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향인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 혼자가 편한 엄마가 들려주는 조용한 행복
백진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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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혼자가 편한 엄마가 들려주는 조용한 행복

책 제목이 일단 끌렸다.
오늘도 내향인으로 잘 살고 있다고 말해준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역시 외향인이 처음엔
인싸가 되는건 맞다.
그러나 어느순간 그 시간이 힘들고 기빨리고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작가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 교사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전업맘 으로 살아가고 있다.

나 역시 전업맘이어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다.
예전에는 아이 키우면서 타인과 많은 교류도 하고 불편한 자리도 거절을 잘 못하여 참석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외향적이면서도 때론 내향적인 사람이다.
그렇다 누구나 그런면이 있다.

내가 편하고 내가 좋아하는 시간과 장소
사람과 함꼐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느것 하나 정답은 없다.
유연한 자세로 임하면 될것이다.



책 속으로

공감의 부재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때 절감했다.


보편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중에서 우리는 왜 전자에 대해서만 생각할까?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와! 사이의
아리송함을 느끼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말로 생각이 유연한 사람이
아닐까? 69

내향인 나에게 책은 멘토이자 제일 가까운
친구이다82

나 자신은 나만이 알고 나만이 일으켜 세울
수 있다. 그러니 내 본 모습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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