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티타임에도 그 날의 화두가 있다. 특히 일적으로 만난 사이일수록 이런 작은 만남이 중요할 때가 있다. 그럴때면 만남 전에 상대가 어떤 질문을 할지, 나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요구할 것인지 등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미리 머릿 속으로 먼저 논리를 세워 본다면 이야기를 나눌 때 삼천포로 잘 빠지지 않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 모든 걸 기억하는게 아니라 대화의 주제와 북마크 정도만 기억해두면 말의 전체적인 윤곽이 잡히고 필요한 말만 골라 전달할 수 있다. 《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은 1:1인 상황일 때와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 말하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간단하게 테스트해보는 것으로 책은 시작된다. 결과는 말하나마나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수준이었다. 🙄'LANGUAGE' 말하기 법칙💬 Logic 논리💡Analogy 유추💭 Narrate a picture 장면 묘사💯 Good Story 좋은 사례⚠️ Unexpected 예측 불가💦 Ask 질문🎁 Gain 이득💝 Empathy 공감누구와의 대화든 청중 앞에서 하는 발표든 중요한건 결국 매너와 배려가 담긴 진심이었다. 상대를 생각하지 않고 내 욕심대로 말하고, 상대방의 상처를 무시하듯 직설적으로 질문을 던져댄다면 그 곁에 누가 남아 있겠는가. 청중과 가까워지는데 가장 효과가 큰 이야기는 '직접 겪은 이야기'이다. 그 다음이 남의 이야기 > 역사적 사건 > 우화 등의 이야기이다. 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과 감정이 잘 활용된다면 청중의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게 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사례는 p.118-122)상대방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적절한 비유를 찾아보고, 구체적으로 장면을 묘사해보자. 사람들의 집중력이 해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으니 너무 어렵고 길고 지루하게 말하지 말자. (집중시키는 비결은 p.142) 분위기가 썰렁해져서 반전시키고 싶다면 상대방이 대답하기 쉬운 것들로 질문을 던져보자. 단답형 답이 나올만함 폐쇄적인 질문 말고 개방적인 질문으로. 또 질문할 때는 배움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직설적인 질문보단 돌려서 질문하자. 난처한 질문을 받았을 땐 반문하면서 분위기를 누그러뜨려보자. (혹 오해가 생길 일도 막을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종종 내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휘력 부족이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스킬도 부족했다. 첩첩산중 ㅠ 중요한 내용을 포스트잍에 써서책상 앞에 붙여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