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대신 주스 - 독한 약은 버리세요! 한의사가 다시 쓰는 생존 주스 레시피
유승선 지음 / 길벗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몇 달 전만 해도 주스 같은 건 기호식품 중 하나라고 치부했던 제가 요즘 밤낮으로 다리고, 갈아대기 바쁜데요.
친정엄마가 비싼 삼을 사다 주셨는데 먹을 방법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이유식에 넣어보고, 불고기에 넣어서도 주고, 보약간장으로 달여서도 먹이다 감기기운이 있길래 배, 황기, 삼, 대추 넣어서 달여줬더니 의외로 잘 먹더라구요. (전 못먹겠던데..ㅋㅋ)

황기가 면역에 좋다는건 인터넷에서 봤는데 수삼이나 산삼을 달여서 먹여도 되는지는 확신이 없었어요. 인터넷에도 믿을만한 내용이 없더라구요. 요럴땐 역~시 책이지요. 길벗에서 『약 대신 주스』

란 신간이 나왔는데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저희 가족이 먹은 걸 점검해 볼 수 있었어요.

 

 

 

독감이 유행인 요즘 예방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 있어요~ 이럴 땐 우리 몸이 잘 견뎌주길 바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초초초예민모드에요. 


 

아이랑 자주 병원을 다니다보니 아픈 분들을 많이 만나는데요. 할머니들이 왜그렇게 애를 만지는지 ㅜ.ㅜ 얼굴 막 부비시구 ㅜ.ㅜ 30센치 거리서 대놓고 기침 하시고 ㅜ_ㅜ 아흐.. 진짜 그럴 땐 "저희 아이 면역결핍있다구요!!"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두번 볼 사람도 아닌데 얼굴 붉히기 그래서,, 그냥,, 소독 부지런히 하고 안아프길 속으로 빌며 몸에 좋은거 챙겨 먹이는 것 말곤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간식 먹을 때 매일 우유만 주기도 그렇고 사먹이는 주스도 마음에 걸리니 조금만! 몇분만! 시간내서 건강지켜보아요~~!

 

 

 

전 초등학생 때 발에 동상이 걸리면서부터 손발이 차가워졌는데요. 그 때부터 엄마가 쑥이며 삼이며 몸 따뜻하게 해주는 것들로 많이 챙겨주셨는데 체질이 쉽게 바뀌진 않나봐요. 꾸준히 먹으면 잠깐 괜찮고, 괜찮아져서 끊으면 다시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고... 흉흉...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몸 자체가 차다보니 소화력이 떨어지고 영양분이 잘 흡수되지 않아 혈액량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체력이 약해 쉽게 지치기도 한데요. 그래서 속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충분한 혈액을 만들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체력과 소화 기능을 함께 키워야 하는데 여기에 딱 좋은 음식이 바로 '고기'라고 하네요. 의외죠??

"육류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기력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음식이다. 닭고기와 쇠고기는 소화기능을 돕고 성질이 따뜻해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돼지고기는 성질이 서늘하니 피하는 것이 좋다." (단, 살코기 위주로/ 해산물 중에는 오징어와 꼬막이 좋다.)

 

 

 

<수족냉증에 좋은 재료>
차이티, 생강, 부추, 꿀, 산초, 펜넬, 정향, 계피

 

주스 레시피가 101개나 되니 이 외에도 정말 많은데요~  눈, 고혈압, 기억력, 피부, 노화, 뱃살, 만성피로, 탈모, 두통, 변비, 아토피, 수족냉증, 금연까지 주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니 영양제도 좋지만 주스 한잔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야겠어요~

추운 겨울 모쪼록 아프지 마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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