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를 열자마자 등장한 돼지저금통? 그런데 이 저금통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돼지처럼 인상을 쓰면 백원이 생기는 요상한 돼지저금통이죠. 단순히 돈을 모으는 기능을 넘어, 표정과 감정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독특한 장치입니다.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우리는 ‘오늘 나의 표정은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졌습니다. "넌 이런 저금통 있으면 좋겠어?"책 초반에는 무조건나도 갖고 싶다라고 하더니책 후반부로 가니차라리 없는게 낫다 라고 하더라구요이 저금통이 전하는 메세지는 과연 무엇일까요?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추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