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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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해 계획하고 바라던 일

모두 이루셨는지요.


저의 2022년은 아주 약간의 성장이 있었어요.

물론 행복한 날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날이 더 많았던 한 해였어요.

2023년은 또 어떤 날들이 펼쳐질까요.

새해를 맞아

한 해를 함께할 책들이 서점가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도 그 책들 중 하나에요.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은

저자가 읽고 기록해둔 책 속의 명언

저자의 조언이 짧게 덧붙어 있어요.

하루 한 쪽씩 읽으면

베스트셀러 365권 속 명언이

내 것이 된답니다. 😊




365권이

도전, 열정, 인내, 이성

네 계절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발췌문은 그 책을 대표하는 문장이라기보단

각 주제에 맞게 용기를 북돋아 주거나, 차분히 진정시키는 글,

맑은 정신으로 사리를 분별할 수 있게 조언해주는 문장이 뽑혔어요.

365권이나 되는 책이 네 주제로 묶인게 참 신기했어요. ㅎㅎ

전 책의 주제를 알고 나면 내용에 집중하느라 ‘문장’은 눈에 잘 안들어오던데…

이 많은 문장을 어떻게 그러모았는지.


2023년

냉장고에 붙여두고 싶은 글을 발견했어요.



참견 대신 응원을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다른 이의 참견 때문에 발생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응원뿐이다.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_ 알프레드 아들러





무농약으로 사과나무 기르기


한번 바보가 되어 보는 것도 좋아.

한 가지에 미치면 언젠가는 반드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거지.

(기적의 사과 _ 이시카와 다쿠지)

오늘은 나도 무농약 사과나무를 기른다는 마음으로 이제까지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일에 도전해 보세요.




무농약으로 사과나무를 기르는게 이젠 기적같은 일이 된 세상입니다.

무모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분명 의미있는 일이기도 해요.

전 돈이나 명예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온실 속 화초같은 삶이 되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어요.

무게추 사이의 균형이 맞도록 노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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