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빛나 - 평등 같이쑥쑥 가치학교
박연희 지음, 장인옥 그림 / 키즈프렌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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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읽은 책이에요.

같은반에 오한별이라는 여자아이와
여한별이라는 남자아이가 있어요.
이 두친구는 이름이 같지만 서로 다른 이유로
놀림을 받기도 해요.
남자 여자 성별에 따라 서로 차별하지 말라고
얘기해요. 예전에는 당연시 여겨지는 것들이
지금은 많이 변하기도 했거든요.
요리를 잘 하는 오한별의 아빠,
남자보다 씨름을 잘 하는 오한별

남자만 축구를 하는것이 아니라
남.여 모두 축구장에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서로다른 모습과 생각을 존중해주고 이해하는
친구가 되어봐요.


토리는 친구들과 다르게 왼쪽 손가락이 2개에요.
그걸 가리기 위해서 긴 팔 옷을 입죠.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팔꿈치로 피아노를 치는 피아니스트
손가락 4개로 피아노 연주하는 피아니스트가
있다고 이야기해줘요.

"토리야 처음은 누구나 어려운 거야. 틀려도 괜찮고 못해도 괜찮아 마음 편히 한번 해보렴."

친구들고 응원을 해주어서
학교 연주회에 칼림바로 연주를 한답니다.


이기면 잘한거고, 지면 못한 게 아니란다.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충분해요.
진팀 이긴팀 모두 잘한거에요.

각자 생김새와 성격도 다르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해요.
토리의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달라서 더 빛나고 멋진거에요.
누군가만의 행복함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봐요.
평등한 세상에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테니까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로 상자를 가득 채워봐요




이 책의 장점
1.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많았어요.
(타인과 나는 다르다는것.
누구나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것)

2.문해력 플러스
(한 챕터를 마치고나서 책의 줄거리를
요점해주는 문해력 플러스가 있어서 좋아요.)

3.독후 활동하기
(독후 활동을 통해 문제도 풀어보고 아이가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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