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모방 다이어트 - 몸을 착각하게 하는 건강한 식사법
발터 롱고 지음, 신유희 옮김, 정양수 감수 / 지식너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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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롱고

(지식너머 , 신유희 옮김)

(정양수 감수) .

[몸을 착각하게 하는 건강한 식사법]

✔️늙지 않는 것만큼 건강수명의 유지도 중요하다


노화의 원인을 파악하여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도 좋지만 주기적으로 노화된 부분을 제거하고 새것으로 교체해줄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노화의 원인이 산화반응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연구의 초점이 ‘인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막는 것’에서 ‘인체의 보호 기능, 특히 복구와 교체, 재생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바뀌기 따문이다.

✔️당분은 효모의 노화와 죽음을 촉진한다. 효모에개 당분을 공급하자 노화를 가속하는 유전자로 알려진 RAS와 PKA가 활성화되고, 반면에 산화 등 여러 가지 손상에서 몸을 보호하는 효소 등은 비활성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우리가 먹는 식재료 중 상당수는 단순히 음식을 넘어서 몸에 현저한 변화를 일으키는 분자 물질로 그 양과 조합이 변하면 세포와 기관의 기능 또한 재설정될 수 있다. .

🍀🍀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많은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많은 정보로 인하여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
하지만 실천은 어렵다. .
여러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 .
책에는 치매, 당뇨,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식사법을 제안하고 있다. 필요한 부분을 참고할 만 할 것 같다. .

끝에서는 건강수명을 늘리는 2주 식단을 제시하고 요리법도 상세히 있다.
구할 수 있는 재료가 대부분이지만 처음 보는 재료도 있다. .
아쉬운 점이 전문가 감수가 있었으니 우리나라 식생활에 맞춘 비슷한 재료도 제시했으면 좋았겠다.. 라고 생각되었다. .

좋다고 과용하기 보다 뭐든지 적당히 균형맞춤이 가장 필요하다. .

#단식모방다이어트 #발터롱고 #지식너머 #다독다독 #독서 #건강식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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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시리즈 1
씨에지에양 지음, 김락준 옮김, 박동곤 감수 / 지식너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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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씨에지에양 .
(지식너머, 김락준 옮김, 박동곤 감수)


🍄🍄 화학공학자이자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가 일상에서 알아야 할 화학 지식들을 아주 쉽게 전달해주고 있다.
귀에 쏙쏙 아니 눈에 쏙쏙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초등학생인 우리집 아이도 순식간에 읽었다.

일상 생활 용품에서 화학 물질을 빼면 과연 무엇이 남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이 책,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인공 화학물질에 대한 의문과 거부감이 있고, 친환경, 무첨가, 무슨무슨프리....라던가 하는 용어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마치 순한 제품처럼 보이는 마케팅도 많이 한다.
하지만 그것들도 다 화학제품이 들어간다...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서 밥상 / 세안과 목욕 / 미용 / 청소 에 관한 화학 상식으로 구분하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화학용어가 자주 등장하지만 뭐 .. 그런게 있다는 정도만 알아둬도 된다. 하지만 이름은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 뒤에 깨알글씨로 자주 봐오던 거라 익숙한 이름들이다.(나는 심심하면 깨알글씨 자주 읽는다) .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화학조미료를 먹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나트륨을 얼마나 섭취하느냐이다.
화학조미료는 용량만 주의하면 기본적으로 안전하다.

✔️세상에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세안제는 없다.
화학성분,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고 세안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안제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적당한 세정력을 가진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얼마 전부터 '실리콘 무첨가 샴푸'광고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혹시 발견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본래 샴푸는 실리콘이 거의 첨가되지 않는다. (나도 무실리콘 샴푸를 구입했다... 😰)


이 책에는 정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 진실처럼 믿고 있는 이야기가 많다. .
🌳허브는 독성이 없고 안전할까?
🌳거품이 많으면 피부가 상할까?
🌳다이어트 차는 진짜로 지방을 분해할까?
🌳진드기 박멸 세탁제에는 어떤 성분이 있을까
🌳헤파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등
오랜만에 실용서 잘 읽었다. .

#화학알아두면사는데도움이됩니다
#지식너머 #다독다독 #잘읽었습니다
#북리뷰 #서평쓰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추천책 #화학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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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 정리법 - 좋은 습관을 들이려 애쓰지 말고 나쁜 습관을 버려라!
고도 도키오 지음, 이용택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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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 정리법 - 고도 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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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너머, 이용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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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세월만큼 나쁜 습관의 갯수는 점점 늘어나서 습관을 바꾸는 것이 힘들다. .
이 책은 바꾸기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라고 한다. 물론 그게 그말이라 할 수 있지만, 고치는 것과는 버리는 것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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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행동이 습관으로 정착하기까지 66일정도 걸린다고 한다.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버리는 것을 도와주는 '나쁜 습관 정리 카드'가 수록되어 있다.
찢어서 버리라고 했지만, 나는 찢어버리면 또 잊어버릴 듯하여 다이어리에 붙여두고 펼쳐볼때마다 읽어보고 있다. .
아... 이것은 버렸었어.. 이러지 말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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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제시하는 나쁜 습관중에 의외다~ 이거 좋은데 왜 버리라고 하는거지?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 그러네.. 버려야겠네..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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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좋은 사람을 버린다>
---자기 기준에 맞으면 좋은 사람이고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된다. 좋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은 사람은 남들 기준에 맞춰 살고 싶은 사람, 다시 말해 주체성이 없는 사람이다. 자신의 주장보다 남들의 주장을 우선시하면 쉽게 지쳐버리고 만다. 자신의 삶보다 타인의 삶을 우선시하면 늘 남의 뒤만 졸졸 좇아가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
<시간 관리를 버린다>
---못버리면 바쁘게 일한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만다.
버리면 성과를 추구하게 된다. .
<성공 경험을 버린다>
--못 버리면 성가신 꼰대가 된다.
버리면 모든 경험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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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내가 버려야 할 것들이 참 많구나... 이것들을 못버려서 흔들리고, 힘들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
하지만 다 못버릴것 같다.. 그럼에도 버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너무 집착하고 너무 열심히 살고 싶어하고 너무 시간 관리하고 싶고 자기관리는 꼭 해야 하는 완벽주의 성향의 나는 읽는 시간, 카드를 다이어리에 붙이며 글을 읽어보면서 오늘도 내가 너무 나를 힘들게 했구나.. 라고 반성....에이 책에서 반성하지 말라고 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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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을. 고치기보다, 좋은습관 만들기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기... 더 간편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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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습관정리법 #지식너머출판사 #지식너머 #다독다독 #책추천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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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전쟁 - 기계와의 일자리 전쟁에 직면한 우리의 선택
앤드루 양 지음, 장용원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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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전쟁 - 앤드루 양

(흐름출판, 장용원 옮김)

The war on nomal people


진행중인 혹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각은 어떠한가?에 대한 대답은 각자 많이 다를 것이다. .
긍정적으로 우리 삶이 더 편안해지고 스마트해진다는 점, 부정적으로 지금의 직업이 많이 없어지고 바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위협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
<보통 사람들의 전쟁>을 2부까지 읽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어떻게해야 낙오자가 되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까? 라는 고민에 더 빠지게 되었다. .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이 일자리를 구해 벌어먹고 살기 힘든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고, 점점 화이트 칼라 사이에서도 이러한 일은 일어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닌, 통계와 과거 비슷한 사례를 근거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간다. .
📌1부, 일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 이 책에서 말하는 '보통 사람'은 평균적인 사람을 말한다.
미국의 보통 사람은 대학을 1년 정도 다녔거나 고등학교만 졸업했을 수도 있다. 순자산은 대략 3만6000달러 정도 되는데 주택 자산과 자동차 자산을 빼고 나면 6000달러가량이다. .
이들이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은 대부분 로봇이 대체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
공장 노동자와 화물차 기사는 1차적으로 사라질 직업이라는 것은 많은 책과 미디어에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일부 의사, 약사, 변호사, 회계사, 법률가도 자동화에 피해직업군이 될 수도 있다. .


📌2부, 인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과거 제조업 쇠퇴로 인한 남자들의 실업률 증가로 인한 가정붕괴, 편모에게 자란 남자아이들의 낮은 성취동기로 고등교육을 받기 힘들어져 대학은 여학생이 많이 가는 곳이 되어버렸다. .
실업자들의 약물중독,
이혼한 남자들의 비디오게임 중독


이혼한 자녀들을 키우는 여자들
또 그 자녀들

환경이 많은 이들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살기 위해 우린 무슨 일을 해야하고 그 조건은 무엇일까?
. 📌3부, 해결책과 인간적 자본주의
토마스페인, 마틴루서킹, 닉슨대통령, 밀턴프리드먼, 스티븐호킹,오바마대통령, 워런버핏, 빌게이츠, 일론머스크,마크저커버그
이들은 소득과 기술의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큰 '자유배당'이라는 이름으로 보편적 기본소득지급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자유배당은 소비 경제를 확산하고 매월 풀린 돈은 대부분 바로 경제로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


요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마 산업혁명 전후시대 사람들도 급변한 사회에 대한 불안감도 컸고 그 변화의 물살에 낙오자도 있고 급류를 잘 타서 성공한 사람도 있었다.
4차 산업혁명도 당연히 그러할 것이다. 누구도 낙오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낙오자는 생긴다. .
어떻게 해야하나? 막을 수 없는 변화, 지금 당장 신기하고 생활의 편리함만 생각하며 안일하게 주저 앉아 있는 사람이 더욱 많다. 지금 당장 피해보지 않아서 일 것이다. .
내가 지금 노년기를 보내는 것이 아닌 이상 나도 피해를 받을 것이라는 생각,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한다. .
저자가 말하는 '자유배당'
행해질 수 있으려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국가는 더욱 투명하고 정직해져야 한다. 나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요즘 복지의 혜택을 많이 늘리고 있는 가운데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모두 잘 살고자 함은 공통의견일텐데 의견이 양극단에서 나뉘는 것, 이 또한 비슷한 현상 같다.
미래에 직업구조가 많이 바뀌면 어떤식으로든 부와 기술의 재분배가 필요할텐데 지금부터 갈등을 최소화하는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보통사람들의전쟁 #흐름출판 #책서평 #북스타그램 #책추천 #4차산업혁명 #책읽기 #북리뷰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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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린지 C. 깁슨 지음, 박선령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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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

우리 부모세대들은 감정 표현에 더욱 서툴고, 좋은게 좋은거다..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무시하고 그런 표현은 나쁜 것이라는 분위기속에 자라왔고, 그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고 부모가 되었다.

이번에 읽은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떤 당신을 위한 책>은  부모들로 인해 상처받거나 무시당한 우리의 감정을 인지하고 치유하여 정서적으로 성숙한 '나'가 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이다.


1장부터 10장까지 지금 자신의 감정을 점검하고 어릴적 부모에게 받은 감정을 이해하고 객관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혼란과 불쾌함을 이해하고 나에게 집중하게 한다.

우리 사회는 혼술, 혼밥, 혼영 등등 혼자서 독립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열망이 가득하다.

이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한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 사람과 사람간의 감정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상처받는 것을 피하고 싶은 이유도 한가지라 생각한다.


p. 30

남녀 상관없이 어린 시절에 감정적 교감이 충분치 못했던 이들은 누군가가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걸 믿지 못한다. 누군가와 친밀해지고 싶다면 자기는 늘 그 사람을 우선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감정적으로 성숙한 사람의 특성과 미성숙한 사람의 성격적 특성을 구분지어 명료하게 설명해준다.

감정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의 특성을 살펴보자 지금 '나'와 비교해는 것도 지금의 '나'를 아는데 도움이 된다.



정서적으로 미숙함과 관련 있는 성격적 특성

1. 융통성이 없고 외곬수다.

2. 스트레스를 참는 능력이 부족하다.

3. 본인에게 가장 기분 좋은 일을 한다.

4.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이다.

5.차이를 존중하지 않는다.

6. 자기중심적이다.

7. 자신에게 정신이 팔려서 자기만 안다.

8. 자기성찰은 하지 않고 자기 참조적인 모습만 보인다.

9.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10. 역할 전환을 장려한다.

11.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감정이 둔감하다.



리는 왜 미성숙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1차적으로 부모와의 관계속에서 나타나는 문제와 양육환경이 가장 크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라왔고, 강요당했던 기억이 있지 않나?

아이를 키운고 있다면 이러한 감정과 의무를 자신도 모르게 강요하고 있지 않은지 ,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어릴 때에는 더욱더 부모에게 의지해서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노력한다. 성인이 된 후에도 반복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어린시절의 관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부모와 친밀한 것과 객관화하고 중립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부모와 나의 감정적인 관계를 분리해야 한다.

그 과정이 힘들고 부모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어쩌면 잠시 연락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 과정을 이겨내고 새로운 관계를 다시 정립해나가야 한다.

얼마동안은 힘들지만 그 후에는 더욱 건강한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형성되고 또 부모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성숙하고 견고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어느정도 이러한 과정을 겪은터라 옛기억이 떠올랐다.

분명한 것은 그 과정을 겪기 전보다 후의 나는 더욱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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