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년과 붉은거인~!

녹색소년과 붉은거인
카티프 지음 / 매직하우스 / 2011년 11월

메마른 나의 마음을 적셔 줄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이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감성이 메말라 가는지 쉽게 감동을 받지 못하는 것만 같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하지만 나의 모습은 여전히 메마른 장작과 같기만 하다..
그런데 단순한 스토리의 이 웹툰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된다..
 
또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녹색소년은..
한 쪽 다리가 없는 지체 장애인이다..
부모님 없이 할아버지와 함께 살다 보니..
이 소년의 고통을 해결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이 소년은 친구들의 괴롭힘과 따돌림 속에서도..
언제나 할아버지를 위해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잃지 않게끔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솔직히 이 부분을 보면서 현실 가운데서도 힘없고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 떠올라서 울컥하게 되었다..
인간의 악한 모습은 애나 어른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녹색소년은 또래 아이들의 괴롭힘을 피해..
집에서 가까운 숲 속을 찾게 된다..
거기서 녹색소년의 외로움을 달래 줄 붉은 거인과의 만남을 통해..
이전과는 달리 삶의 활력을 찾게 되고..
붉은 거인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녹색소년에게는 아름다운 의미를 갖게 해 주었다..
이것은 붉은 거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인간사회에 대한 생소한 모습들을 녹색소년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어찌 보면 붉은 거인에게는 불행의 단초가 되고 말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외롭게 지냈던 모든 것을 잊을만큼..
녹색소년과의 만남은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모든 관계가 그러하듯이..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도 있는 법이다..
항상 좋을 것만 같던 소년과 거인의 관계 역시..
여전히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내주면 좋겠다는 녹색소년의 요청에..
붉은 거인이 선뜻 응하지 못함으로 인해 불편해 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미 이 둘에게는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쌓여 있었던 것이다..
서로를 그리워하고..서로에 대한 미안함으로 인해..
금방 화해를 하게 되었고..다시 좋은 관계를 맺어 가게 되었다..
 
그것도 잠시 녹색소년의 할아버지가 연로하여..
녹색소년을 남겨 두고 숨을 거두게 되었다..
슬픔에 잠긴 녹색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붉은 거인은..
자신만의 아지트로 녹색소년을 데리고 가 마음의 슬픔을 닦아 주었다..
 
그런데 동네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돌이 루비인 것을 알게 된 어른들이..
녹색소년을 찾아가 그 보석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하자..
녹색소년은 붉은 거인을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독촉을 뿌리치고..
집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궈 버렸지만..
이미 욕심에 눈이 먼 어른들은 녹색소년의 집에 불을 내 버림으로..
녹색소년이 연기에 질식하여 정신을 잃고 불에 타 죽게 만들었다..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고통과 슬픔은 거기에 머물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녹색소년의 시신을 몰래 마을밖에 묻어버리려다가..
이제나저네나 녹색소년을 만날 수 있을까 기다리던 붉은 거인의 눈에 띄어..
결국에는 붉은 거인마저도 해꼬지를 하려고 하였다..
 
화가 난 붉은 거인은 탐욕에 차 있는 마을 어른들이 자신을 쫓아오자..
소년과의 추억이 있는 저수지로 가서 저수지를 막고 있던 방죽을 무너뜨림으로..
못된 사람들의 행동을 철퇴를 가하였지만..
붉은 거인 역시 상처를 입고 녹색소년과의 추억을 뒤로 한 채 숨을 거두고 말았다..
 
솔직히 이 만화에 대한 평을 남기기가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단숨에 이 책을 읽어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누군가와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귀한 것은 없다는 점이다..
외롭고 상처많은 사람들을 향해 그 상처를 감싸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품게 된다..
아니 어쩌면 나로 인해 상처받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내 자신의 부족함과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조금 더 겸손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따위는..
절대!! 절대!! 절대!!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녹색소년과 붉은 거인을 괴롭히고 상처 주었던 사람들이..
나의 모습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만남이 되었다..
더불어 나의 메마른 감성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2~!

트렌드 코리아 2012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1년 12월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일을 전망하고 예측하는 것은 정말 쉽고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전문가들의 식견을 통해 조금이라도 빨리 준비할 수 있으면..다른 사람들에 비해 한 발 앞서가는 삶을 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통해 김란도 교수님에 대해 알게 됐었는데..자신의 전문분야에 있어서 어떤 소견을 표출하고 계신지..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펼쳐들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12년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에 대해서 예측하고 있는 책이다..혹자는 말하기를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며 특별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말하기도 하는데..과연 그런 기대가 우리나라의 소비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일 수밖에 없다..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과거와 현재의 상황들을 평가하고 그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근간에 이루어진 소비문화를 점검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하겠다..이 책 역시 지난해 예측했던 내용들을 회고하며 현실 가운데 벌어지고 있는 결과들에 대한 향후전망까지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물론 이 책에서 예측하고 제안하고 있는 전망들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왜냐하면 말그대로 예측과 전망을 서술한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이 책에서 예측하고 있는 내용들은 참고사항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흑룡의 해'이기 때문에 '드래곤 볼'이라는 조금은 색다른 키워드를 만들어낸 것부터 흥미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보게 된다..그렇다고 무작정 가십거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실생활 가운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들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면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기도만이 능력이다~!

기도만이 능력이다 - 기도, 하늘의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드는 통로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11월

최근 기도에 대해 강조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삶을 통해서도 이런 능력이 날마다 공급되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부족한 자에게 능력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께..
날마다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은혜가 넘쳐날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전부 다 듣고 계신다..
우리가 기도한 대로 응답해 주시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했는지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하고 있는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봐야 한다..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함을 본받는 기도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늘의 뜻을 깨닫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진정한 축복의 통로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더불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고백해야 한다..
내 마음대로..내 생각대로..내 경험대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남용하는 것은 아닌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응답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 속에 투영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우리 자신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기도의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모든 일들을 진행시키려고 하였다..
또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일이라고 한다면 무엇이든지 순종하려는..
철저한 헌신이 그들의 삶을 복되게 만들었던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게 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찾고..두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들이 기도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도..중보자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를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기도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어떤 선배 목사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기도는 장난이 아니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도를 하는 것은 많은 수고와 노력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
장난처럼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하늘의 능력을 경험하고 싶은가??
기도하라!!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이 기도를 날마다 실천하는 복된 은혜가 넘쳐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기는 마음습관~!

이기는 마음습관 -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40일간의 마음혁명
세르지오 데라 모라 지음, 유정희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10월

습관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느냐 실천하지 않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기는 마음 습관'이라는 제목이..
자칫 성공주의에 기인한 내용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나..
하나님 안에서의 성공과 승리라고 한다면 반드시 지켜 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더욱 더 체계화된 노력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40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훈련시키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한 가지..한 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적용시키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40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이 주어지기는 했어도..
한 번의 훈련으로 모든 것을 변화시키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주제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훈련해 나갈수록..
조금씩 변화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훈련을 받음에 있어 실패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고 하는 어리석은 생각에 기인하는 것이다..
물론 그런 특별한 경우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말그대로 특별한 경우이다..
이 책에서 40일의 제한된 시간을 정한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인간의 의지적이고 노력하는 습관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 40일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완전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 책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변화의 가능성을 제기해 주는 책으로서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솔직히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대로 차근차근 스스로에게 적용해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과 생각이 들었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실천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가 의도하는 바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나에게 집중되어 있는 삶의 초점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것이다..
나의 삶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갈 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있는 상처..쓴 뿌리..실패의 아픈 기억들은 모두..지난 날의 결과물에 불과하다..
거기에 연연하기 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제한이 없으시지만 그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먼저는 나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통해..
또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의 모습들이 새롭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삶의 현장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의 변화를 기대하기에 앞서 내 자신이 먼저 변화할 수 있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관점으로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실천할 수 있는 행함이 중요한 것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순수 영성~!

순수 영성 - E. M. 바운즈의
E. M. 바운즈 지음, 최요한 옮김 / 두란노 / 2011년 11월

부흥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이 책의 서두에 기록되어 있는 E.M.바운즈의 고백이다..
이 고백은 물질향락주의에 빠져 번영신학에 몰두하고 있는..
현시대의 교회들을 향한 도전적인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100여 년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부흥을 기대하며 노력하고 있었지만..
정작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흥은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철저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도의 성자라고 불리는 E.M.바운즈의 책이다..
기도의 사람으로 잘 알려진 분이기에 제목부터 조금은 낯선 느낌을 갖게 하였다..
하지만 신앙생활의 모든 것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이 책도 그와 같은 교훈이 들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신앙생활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을만큼 풍성한 주제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마치 일기를 기록하는 것처럼 날짜를 기록하고 있어서..
당시 상황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특별히 인본주의적인 방법들이 가득찬 거짓 신앙들로 얼룩진 시대 속에서..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고백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 책에서 E.M.바운즈는 부흥을 부르짖을 뿐 아니라..
실천적인 신앙생활에 대해서도 탁월한 영적인 안목을 나타내 주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실제적인 가르침을 전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앞서 일하는 리더들이 어떤 모습으로 본을 보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E.M.바운즈는 세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신앙생활의 기본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E.M.바운즈는..
모든 주제들을 하나의 결론으로 귀결시키고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기도이다..
최근 들어 개인적으로도 기도에 대한 갈급함과 도전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러한 시점에 기도의 용사 E.M.바운즈의 책을 만나게 된 것은..
나의 삶을 새롭게 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이 될 수 있었다..
나에게 허락된 모든 시간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고..
그 시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