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수족관>을 읽고 OHP 필름에 본뜬 물고기를 컬러보드 위에 표현해 보았어요

뼈뼈 수족관 ㅣ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2
마쓰다 모토코 글, 니시자와 마키코 해설, 오니시 나루아키 사진, 정숙경 옮김, 김웅서 감 / 시공주니어 / 2012년 5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그 12번째 이야기

<뼈뼈 수족관>을 만났어요

 제목처럼이나 표지 위로는 다양한 물고기들의 뼈가 생생하게 담겨 있답니다

'뼈뼈' 제목에도 뼈로 표현한게 무척이나 재미나네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아주 먼 옛날, 뼈를 가진 최초의 생명체는

과연 어디서 태어났을까?

그곳은 바다! 』

지구 생명체가 시작된 바닷속 생물들의 다양한 뼈를 생생한 실사로 만나 보아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물고기는 물론

수많은 신기한 생물들의 뼈도 등장하는데요

성게의 껍데기나 산호, 조개와 게, 새우의 껍데기도 몸 밖에 만든 뼈라는 점~~~~~~~

마지막에 등장하는 다양한 고래의 뼈는 

양쪽 펼침면으로 담아내 압권이랍니다

사진 뒷면으로는 그림을 통해 바닷속 생물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좋게 간결하게 요약해 담고 있어요

아기때부터 자연관찰 전집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윤후는

<뼈뼈 수족관>이 도착하던 날 어서 읽어달라며 야단였다죠

뼈만 봐서는 누구인지 구분할 수 없지만

사진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해 보더라구요

각각의 뼈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

양쪽 펼침면 안에서 등장한 고래들의 뼈를 보고 놀라는 윤후^^

부록편의 동물이야기에도 관심 제대로입니다

"엄마도 포유류에요?"

"얘는 윤후 몇개 있어야 똑같아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뼈뼈 수족관>을 읽고 어떤 놀이를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바닷속 생물 뼈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탐색해 볼 겸 OHP 필름위로 본뜨기 작업을 했어요

윤후가 작업하기 쉽도록 좀 사이즈가 큰 녀석으로다 2개 당첨요

황다랑어 뼈위로 OHP필름을 클립위로 고정시켜 주니

호호.. 저리 책을 세워서 그리겠다네요

불빛이 반사되어 잘 안보인다나요 ㅎㅎ

본뜨기 요 작업이 쉬울 것 같아도 은근히 어려운 작업이랍니다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되거든요

글자 쓰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녀석을 위해

물고기 이름을 적은 도화지를 뒷면에 대어주고 따라 써보게 했어요

이번엔 돌고래뼈 본뜨기 도전~~~~~

윤후의 제안으로 뼈의 반은 윤후가, 나머지는 윤후맘이 작업했네요

윤후가 본 뜬 뼈그림을 컬러보드 위에 붙여 보았어요

그리고.. 자석가베로 '뼈뼈' 글자도 꾸며 보았지요

짜잔~~~ 어때요??

뼈뼈 수족관 느낌이 나나요??

황다랑어와 돌고래뼈도 비교해보고 넘넘 즐거운 놀이였답니다

<병원 소동>을 읽고 윤후가 꾸민 병원 브레인스토밍과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

병원소동 -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1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그림, 마르그레트 레이 글,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2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71번째 이야기

<병원 소동>을 만났어요

제목을 보아하니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가

병원에서 벌이는 소동을 담은 그림책 같군요

원숭이 하면 '장난꾸러기'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떠오르곤 하는데

너무나 궁금해지는 걸요^^

<병원 소동>은 노란 모자 아저씨의 커다란 상자에 든 퍼즐 조각을

사탕으로 착각하고 삼켜 버린 원숭이 조지가

병원에 가서 벌이는 소동을 담은 아주 재미난 스토리의 그림책이랍니다

호기심 똘똘뭉치 원숭이 조지의 소동은

아~~~~ 완전 우리 악동 윤후판박이에요

아기때부터 동네방네 소문난 천하의 개구쟁이 말이죠

아저씨의 상자를 열어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어 끄집어 내서는

그것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삼켜버리는 모습

수술을 앞둔 조지를 혼자 두고 아저씨가 가버리자 훌쩍이며 우는 모습

병원 놀이방에서 손과 발을 다 이용해 인형놀이 하는 모습

전축 위로 올라가 스위치를 켠 채 빙글빙글 도는 모습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압권은 휠체어 소동인데요

어쩜어쩜... 우리 윤후를 그림책 속에다 가져다 놓은 거죠

완전 공감공감공감이요 ㅎㅎㅎㅎ

윤후랑 정신없이 웃으며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그런 조지의 장난에도 어른들은 화를 내지 않고 함께 웃어준다는거~~~~~~

정말이지 조지의 장난에 함께 즐거워 하는 병원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조지의 원맨쇼에 박수라도 쳐줘야 할 것 같다니깐요^^

조지야!! 너 참 사랑스럽다 ㅎㅎㅎㅎ

이야기가 끝이 나면 뒷부록편에서는 작품에 대하여 이렇게 전해요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이 즐겨 보던 책으로 또 다르게 기억되는 책들로

이 이야기는 전 세계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1941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해요

당시 개구쟁이 원숭이 조지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도 세계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자리를 굳게 확보했는데요

<병원 소동>은 <아프리카여 안녕!> <신나는 페인트 칠>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에 이어

국내에서 네번째로 발간되는 작품이라네요

<병원 소동>을 통해 원숭이 조지의 매력에 흠뻑 빠진 윤후를 위해

다른 세 작품들도 꼭 구매해 읽어보고 싶어요

3살 여름 그리고 4살 겨울

이미 두차례 병원 입원경험이 있는 윤후는요

병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동에 금새 몰입이 되었답니다

"엄마.. 윤후 병원에 입원했을때 이거 봤었는데"

"어?? 이거 윤후 병원놀이방에는 없는데"

어릴적 기억을 총동원해 이야기에 이입중인 윤후에요

하하~~ 병원에 입원한게 자랑도 아니고 참 ㅋㅋㅋ

"엄마.. 조지 너무 웃기다.. 그치?"

진정 이야기를 즐기는 윤후의 모습이 너무 예뻐

윤후맘의 완전 오버구연을 작렬했다죠 ㅋㅋㅋㅋ

<병원 소동> 속에는 조지가 벌이는 소동과는 별개로

다양한 병원풍경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윤후와 즐긴 놀이는 바로 '병원 브레인스토밍'이랍니다

유목화 작업까지 진행해 보았네요

병원에서 출발해 4개의 커다란 주제로 윤후와 이야기 나눈 후

윤후의 생각만을 글로 표현해 보았어요

윤후맘 마음 같아서는 이 활동을 기회로다가

좀 더 다양한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주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는요^^

앗!! 병원의 종류 중에서 '산부인과'는 윤후와 서윤이가 태어난 의미있는 곳이라

윤후가 잘 모르는 그 명칭을 정확히 알려주었지만요

서윤이의 표정변화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

윤후는 생각을 모으는 과정에서 저리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냈답니다

두번째로 즐긴 놀이는요

유난히도 <병원 소동>에 열광하는 윤후를 위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려보도록 했어요

윤후는요.. 조지가 휠체어를 타고 장난 친 모습이 가장 재밌었대요

책 속 장면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모습이 꽤나 진지하지요

호호.. 경사로를 달리는 휠체어를 붙잡으려는 간호사 누나도 더 그려 넣겠다며

아주 열심인 윤후랍니다

윤후가 즐긴 두가지 놀이 결과물은요

두꼬마네 거실 쇼파 위에 아주 고이 붙여 두었는데요

음~~~ 갈수록 쓰기도 조금씩 늘어가고

그림 솜씨도 좋아지는게 넘 기특하기만 합니다*^^*

<모자 사세요!>를 읽고 윤후가 만든 모자장수 인형놀이 너무 재밌어요

모자 사세요!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4
에스퍼 슬로보드키나 글 그림,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9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그 124번째 이야기

<모자 사세요!>를 만났어요

 모자 장수로 보이는 말끔하게 차려입은 아저씨가

나무 위에서 잠든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책인데요

호호.. 나무 아래서 모자를 노리는 듯한 원숭이 2마리의 모습이

재미난 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만 같아요

이 마을 저 마을로 모자를 팔러 다니는 장수가 있었어요

특이하게도 이 장수는 팔 모자를 모두 머리에 쓰고 다녔답니다

먼저 체크 무의 자기 모자를 쓰고

그 위에 회색 모자 네개, 그 위에 갈색 모자 네개

그 위에 초록 모자 네개, 맨 위에 빨간 모자 네개를요

어느날 장수는 시내를 빠져나가 커다란 나무 아래서 푹 잠이 드는데요

그 사이 원숭이들은 모자 장수의 모자를 빼놓고 몽땅 가져가 하나씩 쓰고 있네요

과연 모자 장수는 모자를 도로 되찾을 수 있을까요?? 

<모자 사세요!>는 1999년에 발행된 제법 오래 전 이야기에요

이 그림책이 따로 전달하는 메세지나 교훈은 없지만

이야기를 읽는 내내 윤후맘도 윤후도 입가와 눈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모자를 위태위태하게 머리에 모두 이고 다니는 모자장수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하거니와

장사할 모자를 쓰고 달아난 원숭이들을 향해 화내는 모습이

어찌나 재미난지 윤후와 한참을 웃었네요^^

아차~~~ 하나 잊을 뻔 한게 있구나

그건 바로 화내는 아저씨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흉내쟁이 원숭이들의 모습 속에서

내 두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거든요

모자 장수가 주먹질을 하면 원숭이들도 똑.같.이.

발을 구르면 원숭이들도 또 똑.같.이.

아~~~ 정말 웃겨

툭 하면 감정조절 못해 욱~하며 아이들에게 화풀이하는 나와

그런 엄마를 그대로 따라하는 윤후와 서윤이 ㅋㅋㅋㅋ

펜으로 그린 듯한 그림 위에 깔끔한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들이 돋보이는 그림책!!

마냥 웃음이 고픈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머리 위로 높이 모자를 쌓고 다니는 모자 장수에게 단방에 시선을 빼앗긴 윤후!!

바로 관심을 드러냅니다

잠에서 깨어나자 몽땅 사라진 모자 장수의 모자 행방이 궁금했던 윤후는요

윤후맘이 이야기를 채 이어가기도 전에 뒷장을 넘겨보기 바빴다죠

동화구연중인 모자장수가 된 윤후맘의 행동을

원숭이처럼 그대로 따라 하는 윤후!!

주먹질에.. 발구르기에.. 한참을 흉내쟁이가 되어 보았지요

으앙~~~ 엄마도 앞으로는 너희들 앞에서 행동 조심해야겠구나 ㅎㅎㅎ

<모자 사세요!>를 읽자 마자 모자를 만들어 보고 싶다던 윤후와

즐거운 책놀이를 즐겨보았답니다

책 속 그림을 보며 스케치북에 모자장수를 뚝딱 그리구요

배 종이접기로 모자도 꾸미구요 

예쁘게 모자장수를 색칠해 주어요

재미난 인형놀이를 위해 윤후맘이 모자장수 모양대로 오려준 후

그림 뒤로 나무젓가락을 붙여 내어주자

"엄마.. 윤후가 끈 연결해서 움직이는 인형 만들래요" 라며

순식간에 리본끈을 연결해내는거 있죠 ㅎㅎㅎ

인형조절이 마음처럼 쉽지가 않자

헤헤.. 모자장수 인형에 커다란 모자를 씌우고는 마냥 웃기만 하더라구요

"엄마.. 모자가 너무 크다.. 완전 웃기지?"

모자가 너무 커서 모자 장수가 버벅대는 모습이 안쓰러웠던지

하하~~~ 윤후의 가림치료 밴드를 떼어낸 종이조각 2개에다 색칠해서는

모자 장수 머리 위로 올려다 붙여주네요

센.스.쟁.이.

그렇게 이제 머리에 딱 맞는 모자를 쓴 모자 장수는요

윤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우리 윤후 솜씨 완전 좋죠??^^*

[꼬마다글리_한국의전통놀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함께 하니 더욱 즐거운 우리놀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미르야 말레츠키 지음 / 아람 / 2012년 7월

[꼬마다글리_한국의전통놀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함께 하니 더욱 즐거운 우리놀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지나간지도 한달이 훌쩍 지났네요

왠지 명절하면 전통놀이가 자연스레 떠오르게 되는데요

가족끼리 삼삼오오 둘러 모여 함께 하는 전통놀이는

어울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사교육에 노출되느라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릴 기회가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놀이가 바로 요 전통놀이가 아닐까 싶어요

홀로 즐기는 컴퓨터게임은 이제 그만~~~~~

마침 유치원에서 요근래 '우리나라'에 대해 배워서일까요?

세이펜에서 흘러나오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노랫가락에 흥이 절로 납니다

어려서 아빠랑 공원에 가면 연날리기를 몇번 즐겼던 윤후는

연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이야기시작과 함께 끝 또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로 마무리 되어요

윤후랑 책속에 등장하는 전통놀이 중 딱지치기를 가장 먼저 즐겨보기로 했는데요

이왕이면 옹기종기 사람들 북적대는

윤후네 친할머니댁에서 사촌 형누나들과 즐겨볼까 합니다

며칠동안 연습 좀 하고 귀성길에 올라볼까나?? ㅎㅎ

꼬마다글리 | 한국의 전통 놀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꼬마다글리 한국문화편은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이에요

특히나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문화를 6개 국어로 소개한답니다

독일에서 온 미르야가 소개하는 한국의 전통놀이

연날리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사치기 등의

 신나고 재미있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알려 줘요

미수다를 즐겨보기는 했지만

사실 독일의 미르야는 얼굴은 낯익지만 이름이 인상에 남지는 않네요^^

도령복장을 한 미르야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전통놀이를 즐겨요

각각의 다른 놀이를 소개하는데

그 도입부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우리 전통 노랫가락과 함께 한다죠

전통놀이 소개와 함께

놀이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 꼬마다글리 덕분에

전통놀이에 좀 더 쉽게 성큼 다가설 수 있겠어요

세이펜을 콕 찍으면 성우의 통통 튀는 이야기구연이 전개되구요

들으면 들을수록 집중하게 되어요

효과음까지 빵빵해서 생동감이 넘친다죠

세이펜은 본문의 이야기는 물론

별표 친 부분 낱말 뜻풀이 기능도 있답니다

아이들 어휘력을 키워주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뒷부록편에서는 <조상들의 전통놀이>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담아냈구요

미르야와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에 대한 소개와

외국인이 느끼는 한국에 대한 느낌을 함께 나눠볼 수 있답니다

** 동영상 재생을 위해서는 네이버블로그로 오세요 **

http://blog.naver.com/inha953729/30148078989

[꼬마다글리_한국의의복]이야기를 담은 우리 한복 - 병풍책이라 더 재미나요

이야기를 담은 우리 한복
후지타 사유리 지음 / 아람 / 2012년 7월

[꼬마다글리_한국의의복]이야기를 담은 우리 한복 - 병풍책이라 더 재미나요

'대한민국'하면 우리의 멋드러진 한복을 빠트릴 수 없지요

윤후네 유치원은 따로 예절프로그램이라던가

명절 즈음해 한복착용하는 시간이 없어 참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꼬마다글리 한국문화편이 담아낸

우리 한복이야기는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해준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한복이 있었나요??

사극을 통해 수많은 한복을 접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놓고 보니 더욱 멋스런 한복입니다

병풍책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놀이하길 좋아하는 서윤인

 병풍막을 세운 후 여기저기 세이펜으로 찍어대기 바빠요^^

여기도 콕~~~ 저기도 콕~~~~

옮겨 다니며 세이펜으로 찍어대기 바쁘다~~ 바뻐~~~~

암튼 우리 서윤인 전자펜쟁이라니깐 ㅎㅎ

꼬마다글리 | 한국의 의복

이야기를 담은 우리 한복

일본에서 온 사유리가 소개하는 한국의 의복

아름다운 선과 색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통해

한국의 미를 느끼게 해줘요

세워서 볼 수 있는 <병풍그림책>이구요

<한국어로만 읽어줘요>

한쪽면에서는 돌복, 어린이옷, 혼례복, 어른의 옷, 여름옷 , 겨울옷, 상복 등

상황과 격식에 맞는 옷을 소개하고 있구요

또 다른쪽 면에서는

임금, 문관, 장원, 장군, 수문장, 내관

화원, 의관, 글월비자, 나인, 상궁, 왕비 등

직업이나 관직을 나타내는 한복을 담아냈답니다

꼬마다글리 한국문화편은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이에요

한복차림 마다 표시된 부분을 누르면

각각 세부적인 소품 설명을 해준답니다

우리 윤후.. 올해 초 외할머니가 사주신 첫한복 인증샷에요

와우~~ 한복빨도 너무 잘받는 잘생긴 우리 아들^^

사촌동생 돌상 차림 하던 날 한복을 대여해 함께 기념촬영 했던 서윤이!!

우리 고유의 색동저고리 정말 너무 예쁜거 아니에요 ㅎㅎ

**동영상 재생을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로 오세요**

http://blog.naver.com/inha953729/3014794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