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백이면 백 다 다르듯 사랑도 고유의 개성이 녹아 다른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사랑이 나와 비슷할 때 감동이 큰 것 같다. <진심을 말해버렸다>는2030 싱글을 위한 에세이라 많은 부분을 공감하긴 어려웠지만 드문드문 기억해두고 싶은 글이 있어 몇 자 저장해둔다. 사랑에 대한 믿음"믿는 사람들에게더 쉽게 화를 낼 때가 있는 법이야.""왜 그렇지?""어떤 경우에라도항상 날 사랑할 거란 사실을 아니까."<진심을 말해버렸다> 저자의 글을 읽다보면어쩐지 실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후회하는 글이 심심찮게 보인다. 가장 오랫동안 마음이 머문 페이지. "당신이란 책의 명언을 적어 주세요."나라는 책이 가진 명언은 무엇이 있을까. 나의 명언이 타인에게 감명을 줄만한 게 될까.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던 책에 허를 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