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정말 쉬워! - 발타자와 함께라면 이야기가 있는 수학 4
마리 엘렌 플라스 외 지음, 김희정 옮김,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몬테소리 교육'이 얼마나 좋은지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럼에도..실질적으로 '몬테소리'를 접해볼 기회가 없던 저에겐

시간개념에 몬테소리 교육방법을 적용시켰다는 이책을 만나기 전까지 
얼마나 궁금하고 설레였는지 모른답니다

그럼.. <발타자와 함께라면 시간은 정말 쉬워!>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특별한 달력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주인공 발타자는 할아버지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았어요

10월 8일 금요일 저녁 6시!! 
기차역에 도착하신다며 마중을 나와 주었으면 하는 내용의 반가운 편지이죠

자~~ 할아버지는 언제 오시는 걸까요?

발타자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알려주고 시간을 잴 수 있는 도구도 보여준답니다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서 할아버지와 만난 발타자는 
다음날 낚시를 하러 가기로 약속하며 행복해 하지요^^ 

 



<우리에게 매일매일 시간을 재서 알려주는 몇가지 도구들이 있어요>

-모래시계는 짧은 시간을 재요: 3분

-시계는 하루 시간을 잰답니다: 24시간

-달력은 1년이라는 긴 시간을 재고요: 365일

<가족나무는 가장 어린 손자부터 가장 오래전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한가족의 구성원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사진들은 우리에게 지난 시간을 기억하게 해 주지요>  

 



<달력은 시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달력을 사용함으로써 현재를 측정하는 것을 배울 수 있지요

  또, 지나간 시간을 기억할 수 있으며, 
미래라는 시간개념을 이해하고 기다리는 감각을 배우게 됩니다

  조금만 도와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매일매일 자신의 생활속에 일어난 
특별한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시각화 할것입니다

  또한 계산을 할 수 있게 되고 계획할 수 있게 되지요>

 

책 뒤에 실린 부록을 사용하여 
매일 자신에게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하고, 시간을 시각화하면서

흐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함께 놀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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