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너무나 따뜻한 그림책을 아들과 같이 읽어보게 되었어요.첫 장을 넘기니.홀로 남겨진 이들에게...란 문장이...누구나 혼자가 되지요.이 책은 혼자인 아저씨와 어느날 발견한개 이야기에요.늘 혼자였던 아저씨와혼자인 개 한마리그 둘은 서로의 따뜻한 물 한 컵이 되어주기로눈빛으로 이야기해요.사계절을 함께보내고 같이 잠도 자요.서로 의지가 되어주는 존재서로의 희망이 되고 따뜻함이 된다면최고의 행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