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죽었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서. 그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우린 그저 평범한 16살이었다." 아마존 100만부 돌파!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 타임즈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2017ㆍ2018 2년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놀라운 데뷔작이다. 이시대 고전으로 기억될 소설! 화려한 타이틀이 눈에 들어온다. 더 놀라운건 그녀의 데뷔작이다. 400페이지가 넘는 책이라 처음에 약간 겁먹고 읽기 시작했지만 일단 속도가 붙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무거운 주제이다. 현재에도 여전히 미국 사회에 뿌리깊게 퍼져있는 편견과 인종차별과 혐오에 대한 이야기이다. 16세 흑인 여자아이 스타는 가드 하이츠라는 갱단과 마약 밀매 상들의 소굴로 악명 높은 빈민가에서 자랐다. 스타는 어려서 친구가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목격하고 나서 스타의 장래를 염려한 부모님의 뜻으로 백인들이 다니는 윌리엄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봄방학 파티에 참석한 스타는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낸 칼릴을 만났다.파티에서 총소리를 듣고 그곳에서 빠져나온 칼릴은 스타를 집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운전을 한다. 운전 중 갑자스런 경찰의 검문으로 칼릴은 차에서 내려 몸수색을 당한다. 스타는 칼릴이 아무 잘못도 없었는데 눈앞에서 경찰이 쏜 총 3발을 맞고 죽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경찰서에 찾아가 목격한 것을 진술하는 용기를 내며 억울한 친구의죽음을 알리려고 애썼다. 이 사건으로 평범한16세 소녀의 삶이 바뀌었다. 사건 이후의 스타를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 학교 친구이야기를 생생하게 호소력 있게 진정성 있게 들려준다. 특히 나도 같이 화가 난 부분이 있었다. 친구 집에서 TV를 통해 칼릴을 죽인 백인 경찰관 동로와 그의 아버지 인터뷰 장면이었다. 백인 경찰관은 어이없는 오해로 잘못도 없는 칼릴을 죽였지만 그 인터뷰에서는 스타의 진술과는 다르게 왜곡 되어 있었다.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다 모든 걸 잃은 의로운 경찰관으로. "오늘 밤 그들은 내게도 총을 쏘았다. 그것도 한 번 이상. 그리고 내 일부를 죽였다. 불행하게도 그들이 죽인 건 잠자코 있어야겠다고 주저하던 나의 마음이다." 인종차별과 편견과 혐오와 증오는 소설속 이야기만은 아니다. 여전히 인종차별에 의한 총기 사건이 뉴스에 나오고 있다. 그때는 남의 나라 이야기라 크게 와 닿지 않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접하는 너무나 무섭고 화나고 실감나며 분노했다. 그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그녀의 질문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럴까 저럴까? 할까 말까? 우리는 매번 결정을 해야 한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일생일대의 중요한 일까지 모두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하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도 언제나 우리윽 몫이다. 어른인 나도 힘든 결정의 순간에는 누가 내 대신 해줬으면 하고 바랄때가 있다. 책의 주인공 신한수! 3학년이 된 첫날 담임선생님께 '일일 회장'을 제안 받는다. 하지만 한수는 "어, 엄마한테 물어보고요"라는 대답만 하고 결정을 못 내린다. 이 대답으로 아이들에게 놀림도 당한다. 미술시간에는 꽃부터 그려야 할지 잎부터 그려야할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짝궁의 생일 파티 초대에도 쉽게 결정하지 못 하는 신한수! 누가 자기 대신 결정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을때 '초이스킹'이라는 앱을 만난다. "갈까, 말까? 할까, 말까? 고민이 되나요? 결정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분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앱입니다 지금 바로 앱 마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세요!" 세상에 이런 앱이 있다니 우리 한수는 이제 결정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모든 일을 앱에게 물어 본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 없이 누구가의 결정에 자신의 삶을 맡기는게 과연 행복할까? 우리의 한수처럼 나또한 결정장애가 아닐까하는 고민을 안고 산다. 결정에는책임이 따라야 하기에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지만 항상 내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낳는게 아니다. 책임을 회피하고도 싶고 그냥 선택의 순간이 힘들고 무의미 할때도 있어 문제다. 어린이 책이지만 나의 한 모습을 보는 듯했다. 우리아이들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설령 만독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응원해주고 격려해 주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 #골라줘초이스킹 #라임 #김경숙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카페몽실 #결정장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우리딸요즘 스스로 구구단에 관심을 가지고유튜브에서 구구단 송을 찾아 보고따라 부르기를 하더니다 외웠다며 기뻐한다.방과후 수학에서 2학년 언니들 덕분에스스로 구구단도 깨우치고이렇게 관심이 많을 때 《빠른 교과서 연산 2-2》를 만나엄마도 마음에 든다.학교 진도 2-2에 맞는 연산 책이라일단 믿음이 간다.목차부터 먼저 살펴본다첫째 마당 - 네자리 수둘째 마당 - 곱셈구구(1)셋째 마당 - 곱셈구구(2)넷째 마당 - 길이의 계산다섯째 마당 - 시각과 시간곱셈구구가 두 마당을 차지하는게 눈에 띈다. 그만큼 2학년 2학기에 구구단이 중요하다우리 딸은 예습으로 책을 접했기에하루에 딱 한장부담없이 매일 공부 습관잡기에 좋다.60일 두달 정도 예상하고 공부계획을 세워 본다.10분 정도 투자해서연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아이도 좋고엄마도 반갑다.첫째 마당 네 자리 수큰 수를 가르친 적은 없지만생활 속에서 돈으로자연스럽게 설명한다.요즘 용돈을 받아저금도 하니천원. 만원까지 이해하고 있어어렵지 않게 첫날 공부를 시작한다.처음부터 [개념 쏙쏙]을 따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엄마표로 예습하기에개념 설명하기 쉽도록 잘 정리가 되어 있어 활용하기에 좋다.엄마의 설명 없이바로 스스로 풀게 시켰다.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다.첫날 어렵지 않게 목표 달성!수모형을 설명해주며첫날 공부 끝!우리딸이 너무나 기다렸던둘째 마당 곱셈구구2단 5단 너무나 쉽게 문제 풀기!오늘도 10분 공부했다.힘들다는 생각없이매일 할 수 있게 구성된게 이 책의 가장 큰장점이 아닐까?초등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연산!수학의 가장 기초 기본인 연산!이런 연산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매일매일 꾸준히 신나게 어렵지 않게 공부하는게 제일 중요하다!*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꾸만 멀어져가는 너에게'널 절대 잊지 않을 거야!'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이 써내려간 최초의 인생 회고록컽표지를 한참동안 바라보았다.한 여인의 머리가 새로 변해 사라지려고 한다. 그녀의 기억들이 새가 되어 날아가 버린다. 그녀가 살아온 모든 기억이 고스란히 저멀리 날아가는 새가 되어 그녀를 떠나려고 한다.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다.치매. 참 무서운 병이다.사랑하는 가족들도내가 누구인지도 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온다.작가 웬디 미첼은 58세에 초기 치매 진단을 받고 삶과 정체성에 대한 심오한 질문에 직면한다.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기록한다.어는날 갑자기 불시에 예전의 나와 작별하기 위해 기록했다.두 딸이 일곱살 ,네 살때 싱글맘이 되어쓸쓸한 삶을 감추기 위해 무진애를 썼다.넉넉치 않은 살림에 싱글맘으로 두 딸과 생활하기가 얼마나 팍팍하고 힘들었을까?어느날 갑자기 정신이 유난히 안개 낀 듯한 순간이 올수 있다는 두려움.모든 것이 생각나지 않는 블랙홀에 빠진 듯한 느낌. 책을 읽으며 나도 상상해봅니다.이 먹먹해지는 기분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 병에 대해 미리 느껴 본다."겁먹지 마세요. 혼란스러워지면 안개가 끼고 주변이낯설어지지만,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겁먹지 않는 겁니다. 안개가 걷혀서 세상이 다시 또렷해질 시간을 주세요. 그럼면 괜찮아질 겁니다." p29"내 안의 기억들이 사라질 때, 사진은 여전히 여기 내 밖에 남아 있을 것이다. 더 행복했던 시간을 존속시키고 일깨우고 느껴지게 하겠지. 그때가 언제 일까? 다음 주? 다음 달? 내년? 모른다.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에서 두려움이 출렁대고,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다 기억해야 된다는 조급증이 밀려든다."p82내가 겪은 일도 아니지만 그녀의 조급증을 이해할 수 있겠다. 기회가 있을 때 기억해야 한다는 그 조급증."얘들아, 너희가 방에 들어왔는데 내가 못 알아보는 날이 올 거야. 그렇게 되더라도 너희를 여전히 사랑한다는 걸 잊지 알아줘."처음에는 58세라는 조금은 이른 나이에 치매 진단을 받고 그녀의 삶에 나는 먹먹해하며 이해하며 그녀의 기록을 읽었다. 하지만 그녀의 기록에는 자신의 삶에 대한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있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런 병 치매.하지만 너무나도 차분하고 담담한 그녀의 태도에 나는 희망과 용기를 많이 배워 감사했다.
동생이 생기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가족 모두가아기 동생만 이뻐한다고 생각이 들면과연 동생이 이쁘게만 보일까요?주인공 토끼 포피는쌍둥이 아기 동생이 생겼어요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쌍둥이 동생이 태어나서지지 할머니 토끼가 오신다고 더 기뻐합니다.포피토끼는 최고의 만들기 짝궁인 지지 할머니가 오시고 그것도 2주동안 집에 계신다고 아주 신나있어요.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는 지지 할머니!멋쟁이 할머니네요포피와 할머니는 서로서로 멋진 포즈로 인사하네요정말 최고의 짝궁이었나 봅니다.집에 들어오니아빠 토끼는 쌍둥이를 안고 계시고엄마 토끼는 동생 허브 토끼를 데리고 막 나가려고 하네요.포피는 할머니랑 양말 인형 만들기를 하자고 말했지만할머니는 쌍둥이 동생을 봐줘야 한다고 같이 만들기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양말 인형을 만든 포피!만들기도 혼자하고노는 것도 혼자하니이건다 쌍둥이 동생 때문이라고 생각한 포피.곤히 자고 있는 동생들에게 심술을 부려 할머니 토끼에게 혼이납니다.불쌍한 포피동화책을 읽으며우리 딸이 생각났어요나도 모르게 동생을 더 챙겨언니라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건 아닌지,똑같이 키운다고 부모 입장에서는 말하고 있지만내 행동으로 내 말투로언니니깐 동생에게 양보하라고 우리 딸을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생각해봅니다.좀 더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 줘야겠어요*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