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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코스메틱 - 화장품 연구원의 똑똑한 화장품 멘토링
김동찬 지음 / 이담북스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해마다 겨울이면 사용하던 화장품도 거부할만큼 피부가 초예민해지는 타입이지만 어쩐지 직접 알아보긴 막막하고 귀찮아서 해본 적이 없어요. ㅎ;
앱도 받아봤지만 몇 번 해보다 귀찮... 성분명도 복잡하고 어렵고... 그래서 그냥 저자극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전문가(디렉터파*)의 추천을 보고 사고 있어요~ 너무 게으르쥬
이 게으른 절 움직이게 만드는 서포터즈. (ㅎㅎ)
《올 댓 코스메틱》 덕분에 왜 수분크림, 달팽이크림만 바르면 피부가 아이스링크가 돼서 화장이 미끄러지는지(p.20), 계절마다 달라지는 피부를 화장품으로 어떻게 다스려줘야하는지 한 수 배울 수 있었어요! 아 아무것도 모르고 좋다그래서 쓴 스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하하;
설명도 좋지만 가장 궁금한건 역시 어떤 게 진짜 효과가 좋은건지, 뭘 추천하는지 였어요. (ㅎㅎ그냥 떠먹여달라.) 화장품 연구원은 계절별로 어떤 화장품을 추천하는지 조금만 나눠볼께요.
봄 : 3월부터 자외선지수가 증가한다. 외투를 벗는 순간부터 '자외선차단제 = 필수품'이라고 생각하자.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계절인만큼 짧은 외출 후라도 클렌징으로 먼지를 씻어주자.
여름 : 여름엔 역시 자외선차단제. 백번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하다. 미백이 신경쓰인다면 비타민 c화장품을 추천한다.
가을 : 찬바람이 불며 피부 속 수분을 뺏어간다. 가을에 적합한 건 에몰리언트인 오일. 주름이 눈에 띈다면 레티놀이 함유된 화장품을 골라보자. 단 피부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레티놀을 쓴다면 함량이 낮은 것부터 사용해야 한다. (IU라는 단위가 적힌 걸 비교해 고르면 된다.)
겨울 : 화장품만으론 피부를 지키기 어렵다. 외출시엔 마스크, 장갑으로 대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습기를 사용한다. 스킨은 불투명한 유화 스킨을, 에센스는 점도가 높은 끈끈한 제품을, 크림은 무겁고 단단한 것으로 쓰자.
기온에 따라 피부가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역에 따라서도 적합한 화장품이 달라져요. 타 지역보다 온도가 높고 다습한 싱가포르나 동남아에 갈 땐 보습크림보다 피지나 땀으로 발생할 트러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적합하다고 해요. 반면 알래스카나 러시아에 간다면 왁스 함량이 높은 보습크림과 무거운 오일을 사용한 이멀전이 좋다고 하고요.(p.141)
그러고보니 이번 겨울엔 외출이 거의 없어서 (ㅠ) 그런지 피부 뒤집어진 일이 없었... 와우. 집 밖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집콕 열심히 해서 피부도 지키고 코로나도 이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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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를 위한 화장품은 141쪽 이후에 나오는 내용을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