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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시칠리아 - 지중해에서 보낸 완벽한 한 달
윤정인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럽인들의 인종차별이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남긴 유럽 여행 후기를 보면 인종차별로 모욕을 당하고 다신 안가겠단 이야기가 정~말 많다.
세계의 모든 섬을 탐방하는게 목표라는 저자는
왜 유럽인들의 휴양지 '시칠리아'에 관한 책을 쓴걸까? 애정이 얼마나 크기에?
저자도 유럽의 인종차별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는지 미리 밝혀둔다.
"시칠리아는 내가 본 그 어느 도시보다 평화로운 섬이었다. 파리처럼 위협적으로 물건을 강매하는 장사꾼도 없었고, 빈에서 겪었던 노골적인 인종차별도 없었다. 집시들이 몰려다니며 관광객에게 돈을 구걸하는 루마니아에 비라면 이곳은 천국이었다."
그럼 안심하고 둘러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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