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 신의 예언자
카렌 암스트롱 지음, 김승완 옮김 / 교양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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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은 책이다.
지금의 나는 종교가 없지만 대부분의 종교에는
상징적인 인물이 있다.
기독교의 예수,불교의 붓다,그리고 이슬람교의
무함마드.
예수와 붓다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지만
무함마드는 잘 접해보지 않았다.
독서모임을 통해 다 같이 읽게 된 책이었다.
이슬람교의 경전인 #쿠란 은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정의롭고 훌륭한 사회를 만들라는 교리를
갖고 있다.
전세계 기독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이다. 그에비해 무함마드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듯 하다. 나 역시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무함마드를 자세히 접했을까?
무함마드는 알라의 말을 전하는 사람이다.
610년경 알라의 계시로 이슬람교를 창시한
사람이다.
상인으로 성공도 하고 두 아들의 죽음과
인간의 상실에 대해 40세에 히라산 동굴에서
명상생활을 하던중에 알라의 계시를 받고
예언자가 되었다.
소외된약자, 여성,노인,노예에서 평등사회를
지지했다.


1장 메카(신성한 도시)
2장 자힐리야(무지의 시대.쉽게 화내는 성질.
폭력과 공포의 시대)
3장 히즈야(이주/추방당한 예언자)
4장 지하드
(불의에 맞서는 투쟁. 신의 뜻을 행하는데
필요한 노력,분투)
5장 살람(평화와 화해의 이름 이슬람)

모든 종교의 교리는 하나인것 같다.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경전대로 행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그 처음의 본질이 상황과 때에 따라서는
각자의 방식대로 왜곡되지는 않았을까?(전쟁.정치.신리 추구)라는 생각도 갖으면서
팀원들과 열띤 대화의 장을 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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