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주노초파람보
노엘라 지음 / 시루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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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가 쓴 첫 소설!
《빨주노초파람보》 노엘라 소설!
먼저 작가의 이력에서 눈길이 갔다.
소설 출간과 동시에 영화화 확정!
영화화 확정에 호기심이 생겼다.

"우리는 사랑 없이 살 수 있을까?
아니, 우리는 사랑만으로 살 수 있을까?"

"사랑이 궁금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고프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애틋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아프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전부이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고통이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희망이던 시절이 있었다.
사랑이 전부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사랑이 죽어버렸다." -본문 중에서

처음 등장하는 세 주인공 이현재 수은하 강승환에게 사랑은 그랬다. 그들에게 사랑은 전부였다.
하지만 현재의 악몽이 계속되면서
읽는 동안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자꾸 읽은 앞쪽을 다시 읽게 만들었다. 그런 불길한 꿈은 현실에도 어김없이 주인공을 찾아온다.

총 3회에 걸쳐 한 달동안 읽었다.
200페이지 분량의 길지 않은 소설이지만
내가 생각지도 예상 못한 전개에 읽는동안
내가 놓친 부분은 없었는지 제차 확인 하며 읽었다.
처음 읽었을때는 소설집이 아닐까 하고
겉표지와 목차도 제차 확인했지만
끝까지 완독후에야 각각의 스토리가 모두
서로 연결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첫번째 읽었을때는 세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에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에 빠져 결과에 집중해 읽었고 이런 부분은 영화로만들어 지면 어떻게 연기할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며 읽었다.
두번째는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에 더 집중하고 그런 결말을 가지게 된 문장 하나하나 복선을 찾아가며 읽게 되었다.
세번째는 시간이 지나 서평을 위해 다시 읽었다. 오랜 시간차를 두고 다시 읽는거라 또 새로웠다.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다. 좀 더 느낌있는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만드는 소설이지만  내 글의 부족을 느끼며 묘한 느낌을 다 쓰지 못해 나한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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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의 재림
나하이 지음, 강지톨 그림 / 좋은땅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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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왕자를 다시 만나고픈 사람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같은 이야기"
너무나 오래전에 읽은 책《어린왕자》
솔직히 결말이 어떻했는지도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냥 기억 나는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림,
상자속 어린양,
여러 별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지구 여행에서 만난 조종사.
이 책 《어린왕자의 재림》이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어린왕자》를 다시 이번 기회에 읽고 싶었고 예전의 기억과 느낌을 떠올리고 싶어서였다.

"나는 이제 어린왕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여러분 자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어린왕자를 만들어 주십시오."

책은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작가 나하이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뒷이야기이다.어린왕자의 부활로 시작한다.
어린왕자는 뱀에 물려 사막 모래 속에 묻혀 있다 의식이 돌아오면서 부활 한다. 작가의 종교관이 그대로 묻어난다. 부활!
사막에서 단비를 맞으며 예전의 약하고 초라한 모습이 아닌 우주를 날 수 있는  초능력까지 가진 어린왕자로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자신의 별 B612로 돌아온 어린왕자. 하지만 그의 별은 그가 떠나올 때의 모습은 사라졌다. 너무 커버린 바오밥 나무와 시들어 죽어가고 있는 장미. 장미는 어링왕자를 기다리며 진정한 사랑을 알게되고 어린왕자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랑을 잃고 난 후, 깨닫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사랑을 잃고 난 후, 후회하는 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왜 소중한건 잃고 난 후에야 진정한 의미를 아는지.

헤어짐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도 기다리고 있는 법.
죽은 장미 가시 사이에 매달려 있던 모나크나비 번데기. 그리고 장미가 남긴 씨앗. 어린왕자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지만 너무나 커서 별에 위협이 되는 바오밥나무 때문에 자신의 별을 떠나 새로운 별을 찾아 떠나야만 했다.

"어린왕자야, 무언가 낡은 것을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걸 얻을 수 없어."
번데기의 충고로 어린왕자는 번데기, 장미 씨앗, 어링양이 있는 상자를 챙겨 그의 별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
희생을 모르고 계속 커버린 바오밥나무는 결국 별과 함께 사라진다.

"바오밥 나무
...
네가 버림으로 얻음을 알았더라면
작아짐으로 커짐을 알았더라면
낮아짐으로 높아짐을 알았더라면..."

책은 총 22챕터로 구성 되어 있다.
부활, 장미의 죽음, 번데기, B612의 붕괴....

각 챕터 끝에는 시가 실려 있는데 이 시 읽는 재미가 스토리 읽는만큼 의미있게 다가 온다.

《어린왕자》의 열린 결말로 탄생한 새로운 시작 《어린왕자의 재림》.
종교적 의미의 더해진 시작이지만
어디까지나 작가의 상상이 만들어 낸 이야기이기에 어린왕자의 새로운 만남과 여행에 빠져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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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6 : S마트 가자 - 去S超市吧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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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에는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까지 구사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많다.
외국어 교육에서는 적기 시기를 강조한다
3~7세는 뇌의 언어습득장치가 활발히 열려 있어
스펀지처럼 우리 아이들이 외국어를받아 들일 수 있다.

이런 시기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책!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건
쉽고 재밌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

저자 박현영은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중요하게  되리라는 걸 알고 딸에게 어려서부터 다양한 외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시켰다.
딸은 5개국어에 능통한 언어 능력자로 키워냈다!
와우!
외국어 습득을 위한 그녀의 노하우를
이책에 담고 있다

'일상생활'을 다룬 그림책
'눈으로 읽는'책 읽기가 아닌 '외치는'책 읽기로!
엄마는 아이의 거울! 아이의 모델이 되어라
외국어가 저절로 입에 붙는 챈트로!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듣기!
CD활용도 자세히 알려 주니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엄마나 아이 모두
어렵지 않게 공부를 시작하도록
도와준다.

책 전체 문장을
따로 정리 해 놓아 복습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중국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엄마랑 아이 모두 같이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로
오늘부터 신나게
중국어 공부 시작~~~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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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의 개
나하이 지음 / 좋은땅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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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의 모험을 그린 동화책 《눈 밑의 개》.
열살 여자 아이 미소는 생일날 부모님으로 부터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된다.
너무나 갖고 싶었던 강아지. 하지만 평범한 강아지는 아니다. 엄지손가락만큼 너무나도 작은 강아지. 그래서 미소는 이름도 '엄지'라고 지어 주었다. 한가지 더 특별한 건 미소와 엄지는 서로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쯤이면 정말 fairytale 요정이야기같이 시작한다. 너무나 일방적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엄지는 특별한 능력 만큼이나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 잠을 잘때면 꼭 미소의 눈 밑에서 잔다. 아무리 미소가 조심해서 자도 엄지가 자가다 떨어지는 날 이면 미소에게 화를낸다. 참 좋은 주인을 만난 엄지이다.
어는날 미소이모가 이모가 키우는 강아지 메롱이를 미소네집에 며칠간 맡기게 되었는데. 영원할 것만 같던 엄지의 행복은 이 메롱이의 꼬임에 깨어진다. 엄지같이 사람도 작고 동물도 작은 그런 작은 나라가 따로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 자기처럼 작은 엄마 아빠를 찾아 가출하게 된 엄지.
집나가면 고생인걸 알리 없는 엄지.
첫날부터 인간의 귀걸이가 되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대롱대롱 매달려 신세가 된다.
여러 모험에서 죽을 고비까지 겪으면서 미소의 참 사랑을 알게되는데.
엄지는 엄마 아빠를 찾을 수 있을지.
마지막에 알려 주는 엄지의 출생의 비밀.
끝까지 책을 읽게 만드는 엄지의 모험 동화.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케이드 디카밀로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이 생각났다. 주인으로 사랑받는 걸 당연하게 느꼈던 교만하고 차가운 도자기 인형의 여행! 엄지는 작은 나라 찾아 떠난 모험으로 미소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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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생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
김아연 지음 / 청림Life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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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으로 인생을 즐기는 확신한 방법"
"엄마 이전의 나 vs 엄마 이후의 나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라!"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자연스럽게 내 이름이 석자가 사라지면서
누구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이 주어지고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닌걸
한 두번 느낀게 아니었다.

내가 선택한 삶이고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내 이름을 잃어간다는게
참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책은 6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육아서라기 보기보다 엄마로서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자기계발서이다. 엄마로서의 나, 나로서의 나를 바로 알고 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길을 6가지 주제로 알려주고 있다.
각주제 끝에는 '엄마의 성장 노트'가 있어 질문에 답을 적어 보면서 나를 알아가고 나를 찾아가게 해주며 엄마로서의 내 삶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나부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가 아닌 아이들과 같이 자라는 부모가 되려고 한다. 조금 더 좋은 사람, 조금 더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할때 주저없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되길 바린다. "그래. 엄마 같이 살렴."'p36
우선 내가 행복해지려 한다. 이기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내가 있어야 가족이 있고 내가 행복해야 우리 가족도 행복해 진다.

"0아니면 1, 내려놓거나 가지거나, 선택지는 둘 중 하나가 아니다. 0과1 사이의 무수한 지점들이 모두 선택지다. 삶의 목표와 우선순위에 맞춰 때론 0.1을 0.9를 선택하고 그 지점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 p110
왜 항상 흑 아니면 백 이런 선택만 했는지
다른 선택의 길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멈춤이 아닌 느림의 선택도 가능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다짐도 하면서 나의 삶도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은 나의 결혼 생활 18년과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40대이지만 내 이름을 다시 찾고 싶다라는 열망을 갖게한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지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행복한 엄마가 되려하고 나에게도 관대해지고 싶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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