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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생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
김아연 지음 / 청림Life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생을 즐기는 확신한 방법"
"엄마 이전의 나 vs 엄마 이후의 나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라!"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자연스럽게 내 이름이 석자가 사라지면서
누구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이 주어지고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닌걸
한 두번 느낀게 아니었다.
내가 선택한 삶이고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내 이름을 잃어간다는게
참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책은 6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육아서라기 보기보다 엄마로서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자기계발서이다. 엄마로서의 나, 나로서의 나를 바로 알고 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길을 6가지 주제로 알려주고 있다.
각주제 끝에는 '엄마의 성장 노트'가 있어 질문에 답을 적어 보면서 나를 알아가고 나를 찾아가게 해주며 엄마로서의 내 삶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나부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가 아닌 아이들과 같이 자라는 부모가 되려고 한다. 조금 더 좋은 사람, 조금 더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할때 주저없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되길 바린다. "그래. 엄마 같이 살렴."'p36
우선 내가 행복해지려 한다. 이기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내가 있어야 가족이 있고 내가 행복해야 우리 가족도 행복해 진다.
"0아니면 1, 내려놓거나 가지거나, 선택지는 둘 중 하나가 아니다. 0과1 사이의 무수한 지점들이 모두 선택지다. 삶의 목표와 우선순위에 맞춰 때론 0.1을 0.9를 선택하고 그 지점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 p110
왜 항상 흑 아니면 백 이런 선택만 했는지
다른 선택의 길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멈춤이 아닌 느림의 선택도 가능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다짐도 하면서 나의 삶도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은 나의 결혼 생활 18년과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40대이지만 내 이름을 다시 찾고 싶다라는 열망을 갖게한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지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행복한 엄마가 되려하고 나에게도 관대해지고 싶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