구요 


또..두번째 임신이기는 하나  여전히 생소하기만 한 출산 임신정보를 
초기, 중기, 후기 3단계로 나누어


엄마의 상태, 아기의 성장, 아빠의 역할에 대해 
보기 좋고 알기 쉽게 정리해 두어 실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구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 아기자기하고 멋스럽게 표현된 일러스트가 
자꾸만 책에 손길이 가도록 한답니다


 

이책을 처음 만난건 무더운 여름..임신 중기에 해당하는 5개월때로 기억나는데요..

태교음악 CD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전 
뱃속 둘째와 만날 날을 이제 3주여 앞두고 있답니다^^


평소 클래식이라면 고개를 도리도리 내젓는 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음악선율과 함께

순산을 기원하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태교에 힘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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