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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수익 전략 공모주 투자 사용설명서
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작년부터 후끈하던 공모주 열기가 미국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로 크게 위축되었죠.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자 또한 "공모주는 초기 투자 위험이 비교적 낮고 큰 수익을 볼 수 있다. 과거 10년간 데이터를 살펴보면, 공모가 대비 시초가 매도시 평균수익률이 30~55%를 기록했다.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수단중 하나가 공모주 투자다."(p.9)라며 적극 권한다.
책은 총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모주가 무엇인지 개념 정리부터 현재 상황- 전망, 투자 팁, IPO 주요체크포인트 등 공모주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 사항 등 개인 투자자들이 기사나 인터넷으로 접하기 어려운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어요.
공모주란, 기업이 불특정 다수에게 기업 정보를 공개(이를 IPO라고 부릅니다.)해 새로 발행할 주식 인수를 위해 일반인을 모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고 세제 혜택을 받고, 투자자는 차후 이익을 얻는 구조에요.
상장된 주식이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첫 날 2배를 기록하면 속칭 따상, 그 다음날도 상한가이면 따상상이라 부른다고 해요. 그러니 만약 확신 없는 종목을 샀다면 시초가에 매도하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종목이 핫할까?
IPO시장을 주도했던 업종으론 2020년에는 금융, 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순이에요. 2021년에는 IT업종 비율이 증가하고 헬스케어는 크게 줄었어요. 또 소비재 업종이 훌쩍 늘었구요. 2022년들어 바이오 업종이 뛰어들었지만 미승인 사례가 속출했다고.
공모주 투자 프로세스
p.57
청약에 참여하려면 상장 주관사에 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청약거래금이나, 청약 금액의 50%를 청약증거금(일종의 계약금)으로 계좌에 넣어두어야 해요. 그리고 청약 신청이 끝나면 상장하고,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통상 2일에 걸쳐 진행되고, 기관투자자와 우리사주에게 먼저 기회가 돌아가 이 청약 경쟁률에 따라 최종 공모가가 결정된다고 해요.
책엔 올해 IPO 예정 기업 리스트(p.40-41)와 공모주 수익률 통계도 나와있어 비교해 투자처를 골라볼 수 있어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최근 이슈가 된 기업이라면 책에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어 자세한 정보를 얻으며 배울 수도 있습니다.(책의 절반 가량이 공모주 케이스 분석)
공모주를 뉴스에서 들어만 봤지 실제 어떻게 거래되는지 주식과 어떻게 다른지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나같은 일자 무식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쉬웠어요. 거기다 이론부터 실전까지 두루 설명해줘서 공모주에 관심있는 주린이의 스타터북으로 적합할 듯 해요. 공모주 정보가 있는 사이트 찜해두고 관심 종목이 올라오는지 봐야겠어요. :) 모두 건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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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정보를 좀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전자공시시스템 dart.fss.or.kr (금융감독원)에서 증권신고서나 투자솔명서를
상장공시시스템 kind.krx.co.kr (한국거래소의 기업공시채널)에서 상장 관련 통계 자료와 기업 정보 확인
38커뮤니케이션(38.co.kr), 한국IR협의회, 아이피오스탁(ip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