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 - 핫한 동네에서 매일 불티나게 팔리는 특급 반찬 120 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 1
채움반찬 외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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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신간이 나왔어요~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이 몇권 있는데요. 딱 두가지로 나뉘더라구요.
하난 배고픔, 하난 요리에요. ㅎㅎㅎ 웃기죠?
상반된 주제라 읽는 내내 갈팡질팡 할 법도 한데.. 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너무 좋은거 있죠..;;
배고픔은 배고픔대로 유익하고~ 배부름은 배부름대로 행복하니~
참..
제 성격이 이러지 않았는데..
아줌마가 되니 마음이 이리~ 저리~ 붙었다 떼기가 너무 쉽네요. ㅎㅎㅎ

수다는 짧게 끝내고 요리책 구경시켜 드릴께요~

『소문난 반찬가게』는 목동, 판교, 분당, 옥수동에서
유명한 반찬가게의 인기메뉴를 뽑아 레시피를 모아 놓은 책이에요~

전 솔직히 반찬가게 하면 떠오르는게 조미료, 값 싼 재료, 짠 맛인데요.
이 책에 담긴 레시피는
그 동안 가 봤던 동네 반찬가게의 조미료맛, 짠맛이 전부인 반찬들하곤
차원이 다르니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가게의 인기메뉴 레시피를 공개하는게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그냥 장사치들이 아니라
정말 요리를 사랑하고 음식을 귀하게 여기는 분들이구나
마음이 느껴져 한결 믿음이 갔어요. 

이 책에서 레시피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목차였어요.★★★
오늘은 뭐먹을까 고민될 때 요리책을 뒤적거리는게 버릇인데요.
훑어볼 필요 없이 식당 메뉴판처럼 사진으로 보며 고를 수 있어서
매일 메뉴 고민하는 제게 딱 맞는 목차아니겠어요~ㅋㅋ

 

반찬이 주인 요리책인 만큼 기본적인 것들부터 짚고 넘어가야겠죠~
나물에 왜 물이 많이 생겼는지,
멸치볶음이 왜 딱딱한 덩어리가 됐는지,
국물 요리가 싱거운것도 짠 것도 아닌데 밍밍한 건 내 손맛이 부족한 탓인건지,
레시피 대로 했는데 간이 왜 쏙 쏙 베이질 않는건지.. 등. 

지금은 신혼 초만큼 실수가 잦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끗차이로 희비가 갈리는게 반찬이지 않나 싶어요. 

 

야채쏙쏙꼬마치킨/
이런 메뉴가 동네 반찬가게 있음 참 얼마나 좋을까 부럽지만, 요리책이 있으니께~~
집에서 치킨 할 때 그냥 튀기지 말고 다음엔 야채 다져 넣어 조물조물 해서 해줘봐야겠어요~
손은 좀 가지만 이왕튀겨 먹는거 야채라도 넣어 주면 좋을거 같아요.
매콤돼지갈비/
요즘 제가 넘나 먹고 싶어하는 No.1 메뉴지만 지난 주에 감자탕을 해 먹어서 참고 있어요. ㅡ.ㅜ
다음주에 해먹으려고 킵★

 

 

루콜라페스토미트볼/
미트볼이나 함박은 늘 왕창 만들어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는데
페스토와 발사믹을 곁들이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네요!
한끗차이로 급이 열단계는 높아진 거 같아요. 그죠~?!

 

잣소스닭고기해물냉채/
내가 넘나 사랑하는 잣소스냉채 ♥3♥
레시피가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소스만 적어 주방에 뒀었는데
가장 먼저 포스트잍으로 붙여 표시 해 두었어요 ㅎㅎㅎ
(샐러드나 냉채할 때 꼭 소스 재료를 하나씩 잊어버려서 맛이 이상하다 싶음 얼른~ 메모를 확인하거든요;;)

 

제가 해 본 게 아직 많진 않아서 강추강추라고까진 못하겠지만 맛은 좋은거 같아요~

데리야키닭다리구이는 닭다리살로 대체해서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저희 아이도 잘 먹었구요~ 
눈이 띠용하게 특별한건 아니지만 닭육수 덕분인지 입에 착 붙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알새우채소전도 해봤는데요. 야채와 새우양을 제 맘대로 해서 뭐라 말하기 애매하지만 맛있었어요~~ ㅎ 
잣소스냉채도 주말쯤 해먹을거 같으니 하게 되면 글 추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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