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트래블 : 부산 미식을 여행하다 푸드 트래블 Food Travel 2
고연경.론리플래닛 코리아.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지음 / 컬처그라퍼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여름 휴가 정하셨나요~?
저흰 올해 부산에 다녀오려구요. 많이 더워지고 사람 많은 성수기를 피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제 외가가 경남 하동이라 외가 식구들이 부산쪽에 살고 계셔서 올핸 꼭 가보려구요.
사는게 뭔지 아직 애들 인사도 못했어요.
외할머니 혼자 계시는데 정말 시골 중에 시골인지라,, 사실 엄두가 잘 나질 않네요,, 몸도 편치 않으신데 제가 애데리고 가서 괜히 불편끼치는건 아닐까 싶은,, 핑계는 말도 안되는거겠죠. ㅎ;;;
첫째 태어나던 해 고조할머니께서 100세를 넘기고 살아계셔서 꼭 첫째 데리고 가서 인사드리고 같이 가족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그러지 못했어요. 그리고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셨고 이젠 외할머니만 남아계시는데, 또 후회하기 전에 올핸 꼭 가려구요!

아이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터득한 바론
여행할 땐 요 세가지정도만 주의하면 다닐만 하겠더라구요.
1. 스케쥴을 절대 타이트하게 잡지 말것
2.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고를 것(고로 횟집, 곱창집 같은건 패쑤)
3. 여차하면 숙소로 날라갈 수 있게 가까운 곳에서 놀 것

전 그래서 지도를 꼭 들고 여행해요. 지도에 놀 곳, 먹을 곳, 잘 곳 위치다 프린트해서요~ 
 
잠은 외할머니댁이나 작은외삼촌네서 자는걸로 내 맘대로 정하고,
책 하나 들고 다먹어주리! 먹방 투어 조심스레 계획해봅니다. 숙박비가 굳었으니께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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