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고려아이들#귀주대첩의작은영웅들#고수진 글#이지북1019년 , #강감찬장군 을 도와 귀주 대첩의 작은 영웅이 된 고려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사라진 누나를 찾고 싶은 윤보.부모님을 지키고 싶은 들찬.예고없이 들이닥친 거란군의 침입으로 거란과 싸우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거란군의 포로로 끌려가다 목숨을 잃은 엄마까지...누나는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며 할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광군을 도우러 흥화진으로 떠났어요.윤보는 누나를 찾기위해 집을 나서게됩니다.거란 장수에게 포로로 잡힌 부모님을 데려오기위해 거란군이 시키는대로 할수 밖에 없는 들찬이.그리고 그 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들...전쟁은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가요.전쟁터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은각자의 희망을 간직하고 있어요.지금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워요.이 책은 희망을 품은 소년 윤보와 들찬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각자 우리가 간직하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책 속으로백성이 그렇게 소중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잘 지켜 주셨어야죠. 그랬다면 들찬형도 그런짓을 저지르지 않았을 거라고요.!!전쟁이란 사람들이 서로를 미워하게 만들어서다 함께 패자가 되는 싸움이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