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이들고 싶으신가요?가끔 깜빡 잊어버려서 스트레스 받으신적 있으신가요?작가는 75세의 현역의사이다.본인이 직접 겪은 일들과 환자들 사이에서굳이 하나하나 다 기억하는것보다 적당히 잊고 사는것이 좋다고 이야기 한다.몸에 붙은 지방은 근육 단련이나 걷기 같은 운동을 하고 근육의 토대가 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서 없앨 수 있다. 반면 삶의 군살을 없애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바로 잊어도 되는 것들을 잊어버리는 것이다.나이들수록 중요한건 딱 2가지허벅지근육과 적당히 잊고사는 힘!!책파트중 나에게 공감이 더 많이 가는부분은*명의보다는 나에게 좋은 의사를 찾아라.*타인의 평가는 물론이고 자기 평가에도 휘둘릴 필요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의욕이 없어도 운동할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한다*울적할땐 몸을 움직인다.*하루하루를 새로이 시작한다.미리 미리 준비하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건 참 좋다고 생각한다.이 책은나보다 먼저 그 나이를 살아본 선배 조언을받아들여서 내 삶에 적용해 보는 재미도 있다.감사하는 삶을 살면서 내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준비가 당신은 되어있는가?책 속으로코크니사이즈1~5수를 세고 5의 배수에서는 끝말잇기나 자신도 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하물며 타인의 평가가 정확할까요? 32뭐든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어도 좋다.하지만 친구가 아니더라도적절히 거리를 두는 관계면 충분하다.결국 사람은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다.46괴로운 현실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봤자 더 괴로워질뿐,인생 앞에 무너질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는'잠시한숨'돌리고 '잠시싱긋'웃는 시간을 갖자.인생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의료분야에서는 충분한 설명에 근거한 선택을 중요하게 여긴다.어떤 병이든 치료방법은 한가지가 아니다.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결정짓는 것은 가족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182나이는 우리를 더 깊고더 강하며더 지혜롭게 만든다.그것은 우리를 더 완전하게 만든다.인생은 납득할 수 없는 부조리로 가득하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자세가 있으면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193사후세계가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으세요?엄마요...엄마가 마중나왔으면 좋겠어요....그럼 어머님께 바통을 넘길때까지는 제가 곁에있을께요. 211현명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애쓰지 않는다.연연하지 않는다.중요한 것만 남기고 홀가분하게 잊는다.