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잔, 유럽 여행
권경민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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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7년 동안 맥주 관련 대외 활동을 하면서 약 2천여종의 맥주를 마셔보았다고 한다.

술을 즐겨마시지 않아 그런지 맥주와 곁들여 먹는 안주에 눈이 더 갔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각국의 음식을 들여다 볼까~

 

 

독일 슈바이네학센(좌)과 체코의 콜레뇨(우)

우리나라 족발과 요리법도모양도 맛도 비슷하며 우리집 냉동실에 세 족이 슈바이네학센 양념을 입고 한달째 자고 있다.

주말에 꺼내볼까.

 

줄서서 먹는 #감자튀김맛집

암스테르담 #MANNEKENPIS

요즘 인터넷에서 흔히볼 수 있는 게

"김치찌개 맛집"에 혹해서 찾아보면 칠레 산티아고.. 뭐 이렇다지? ㅎㅎ

맛집은나한테만 먼 게 아니었다! ;)


 

 


 

"굴라쉬는 동유럽의 대중적인 소고기 채소 스튜 요리인데, 이곳(체코 프라하)에서는 속을 파낸 브레드 볼에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담겨 나온다. 필터링 되지 않은 밀맥주의 효모에서 나오는 향긋함과 강한 탄산의 경쾌함이 입안을 말끔하게 리프레시 해준다."

유럽이라 그런건지 저자의 취향인건지 맥주 안주는 다 그런건지 다 고기고기, 고칼로리. 그나마 건강식으로 보였던 굴라쉬, 케밥, 카파치오. 뱃살, 혈관에겐 공포 @_@;

 


"비프 카파치오는 질긴 근막이나 지방이 없는 익히지 않은 신선한 소고기의 안심 부분을 종이처럼 얇게 저며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허브 등으로 간을 하고 라임, 페스토 등과 함께 제공하는 이탈리아식 콜드 애피타이저다." (+ 파머산 치즈도 살짝 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프라하 #스트라호프 #수도원양조장 은 2/3이 한국인이었다니 정말 많이 알려져있긴 하구나. 무튼~ 언뜻 종교와 술은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지만 인연이 깊은가보다.

해외 여행이 잦아진 요즘 "단순히 '어디에 다녀왔다'라는 여행이 아니라 '어디에서 무엇을 했다'가 더 중요한 여행의 포인트가 되었다." 유명 관광지를 도는 여행말고 이렇게 컨셉을 잡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겠다. 일정에 여유가 좀 있어야겠지만 책을 읽고 나니 꼭 한번... 맥주 말고.. "고기 투어"를 해보고 싶은데 ㅋㅋㅋ 내 혈관과 뱃살이 기겁하겠지? 여행은 잠깐이니 괜찮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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