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뽑기봇 - 속마음이 들리는 이어폰을 뽑았다! 샤미의 책놀이터 13
최빛나 지음, 김민우 그림 / 이지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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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을 알면 좋을까요?

수아는 길에서 속마음이 들리는 이어폰을
뽑게 되었어요.
#뽑기봇 은 뽑으러 오지말라고 얘기했는데
그 소리에 이끌려서 수아는 이어폰을 뽑고
말았죠.
이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상대방 속마음을
들을 수 있어요.

친구들의 속마음이 궁금했어요.
좋아하는 이든이의 속마음도요.
떄론 좋은일에 쓰이고 때론 상대방의 오해하는 마음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우리는 타인이 사랑하는 내가 되기 보다는
나의 존재만으로 빛나는 사람이에요.
태양처럼 강렬할 빛이든 반딧불처럼 작은 빛이든
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임이 분명해요.
각자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과연 이 수아는이어폰을 끝까지 잘 갖고 있을수
있을까요?
수아와 이든이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와 즐겁게 읽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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