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투자자들 - 25명의 투자 전문가가 밝히는 성공 투자 비법
조슈아 브라운.브라이언 포트노이 지음, 지여울 옮김 / 이너북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통계에 따르면 10년동안 대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투자 관리를 하는 펀드 매니저의 85%가 S&P 500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지 못했다.(p.29) 전문가가 이런 마당에 시장을 이기려고 시도하는 개미는 마치... 하늘의 별을 따려고 손을 뻗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모건 하우절은 지적한다.

단투가 아니라 장투가 답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봤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전히 짧고 굵은 한 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단타에 몰두하는 개미가 꽤 있는 것 같다. 뉴스를 보면 이런 개미들 이야기 뿐이라 아쉬움이 크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투자할까?



책 속의 25인 모두 투자 회사를 차린 재무관리 전문가로 저마다의 성공 투자 비법이 조금씩 다르다. 세금, 대출, 소비 등 지출을 관리하고 은퇴계좌, 의료계좌, 펀드, 주식 등 투자 방식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안정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가장 기본은 역시 저축. 그리고 나에 대한 투자임을 강조하는 걸 보면 나라 불문 투자는 정도를 따르는게 가장 안전한 길인듯 하다. 적극적 저축(저축없이 돈 없고 돈 없이 투자없다)외에도 투자의 다각화와 현명한 자산 배치(몰빵하지 마라), 복리, 세금 관리 등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이다.

재무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월스트리트에 입성해 이십대 중후반에 처음으로 주식과 퇴직연금 계좌의 존재를 처음 안 타이론 로스는 저축을 소홀히하고 보석과 차를 사는 등의 과소비 후 재산 축적이 필요하단 걸 깨닫게 된다. 그의 경험을 들어보면 당장의 수익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진 않는단걸 배울 수 있다.

기억에 남는 건 실패 사례가 많지 않았는데 저축을 소홀히 하고 과다 지출하거나 주식을 단타로 매일 매매하다 크게 손해를 본 (그리고 장투로 갈아탔다고.) ...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경우였다. 모두가 방법은 알지만 왜 성공은 보기 힘들까? 그리고 나는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야 할까. 고민이 깊다.


작년부터 세계적으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고 미국도 다르지 않다 들었는데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는 투자자들은 잘 쓰지 않는 방법인건지 미국 문화가 우리와 다른건지 궁금하다. (부동산을 언급한 경우가 있지만 나를 위한 투자이지 돈을 벌기 위한 건 아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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