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인터넷소설에서 이런 글을 봤다. " 어머니 어머니 음식에선 수채화 맛이 나요." 호호
수채화 맛이라. 참 예쁘지 않은가? 뭐라고 설명하긴 어려우나 모두가 나와 같이 느낄 것 이다. 맛이란
이런거 아닐까 싶다.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감정. 부하던 빈하던, 노하던, 어리던,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말이다.
감정을 맛으로 표현한 책이 나온다~
작가는 현재
인기
예능 mbc
<라디오
스타>의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시윤 작가!!
예능
작가로 다져온 17년
내공을 이번 에세이를 통해 풀어냈다고 하니 사뭇 기대된다.
맛집방송이
넘쳐나지만, 맛에 대한 표현은 사실 거기서 거기.
우리가
느끼는 감정, 삶을 맛으로 표현한 에세이라니 여느 에세이완 다른 느낌이 왠지 맛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