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다
파카인 지음 / 페리버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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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나 따뜻한 그림책을 아들과 같이
읽어보게 되었어요.

첫 장을 넘기니.
홀로 남겨진 이들에게...
란 문장이...

누구나 혼자가 되지요.
이 책은 혼자인 아저씨와 어느날 발견한
개 이야기에요.

늘 혼자였던 아저씨와
혼자인 개 한마리

그 둘은 서로의 따뜻한 물 한 컵이 되어주기로
눈빛으로 이야기해요.

사계절을 함께보내고 같이 잠도 자요.
서로 의지가 되어주는 존재

서로의 희망이 되고 따뜻함이 된다면
최고의 행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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