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는 잘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더라도, 만들어가며 살아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만화예요. 만화가를 꿈꾸는 미래와 이미 데뷔한 도일, 그리고 그 곁의 승태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불안과 관계가 담담하게 그려져요.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현실 속에서도 만화를 그리는 이유, 사랑과 감정이 얽힌 미묘한 마음들이 자연스럽게 전해져요. 화려한 이야기보다 진짜 같은 오늘이 남아서, 읽고 나면 오래도록 자꾸 생각나는 책이에요.청춘성장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